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11월16일
▶ 1995년 11월16일 전두환과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다.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 구속사태였다.
노태우는 비자금 수수사건으로 구속됐고,
전두환은 광주 좌파발언으로 인해 구속됐다.
두 전직 대통령에게 처음에는
'내란죄'로'사형'이 '구형' 되었으나, 지역감정 해소 및
국민대화합을 명분으로 한'대통령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노태우 전대통령이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승용차로
대검청사를 나서 수감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 오늘의역사(1900년대)11월16일 🌺
🍂03년 목포 부두 노동자 동맹 파업.
🍂04년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 준공-원래 이름은 광혜원으로
지금의 세브란스 병원 모체.
🍂10년 경무 총감부가 '을지문덕'을 비롯 서적 45권의 발매를
금지시킴.사립 학교 100여 개소를 폐교.
🍂18년 동삼성 독립지사 여준 등 39명, 독립선언서 발표
🍂25년 조선 - 만주간 연락 전화 개통
🍂49년 외자구매청 신설
🍂59년 대구 국제백화점에 화재. 점포 300여개 소실
🍂70년 CBS 1일 방송시간을 우리 나라 처음으로 22시간으로 연장
🍂74년 서울 응암동 남창가스 서부저장소 폭발. 주민 30명 중상
🍂77년 강원도 장성탄광 갱도 안에 큰 불. 9명 사망, 37명 부상
🍂81년 제1회 전국 신문·방송 발행인 및 편집· 보도국장 회의 개최(세종문화회관)
🍂82년 독도 해조류 번식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 독도는 괭이갈매기,
슴새 등 집단번식.
🍂83년 법무부,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해외로 도피 시킨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처할수있는 특가법개정 추진
🍂84년 국내에서 가장 긴 충남 서산의 대호방조제 완공(7.8㎞)
🍂86년 시거 미국 국무부 차관보 방한
🍂87년 낙동강 하구둑(2400미터) 준공식
🍂87년 한국선원을 태운 온두라스 선적 호산나1호, 캐나다 동부 해역에서 침몰, 선원 33명 실종
🍂88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우리나라인구는 87년11월1일현재 4211만8095명(추정)으로 밝혀
🍂88년 이근모 북한총리, 12월중순께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정치 군사회담 갖자고 이현재 총리 앞으로 서신
🍂88년 삼성전자, 1메가S램개발, 일본에이어 두번째 개발
🍂88년 87년 11월 1일 현재 인구 4211만 8095명 으로 추정, 평균수명 남 66세, 여 72세, 인구증가율 0.94%
🍂89년 동독 유학 북한 대학생 장영철(24)· 전철우(23), 베를린 장벽 통해 망명
🍂89년 제4차 남북 체육회담서 남북 단일팀 호칭 '코리아'로 합의. 감독·코치 배분 원칙도 타결
🍂90년 일본 시사통신, 북한은 95년까지 3∼6개의 핵폭탄 제조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케 된다고 보도
🍂90년 화성, 9번째 살인사건-경찰 범인윤곽조차 파악못해
🍂90년 플라스틱 분쇄기제조 현대정밀산업 근로자가 카드뮴의 혈중 및 뇨중농도가 정상 치보다 14배 초과
🍂90년 화성부녀자 성폭행사건발생 김미정양 (14·중1) 이 사체로 발견. 이후 이 부근 에서 9건 발생
🍂90년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노태우 대통령 초청 친서 휴대한 메드베데프 소련 대통령위원회위원 내한
🍂91년 민주당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 야당통합 후 첫기자회견-3대선거통합 92년 4월에 실시 정부에 제의
🍂92년 중앙선관위, 14대 대통령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367억78만7000원으로 확정 고시
🍂92년 쵝각규 부총리 겸 기획원장관,민자·민주·국민 3당 정책위 의장, 추곡 6%인상 수매량 960만섬 합의.
🍂93년 민주당이부영의원, 제8차남북고위급회담(평양) 에서 이동복대변인이 청와대 훈령을 조작전달 폭로
🍂93년 대입 수능시험 94학년도-년2회실시- 8/20 1차
🍂93년 김영삼 대통령은 핵 전담 대사에 김삼훈 외무 장관 특별 보좌관을 임명.
🍂95년 대검찰청, 노태우 전대통령 대우그룹김우중회장 등 30개 재벌로부터 2358억9600만원 뇌물받아 구속
🍂97년 김영삼대통령,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
🍂97년 캉드시 IMF 총재, 극비 방한 강경식 부총리와 구제금융 합의
🍂98년 김대중대통령, 마하티르 말레이시아총리, 쉬풀리 뉴질랜드 총리, 고촉통 싱가포르 총리 와 정상회담
🍂99년 미국 국방부, 60년대 말 DMZ의 고엽제 살포는 한국정부 결정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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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 있는 단종의 묘 '장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금부도사 왕방연이 세조의 명으로 단종께 사약을 내리고
돌아가는 길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바라보며 지었다는 시조를 새겨놓은 시조비.
1457년 11월 16일, 566년 전 오늘
계유정난으로 폐위된 단종이 사망했습니다.
세종의 손자 단종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 현덕왕후를 여의고
11살에 아버지 문종마저 여의고 11살 어린 나이에
조선의 6대 국왕으로 즉위합니다.
혈혈단신이 된 단종은 즉위 일 년 만에
숙부 수양대군 (문종의 동생)이 주도한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빼앗기고,
2년 뒤에는 강제로 수양대군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으로 물러나게 됩니다. 이후 단종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영월로 유배를 떠나 그 곳에서 사약을 받고 16살의 짧은 생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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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11월16일 세계 희귀조인 황새, 제주 성산포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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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1월 15일 오늘
03년 목포 부두 노동자 동맹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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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1월 15일 오늘
88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우리나라인구는 87년11월1일현재 4211만8095명(추정)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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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16일 오늘
87년 낙동강 하구둑(2400미터) 준공식
1987년 11월 16일 낙동강 하구둑 준공식이 부산 하단동에서 열렸다.
이 하구둑은 부산, 마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의 용수난을 해소하고,
바닷물이 거슬러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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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년 제중원(세브란스병원) 낙성식
제중원의 설립
전통적 방식인 의료 기관에서 큰 변화가 생긴 것은 고종 때 서양식 의료 기관인 제중원의 설치였다. 제중원은 1885년 미국 북장로회 의료선교사 알렌(Horace. N. Allen, 安蓮)이 고종의 명을 받아 세운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다. 처음 명칭은 국립 광혜원(廣惠院)이었다. 그러나 광혜원이라는 명칭은 2주일 만에 백지화되고, 3월 12일에 새로 제중원(濟衆院)이라는 이름을 붙여 개원 당시부터 소급 적용하였다.
‘고종실록’에는 1885년 3월 12일의 기록에 “통리교섭통상 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 事務衙門)에서, ‘광혜원을 제중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라고 아뢰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3월 20일에는 통리교섭통상 사무아문에서 “제중원이 지금 이미 설치되었으니, 원(院) 안의 비용에 대하여 조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 혜민서와 활인서에 호조와 선혜청에서 배정한 쌀, 돈, 무명의 조목(條目)을 제중원에 옮겨 배정하여 공용(公用)을 넉넉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하자 고종이 윤허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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