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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지진 피해
근 한달 동안 33~36도를 오락가락 하며 무더위가 계속 됐지요 일본은 태풍으로 지붕이 날라가고 갑짜기 쏟아진 비로 피해를 입었지요 이탈리아는 24일 새벽(현지 시간)에 규모 6.2의 지진이 수차례 발생해서 120여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의 여름 무더위나 일본에 온 태풍이나 여름이면 발생되는 일 이지만 지진은 위험지역이라고 알고 있으나 해마다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지요 이탈리아는 남북으로 잇는 아펜니노 산맥에 유라시아판과 아프리카 판이 충돌하고 있어 유럽 나라들중 지진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지요 백여년전 규모 7.2의 강진으로 8만명 넘게 숨진것을 비롯해 1997년에는 6.4의 지진이 2009년에는 6.3의 지진이, 2012년에도 일어나는 등 지진과 화산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잠든 새벽에 아마트리체, 아쿠몰리, 페스카라델 트론트 등 산골 마을을 강타하여 폭격을 맞은듯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합니다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거리에는 묵직한 잔해 더미에 깔려 신음하고 있을 가족과 친구를 찾기위해 8월의 땡볕 속에서 구조대원들의 작업을 초조하게 바라보고있는이들이 자주 눈에 띤다고 합니다 자동차 한대가 무너진 잔해에 깔려 있는것을 중장비의 굉음 소리와 바스러진 시멘트 가루, 돌가루 등으로 인해 하루종일 뿌옇게 날리는 먼지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구조 현장을 떠나지 못하며 구조대가 잔해속에서 생존자를 구해낼때 마다 자신의 가족이 아닌지 살피지요 어떤 실종자 가족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맨손으로 두껍게 쌓인 잔해 더미를 헤집다 절망속에 머리를 웅켜 잡기도 한답니다 이번 지진은 이탈리아 전통적인 휴가철과 맞물려 유독 어린아이들이 사고를 많이 당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지면의 앝은곳에서 지진이 발생해 더큰 피해를 입었다는 얘기도 있지요 생각만 해도 아찔 할 정도지요 땅속에서, 무더진 건물속에서 생사의 위기에서 고통하는 이들이 눈앞에 선 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부는 바람에 꺼지는 촛불과도 같은듯 싶습니다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그 이들을 구재할 수 있는 그 무슨 방법은 없는 것일까? (작성 ; 20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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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리 과학 문명이
발달한 시대라 하여도
천재지변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이
인간의 한계인듯 합니다...
무덥다 무덥다 했었는데
어제부터 선선합니다.
갑짜기 날씨가 좋아지니
모두들 한시름 놓는듯 싶습니다.
33~36도가 되면
머리가 멍청 해 지지요.
좋은 계절 입니다.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갖 미물에 불과한 인간이기에...
재난을 피해갈수는 ...
재난을 피한다는 것
불가능 하지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천지 창조 주에게
구원을 청할수 밖에 ...
자연이 주는 재앙에



인간은
얼마나 무기력한가요
인간의 힘으로
피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대응할 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지진이 잘 일어나는
판이 있다고 하지요.
지구촌 모든 나라가
하나의 나라로 통합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모여 살면 안될까요?
니나라 내나라 할것 없이
모두다 한 나라라면
어딜가서 살든 괜찮으니 말입니다.
나라간 충돌도 없을 것이고
테러도 없어질것 아닐까요?
망상에 불과 하다고
무시당할 말인줄 뻔히 알면서...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