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야구를 위해서 몇가지 제안..

[도라에몽]

제가 쓴다고 받아지거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나름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써봅니다.

1.시범경기 일정 앞당기기

->시범경기라 함은 전지훈련에 성과를 알고 그 한해 써먹을 선수들을 골라내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새로 부임한 코칭스탭과 감독들에 역량을 살필수 있고 ..그밖에 따져보면 상대팀 전력 분석등.. 모 여러가지가 있겠죠..하지만 제 생각에는 약간 이것이 불필요 하다고 보여집니다. 메이져리그,일본야구에도 시범경기가 존재하긴하지만..구지 상대팀분석하고 선수 골라내는데 투자할 필요있나요. 저희나라 경기수가 메이져나 일본에 비해 좀 적은편이니 축소 폐지는 안되더라고 시범경기 일정을 약간 축소해서 앞당기고 프로야구경기 수를늘리는 편이 팬을위해서 더 좋은 일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2.윈터리그 개막

->미국은 트리플 A 싱글 A도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하죠.축구와 비교하자면 영국 프로축구리그에서 8부리그까지 관중들이 많으니.. 이것은 스포츠가 즐길거리로 여겨지고 있는 나라들인데요..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서는 이런 인식이 많이 부족한듯 보여집니다. 제가 구지 이런 예를 든 이유는..우리나라 구단은 8개 구단 200명정도 선수들 빼고는 관심조차 가지지 못하며 2군에서 썩어가고있습니다. 이선수들중 대부분은 팀 마무리 훈련 전지훈련을 해외에서 보낼때 쓸쓸히 추운 2군숙소에서 땀흘리며 보내고있는데요.. 또한 프로야구를 보면서 팀수가 너무 적고 나오는 선수들은 그 얼굴이 그얼굴이니..어느때 보면 약간 지겹기까지; 야구가 한국시리즈 끝나고 나면 거의 3개월 동안 잠수를 타는데요..물론 겨울야구에 꽃인 트레이드와 FA역시 팀수가 적다보니 전 좀 흥미가..떨어지는듯..결국 저희가 원하는건 던지고 치고 넘기고 하는 야구경기지..누가 어느팀에 갔다 내년을 기대하자라는 막연한 기다림 역시 지겹게 느껴지네요..윈터리그를 하기엔 추운감은 있지만 연평균 기온이 영상권인 남부지방과 프로야구에 불모지인 제주등에 윈터리그를개최해보면 어떨까요.물론 1군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2군 선수들 주축으로 윈터리그를 개최해서 우리에게 잘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얼굴들이 경기하는 모습또한 흥미로울것 같습니다.현재 온난화진행으로 요새 12월말에서 1월중후반빼면 겨울이라 고 느껴지지가 않네요..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섬머리그 지명타자제도 폐지

->2008섬머리그때부터 시행할지 말지 고민했다던데..과연 할련지 저는 모르겠지만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려요^^ 지명타자제도를 폐지하면 자연히 투수도 타격을 해야하고 볼거리가 늘어 나지 않을까요?ㅎ


4.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선수 용병제약 풀기

->이 부제목을 어케 달까 하다가 대충 쓰는건데요..현재 전세계 야구는 극히 몇개에 나라로 한정되어서 하고 잇쬬..운영비 부담때문에. 축구는 수많은 나라가 한다는데..이러니 야구가 올림픽 퇴출되고..암튼 동남아 지역 필리핀과 같은 나라는 야구는 하고있습니다. 그 선수들을 용병으로 바라보되 미국과 남미 북중미 선수들과는 다른 용병으로 묶어 따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 이외의 나라 소속은 1명으로 제한 아시아지역은 4명으로 제한..이렇게 된다면 일 대만을 제외한 중국과 동남아 또한 중동(야구를 할련지는 모르겄지만;;) 지역에 선수를 데려와 저가로 가르치고 하면서 옥석을 가리는 겁니다..이렇게 된다면 혹시라도 뛰어난 선수가 나오고 그 선수 경기를 위해 그 선수 출신 나라에서 중계권료같은걸로 이득을 볼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승엽선수 연봉을 우리나라 중계료 먹은걸로 준다고하니..특히 얼마전 신문기사를 읽어보니 태국에 어느 축구선수였던 사람을 인터뷰했던게 기억납니다.피아퐁이라는 선수였는데요..K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더라구요..그분얘기를 들어보니 당시 태국인들은 자신에 경기를 보며 열광했었다고..;;
물론 현재 용병에 특선상 한팀에 한해 농사에 성패를 좌우할만큼 크게 작용하고 잇습니다.그런상황에서 즉시전력감이아닌 유망주들을 데려와 언제 길러내냐고 하실지 모르지만..이를위해 아시아국가용병제한은 늘리고 아시아국가가 아닌 쪽 용병은 축소시키는거죠..그렇다면
중계권료등 수익이 개선되지 않을까요..특히나 중국은 아직 야구에 불모지지만 올 메이져리그 시범경기 일부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하니중국도 야구열풍을 서서히 조장한다고 보여집니다..일본보다 한수 앞서 유망주들을 집중 데려와 조련하고 ..그러면 수익개선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이상 네가지구요..또하나에 제안을 하자면.. 현재 코나미 컵으로 한 일 대만 중국 야구 실력을 겨루는데요 이보다 한차원 높은 야구 대회를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코나미컵을 폐지하고 아시아리그컵을 새로 만들어 한국 일본 대만 에 상위2개팀을 중국올스타와 필리핀과같은 나라에 올스타들
이 전부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겁니다..그러면 대회기간도 어느정도 길어질테고 한일대만에 자존심 대결도 뜨거워 질테죠..그리고 현재 메이져리그에 월드 시리즈 우승팀과 아시아리그 우승팀끼리 대륙컵을 놓고 겨루고 ..이러면 재미있어질것 같은데요..ㅎ

[Daum회장님]

1번은 좋은거 같네요 ㅎ 3번은 KBO에서 실행할것도 같은데 올해, 2,4번은 말도안되는;;

[포에버LG]

3번은 흥미있네요. 올해부터 꼭 실했됐으면 좋겠어요

[▶LGしょうり◈]

저희나라->우리나라. 2번은 말도 안되고 4번도 100년은 걸릴일입니다. 우리나라도 야구도입100년 프로화도 30여년정도됬으니이정도 하는건데 걔네는 야구에 야자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니... 동남아애들이 야구생각하는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 미식축구 생각하는거랑 같을껄요

[도라에몽]

제가 먼저 초점을 두는건 중국입니다..중국도 서서히 야구붐 조성을 할려고 하구요.특히 이번 올림픽때 대만이 진출해 중국본토에서 중국야구 초토화시키면 중국얘들 날리날겁니다.그래서 메이져리그 출신 야구인들도 중국정부에서 영입해서 중국야구를 가르치고있고 미국에 중국어린선수들도 많이 보내고 있구요.중국에 강력한 자본력이라면 중국선수 영입시 굉장한 중계권료도 먹을수있구요.2번안은 중남미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제도인데요.정규리그후에 윈터리그를 시행해 마이너에서 실력발휘를 못하거나 부상에 시달리는 선수들이 주로 몰리는 경향이 있죠.물론 우리나라랑 여건이 확연히 다른건 알지만 2군에서 선수들 언론에비쳐주고

[도라에몽]

가능성있는 선수를 우리가 직접 볼수있으면 좋겠는데요..또한 용병거품을 막기위해 예전 용병선발방식으로 회귀할려는 논의가 이번에 있었던걸로 아는데요..그렇게 된다면 그용병들도 따로 모아서 경기하지말고 우리2군선수들에 몇명씩 배정해서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그러면 어느정도 한국무대에 검증될수있나도 확인할수있을거 같구요.4번안은 코나미컵에 무용론 제기가 있어서 제가 나름대로 생각해서 정리한거예요. 제가 맨위에도 써놨지만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제도인건 저도 알아요..^^제도하나바꾸기위해 3년도 넘게 걸리는데..저런 제도가 받아질려면..;;아무튼 나름대로 생각해서 쓴거예요.ㅎ

[Daum회장님]

중국시장이라면 노릴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