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에 10문제를 모두 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15분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조금 더 적게 설정한다면 충분히 앞의 정답률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후반부 10문제가 남았을 때 전략을 잠깐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5분이 남았고, 조합형이나 추필, 매칭형 등 풀 수 있는 문제가 5문제 정도 된다면 3분씩 써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성급한 풀이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한 문제 당 풀이시간이 전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앞 번호대의 문제 풀이방법과 다르게 급하게 푸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죠.
특히, 상황판단형 문제에서 조건이 과도하게 주어진 경우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자료의 형태가 있는 경우에는 읽어보면서 판단하기보다 바로 넘어간 뒤 두 번째 턴에서 푸는 식등의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로 넘어가는 문제의 유형을 넓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풀이 경험을 통해 이 판단 기준을 정교화 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양치기 연습을 통해 이러한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2.26 10:51
첫댓글 핵심은 마지막 10문제를 모두 푼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15분에 10문제를 모두 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15분에 풀 수 있는 문제를 조금 더 적게 설정한다면 충분히 앞의 정답률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후반부 10문제가 남았을 때 전략을 잠깐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5분이 남았고, 조합형이나 추필, 매칭형 등 풀 수 있는 문제가 5문제 정도 된다면 3분씩 써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성급한 풀이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한 문제 당 풀이시간이 전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앞 번호대의 문제 풀이방법과 다르게 급하게 푸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죠.
넘어갈 문제를 판단하려면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상황판단형 문제에서 조건이 과도하게 주어진 경우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자료의 형태가 있는 경우에는 읽어보면서 판단하기보다 바로 넘어간 뒤 두 번째 턴에서 푸는 식등의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로 넘어가는 문제의 유형을 넓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풀이 경험을 통해 이 판단 기준을 정교화 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양치기 연습을 통해 이러한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