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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5일(목) 15시, 중딩친구와 사당역 근처에서 만나 '관악산둘레길'을 산책하였다. 오늘은 '중복'(中伏)으로 날씨는 33 ℃ 까지 올라 무더웠으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양호하여 원거리의 조망이 깨끗하였다. '관악산둘레길'(1구간)은 항상 낙성대를 지나 서울대입구역 근처로 가는 길이다.
항상 다녔던 산책길엔 서울대입구역 근처 '푸른목장'이나 또는 포차식당에서 맛난 안주에 막걸리를 한 잔 하였는데, 오늘은 경복궁역 근처에 사는 친구가 초청, 뒤풀이 장소를 협의하였다. 뒤풀이 장소는 식객 허영만씨가 소개를 한 세종마을(음식문화)에 '경동맛집'(홍어집)으로 가 맛있게 먹고, 마셨다. 항상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산행일/집결 : 2024년 7월 25일(목) / 2,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15시)
◈ 산행코스 : 사당역(4번출구)-관음사입구-효민공(이경직)묘역-무당골-전망대-낙성대공원-낙성대역(1번출구)-<전철>-경복궁역(2번출구)-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뒤풀이장소-경복궁역-<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2명 (뒤풀인 3명)
◈ 뒤풀이 : 홍어에 막걸리 / '경동맛집'<경복궁역(2번출구) 근처 세종마을(음식문화) 거리, (02) 720-7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