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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화요일
■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 만에 국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가 2만천여 명을 넘었습니다. 발열 증세와 근육통 등 이상 반응 152건이 보고됐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 오늘 2021학년도 개학과 함께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 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됩니다. 나머지 학년은 일주일에 2∼3회 학교에 가거나 격주 또는 3주 가운데 2주 등교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를 직시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과거에 발목을 잡힐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이 남북한과 미국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서울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차 단일화에서 이겼습니다.
■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최종 승인된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감염병연구소장은 어떤 백신이든 빨리 구할 수 있는 것이면 고르지 말고 맞으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인들이 올여름에 백신 여권을 가지고 좀 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이달에 백신 여권 법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30명이 숨졌고, 천 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최악의 유혈 진압 사태가 발생하자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규탄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군부 인사들을 겨냥해 추가 제재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오른쪽 다리뼈가 피부를 뚫고 돌출되는 심각한 골절상을 당해 철심으로 뼈를 고정하고 나사를 박는 여러 차례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다시 걷는 데에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우즈는 재활에 성공해 반드시 필드로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 미국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늘어난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꼽힌다고 합니다. 중국 혐오 발언을 일삼았고 인종 차별적인 인식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곤 했는데요. SNS에서는 혐오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육군이 주요 접경 지역에 설치하고 있는 경계용 CCTV의 핵심 장비 원산지가 둔갑 됐다는 의혹이 있었던 가운데, 업체 측 제안서 일부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이른바 '라벨 갈이'가 의심되는 장비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입찰 경쟁 때부터 업체가 의도적으로 군을 속인 것으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4차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조치로 계속 문을 닫아야 했던 곳에 500만원, 가게 문을 일찍 닫는 쪽으로 완화된 곳에는 400만원, 집합제한업종에는 3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 소상공인은 3차 때와 같이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달라진 점은 지원 대상이 연매출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넓어지고, 종업원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또 매출이 20%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소상공인에는 200만원이 지원됩니다.
■ 재테크 방법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30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에서 '주식 직접투자를 선호한다'는 사람의 비율은 2016년 3.4퍼센트에서 지난해 9.6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지금의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과실 비율을 적용해서 피해자의 보험사는 가해자의 치료비를 10퍼센트만 부담하고, 남은 치료비는 가해자의 보험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남자아이 비중이 4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자아이 대비 남자아이 출생비인데요. 출생성비가 1990년 116.5명, 2007년 106.2명, 지난해는 104.9명으로 이 수치는 성비에 대한 선호 없이 수정된 아이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낳았을 때 나타나는 성비에 도달한 것으로 이는 뿌리 깊이 박혀있던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 국내 최초로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뉴스테인먼트'채널 YTN2가 출범했습니다. YTN에서 방송하지 못했던 뉴스 뒷이야기와 생활정보 등 각종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일반 뉴스가 다소 딱딱한 분위기라면 YTN2 콘텐츠는 종일 틀어놔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것이 장점입니다.
■ 연휴 마지막 날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까지 최대 4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눈이 쌓이면서 생기는 '습설'로 인한 추가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이른바 '미라클모닝' 챌린지가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미라클모닝'이란 201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나온 개념이라고 합니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공부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실제로 한 SNS에는 '미라클모닝'과 관련된 해시태그만 30만 건이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달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인 이민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로 미국 영화지만 한국어 대사가 영어보다 많아 미국 현지에선 차별 논란도 빚어졌는데,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언어의 국적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일)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메모리 3대장'의 실적, 주가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 국제 메모리 가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음.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가 집계하는 D램익스체인지 인덱스(DXI)는 지난 달 26일 기준 3만3748.46으로 전일 대비 3.26% 상승.
지난 연말부터 예고된 메모리반도체 슈퍼싸이클이 당초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D램 가격지수 사상 최고
■낸드도 조만간 반등 조짐
2. 한국의 대표 디지털 테크 기업들의 서비스가 중국에서 상당수 먹통 상태여서 절름발이로 운영되지만, 중국 기업들은 한국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영향력을 급속도로 키우는 모습이 확인됨.
지난 3년간 한국에서 진행한 중국 게임의 게임물등급분류필증 자료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해 분석한 결과, 총 195건을 신청 받아 193건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남.
반면 한국 게임은 같은 기간 중국에서 단 1건을 승인받았음.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 중국 게임 `원신` 광고가 크게 걸려 있다. 한국 게임은 판호 문제로 중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막혀 있지만, 중국 게임은 국내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다수가 포진하는 등 세를 불리고 있다
■다음·네이버·카톡 중국서 불통
■韓게임도 3년간 고작 1건 승인
■중국, 美·日게임 41건 승인할 동안 韓게임 막아
3.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인당 최대 650만원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함.
홍 의장은 "1월 한 달 동안 계속 업종금지였던 업종에 대해서는 버팀목자금 500만원을 드린다"며 "추가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으로 전기료 지원을 최소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
4.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제1야당 국민의힘 후보와 향후 보수야권 후보단일화에 나설 상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 정해졌음.
1일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진행된 소위 '제3지대 후보' 경선에서 안 대표가 승리.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전 장관으로 확정.
■제3지대 경선서 금태섭 의원 꺾고 승리
■"최종후보 선출 과정 신속하게 이뤄져야"
5. '자본시장 큰손'인 국민연금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 16조원을 추가로 순매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 비중은 20%가 넘은 만큼 올해 연말까지 목표 비중인 16.8%를 맞추려면 국내 주식을 최소 10조원 이상 추가로 던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우세함.
코스피 급등 여파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
■국민연금 42일째 순매도…
■주가 오르면 팔아야 하는 딜레마
■국내주식 16.8% 목표에 발목
■코스피 상승세에 처분부담 커
■이달까진 매도세 진정 힘들듯
■전문가 "자산배분 원칙 중요"
■일각선 "근시안적 태도" 비판
■日연기금 자국·해외비중 비슷
■작년말 이후 42일째 순매도 2009년보다 14일이나 길어
■코스피 3000선 유지된다면 주식비중 16.8% 목표 맞추려 올해 추가매도 불가피할듯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3번째 전투기 개발 국가
→ 국산 전투기 ‘KF-X’, 현재 공정 92%.
시제 1호기, 4월 출고식.
국산화율 65%.
‘우리가 개발할 수 있느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관론 속에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선언 후 20년 걸려.
최종 완료는 2026년 목표. (서울 외)
2. 민주주의란
→ ‘부패한 소수의 결정으로 인한 선거로 바뀐, 무능한 다수에 의한 결정이다’ 영국 극작가 겸 비평가 ‘버나드 쇼’.(중앙선데이, 기자칼럼 중)
3. ‘吾等은玆에我朝鮮의獨立國임과朝鮮人의...’
→ 3.1절 독립선언문,
어미와 토씨를 빼곤 죄다 한자.
100여 년 전 우리말글 실태. (한경, 열려라! 우리말)
*‘조선’과 ‘대한’... 일제 때 ‘대한’ 이라는 말자체가 곧 '항일'이었다.
초대 통감, 초대 총독의 첫 사업이 나라 이름 ‘대한’을 없애는 거였다. (중앙선데이 2019. 1.5)
■ 전소미는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 선언서’ 일부를 낭독하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의 정신을 기렸다.
4.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 영문 표기 ‘체어맨(Chairman)’에서 ‘프레지던트(President)’로 변경
→ 김 위원장이 국가수반이란 점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국민)
5. ‘규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계가 행동해야 한다’
→ 미얀마 사태에 대한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성명.
그러나 미얀마 1~6위 투자국인 중,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등은 별다른 제재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경향)
▲2월28일 일요일 미얀마에서 반군부 시위에 대한 강경진압으로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연합
6. 자동차 보험사고 치료비, 과실 비율 따라 본인 보험에서 부담 추진
→ 지금은 상대 보험사에서 전액 부담,
‘과잉진료 유발’ 문제 개선.
금융위, 하반기부터 시행 예고.(경향)
7. 농업용 폐비닐
→ 비닐하우스, 밭에서 한해 32만톤 발생.
이중 26만톤은 파쇄·세척·압축 후 재활용, 6만톤은 불법소각 또는 방치...
지자체별 폐비닐 수거 보상금 50∼330원/㎏.(서울)
*신문지(80원)보다 더 비싸게 수거하지만 고령화와 장거리 수거 등으로 어려움
■폐비닐·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4월 30일까지 집중 수거한다
8. 코로나 백신 항체 지속기간에 대한 정확한 세계적 자료는 아직 없어
→ 한국 접종시작,
26∼28일 사흘간 총2만1177명 맞아.
정부, 항체 형성률, 지속기간 200명 추적 조사 계획. (세계)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접종자 각 200명 선정 항체 보유 여부ㆍ항체 지속 기간 확인
9. 코로나 원격 수업으로 학력저하 우려... 실태 파악 깜깜이 상황
→ 전문가들, 전국단위 평가가 필요 의견.
교총도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서 주장.(중앙)
10 기타 →
①文, 일본에 화해 신호?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는 없으며... 日과 언제든 대화’. 3.1절 기념사 중
제102주년 3ㆍ1절 기념식 참석한 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②윤석열, ‘檢수사권 박탈은 법치 말살. 코로나로 힘드시겠지만 국민께서 지켜봐 달라’. 1일 국민일보 인터뷰
③방역의 두 얼굴...
9인 집회 철통 방어할 때 백화점은 ‘북새통’
= 2021/03/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범여권 3당(민주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 단일화를 추진 중인 민주당이 일차로 조정훈 후보의 시대전환과 단일화에 나섭니다. 김진애 후보의 열린민주당과는 아직 담판을 짓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는 경선부터 ‘민주당만 빼고’가 나오지는 않겠지? 초록은 동색이니까~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경선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단일화 룰을 두고 신경전도 시작됐습니다. '정당'을 강조하는 국민의힘과 달리 국민의당은 ‘인물'을 앞세우고 있어 여론조사 문항 등을 두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진통 끝에 옥동자를 순산해야 할 텐데... 개그맨 옥동자가 생각나니 원~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선거 때 국민은 10만 원만 나눠줘도 구속인데, 대통령은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야당이라도 그걸 거기다 갖다 붙이고 비난해도 괜찮은 건가?
4. 안철수 대표가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에 대해 “취지에는 당연히 동의하고 공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다만, 문재인 정부와 여권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빌미를 줄 수 있는 위법적 행태를 자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안철수가 ‘태극기부대와 몸은 따로이나 마음은 하나’라고 고백한 거 맞지?
5. 심상정 의원은 가덕도 특별법에 대해 "가덕도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사업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집권여당이 주도하고 제1야당이 야합해 자행된 입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이 그리운 것은 정의당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6.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주장을 펴고 있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김종민 변호사가 고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기억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곽상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수사청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승민, 법안까지 만들었던 곽상도... 아 몰랑~
7.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백신접종은 꼴찌”라며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은 ‘나는 언제 맞나?’ 가장 궁금해한다”라며 접종 일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부터 맞으라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 나는 언제 맞냐고 난리군...
8.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에 정부가 마치 접종인원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 백신에 물을 섞어서 접종하고 있다는 식으로 둔갑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다 하다 K-주사기로 접종 인원이 늘어난 거 가지고도 딴지를 걸더만...
9. 정부가 3·1절을 맞아 친일파의 후손이 보유 중인 26억 원대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마지막 한 필지의 친일재산까지 환수해 3·1운동의 헌법 이념 및 역사적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기다 독립유공자를 조롱하고 여전히 친일 부역 중인 인간들 단죄도 좀~
10. 3·1절을 맞아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태극기 부대' 출현 이후 오히려 태극기 수요가 급감한 데다,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국산 태극기 생산·판매 생태계는 고사 직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자랑스런 태극기를 들고 다니기 부끄럽게 만든 인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11. 국민의힘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은 일제 치하의 아픔을 자신들의 유불리를 위해 이용할 뿐, 진정 극일의 의지도 용기도 잃어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저렇게 남 얘기하듯 하면 낯부끄럽지 않나? 친일의 역사가 말이야~
12.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신당 창당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그들을 패배시키기 위해 세 번째 결심을 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층에서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근혜의 인기도 여전하다고 할 수 있지... 하여간 어메이징 아메리카~
13.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게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직함이 '미쓰비시 일본 법률 연구 교수'란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토착왜구... 그만큼 일본이 세계 곳곳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거지~
14.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이번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논란입니다. 장 씨는 시비 끝에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아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시국에 마스크 벗고 침을 뱉었다니 누구 아들인지 금방 알겠다는...
15. 명문대생끼리만 교류하는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 주는 게 뭐가 나쁘냐”는 평도 있지만 “과도한 엘리트주의의 산물”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원래 저거 없어도 지들끼리 만나고들 있었는데 뭐... 새삼스럽긴~
오늘부터 유·초1∼2·고3 매일 학교 간다. 나머지 2/3 등교.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난 극복' 다짐.
교회협, 전광훈 “예수 족보 속 여성들 창녀” 망언 규탄 성명.
금태섭에 승리한 안철수 "김종인과 만나길 희망한다".
김종인 "우리 당 후보가 당연히 단일후보 된다는 게 소신".
김근식 “안철수가 거부 못 할 단일화 방식 제안할 것”
백신 접종 보류하면 11월 이후 접종 "바로 맞겠다" 61.7%.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국민의힘 찬성 33명뿐 사실상 반대".
‘아동학대살인죄’ 반대 김웅 “형량만 높인다고 해결 안 돼”.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 매헌 윤봉길 -
새롭게 맞이하는 3월엔 모두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이 성큼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멋지고 건강한 3월을 함께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