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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 Iron Man (파라마운트) #흥행수익 - $50,500,000 / $177,134,000 4,111개 상영관 제작비:$140m 2주차
-'아이언 맨'이 일단 장악했다. '스피드 레이서'의 부진은 '아이언 맨'을 돋보이게 했다. 5월 大戰에서 일단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작품이 바로 '아이언 맨'이 될 듯. 이번주는 지난 주보다 약 50%에 가까운 수익감소율을 기록했지만, 주간 수익이 5천만달러가 넘으면서 무난하게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까지 벌어들인 총 수익은 1억 7천만달러로 2008년 개봉작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외 수익 역시 9천9백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아이언 맨'열풍을 일으켰다가고 해도 충분할 만큼 벌어들였다.
3편까지 만들어 질 예정이 된 이 작품에서 1편에서 속편과 앞으로 만들어질 지도 모르는 spin-off를 암시한 3개의 키워드가 있었는데, 하나는 토니 스타크를 납치한 테러단 이름이 '열개의 반지 수호단'이라는 점. '열개의 반지'는 아이언 맨 최대의 숙적 '만다린'의 힘의 원천이라는 사실. 지금 2편에서 '만다린'을 그려낼 지 아닐지에 대해서는 고민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토니 스타크의 친구인 로즈가 아이언 맨 갑옷을 보고 'next time baby~`라고 읇조리는 장면. 만화처럼 진행이 된다면 빠르면 2편 최소 3편에서는 워 머신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아니면 스핀 오프로 '워 머신'시리즈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지막 암시는 영화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난 짧았지만 인상적인 그 장면 바로 사무엘 L. 잭슨의 등장이다. S.H.I.E.L.D의 수장인 닉 퓨리로 등장한 이 장면은 앞으로 아이언 맨의 스케일이 얼마나 커질지 가늠조차 못하게 만드는데, 일단은 The Avengers의 영화화가 계획중이라는 사실이다. 이 작품도 존 파브루가 연출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는데, 잘만하면 마블사의 히어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일단 올 여름에 개봉하는 '인크레더블 헐크'에 토니 스타크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것 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는가?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난 후에 등장한 S.H.I.E.L.D의 우두머리 닉 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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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첫등장) Speed Racer (워너) #흥행수익 - $20,210,000 / $20,210,000 3,606개 상영관 제작비:$100m 1주차
-너무 현란했다. 그리고 너무 기대했다. 정지훈이 나오는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을 가졌던 이 작품은 2008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었지만, 관객과 평론가들의 외면을 받는 현실을 감내해야 했다. 주간 수익이 2천만달러라는 것은 앞으로 여름 전쟁에서는 완벽하게 패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여진다. 이 작품으 배급을 맡은 워너측 입장도 "매우 실망적인 결과"라고 언급을 했다.
개인적으로 흥행감독으로서는 과대포장되었다고 생각되는 워쇼스키 형제를 주목하게 만든 영화는 영리한 스릴러 바운드(1996)였다. 1995년 실베스타 스탤론,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어쌔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들이 연출한 첫작품이었다. 하지만 제작비 6백만달러짜리 이 스릴러는 겨우 제작비의 반을 건지며 박스오피스에서는 처참하게 무너졌었다. 그래도 참신한 시나리오와 연출력은 헐리웃의 새로운 능력자들로 주목을 받았고, 3년 뒤인 1999년 '매트릭스'를 통해서 헐리웃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 후 2003년까지 계속된 매트릭스 시리즈는 워쇼스키형제의 주가를 드높였다.
솔직히 말해서 이때부터는 마치 그들이 만들면 흥행대박이 터질 것 처럼 포장이 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랬다.그들이 각본에 참여한 'V for Vendetta'가 매트릭스의 후광에 힘입어 가까스로 제작비를 넘기는 수익을 올렸으니까...하지만 결코 대박은 아니었다. 그리고 각본에 참여한 '인베이젼'은 흥행에 참패했다. 매트릭스 시리즈를 제외하곤 직.간접적이든 참여한 작품들 가운데 북미수익이 1억달러가 넘은 작품은 단 한작품도 없는게 이 형제였다. 매트릭스 이후 조엘 실버와 항상 함께 해온 이 형제의 신작인 '스피드 레이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런 수익은 흥행 참패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어지러우면서 눈아프게 만드는 과도한 효과를 무척이나 강조한 이 작품은 결국 관객들의 철저한 외면을 당했다.어떻게 보면 워쇼스키 형제의 실험이 실패한 셈이다.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던 이 시리즈가 과연 살아남을지가 의문이다.
스피드 레이서 워쇼스키 형제까지 1992년 워너 브로스에서는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피드 레이서'의 판권을 사놓고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을 했다. 1995년 조니 뎁을 주인공인 스피드 레이서 역에 낙점 해놓은 상태에서 진행이 되어가던 이 프로젝트는 조니 뎁이 스케쥴을 늦추면서 방황하다가 높은 제작비까지 문제가 되면서 파토가 나버린다. 그 뒤로 구스 반 산트(아이다 호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 (해리포터의 감독)을 거쳐 빈스 본까지 거쳐간 이 프로젝트는 2006년 워쇼스키 형제가 하기로 결정. '매트릭스'팀들이 그대로 모여서 만들게 됐다. 그들은 이 작품을 R등급 영화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선언을 하면서 가족 영화로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며 제작에 들어갔고 이렇게 2년만에 관객들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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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첫등장) What Happens in Vegas (폭스) #흥행수익 - $20,000,000 / $20,000,000 3,215개 상영관 제작비:$35m 1주차
-그들에게 잘 맞는 옷을 입은 덕에 그들이 출연한 그저 그런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그래도 선전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자신이 주연한 그래도 저예산이라고 불리는 작품들 가운데서는 굉장히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영화가 되었고, 애시튼 커쳐 역시 마찬가지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박스오피스에서 의외의 성공을 거두었던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와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보다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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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2) Made of Honor (소니) #흥행수익 - $7,600,000 / $26,275,000 2,734개 상영관 제작비:$40m 2주차
-'아이언 맨'과 직접 맞붙었던 '메이드 오브 아너'는 그래도 나름 여성관객들을 대상으로 버텼다. 의외로 높은 제작비가 암초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스로 제작비에는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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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3) Baby Mama (유니버셜) #흥행수익 - $5,766,000 / $40,377,000 2,627개 상영관 제작비:$30m 3주차
-개봉 3주차에 접어든 '베이비 마마'는 이번 주 2편의 신작들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2계단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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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5) Forgetting Sarah Marshall (유니버셜) #흥행수익 - $3,778,000 / $50,772,000 2,376개 상영관 제작비:$40m 4주차
-예전보다 못하다고는 하지만 쥬드 어패토우는 아직까지 박스오피스에서는 통할 수 있는 브랜드다. 유명배우없이 만든 한 남자의 처절한 옛사랑 잊기가 결국 슬슬 상영관을 줄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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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4) Harold & Kumar Escape from Guantanamo Bay (워너) #흥행수익 - $3,155,000 / $30,716,000 2,264개 상영관 제작비:$12m 3주차
-'해롤드와 쿠마'가 돌아오긴 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의 큰 인기를 누리진 못했다. 물론 전편보다는 훨씬 많은 수익을 기록했고, 제작비도 2배이상을 건진 작품이었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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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6) The Forbidden Kingdom (라이온스 게이트) #흥행수익 - $1,900,000 / $48,261,000 1,724개 상영관 제작비:55m 4주차
-속편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됐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보자면 결코 성공작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이 작품은 그래도 많은 중국 영화팬들이 기대했던 두 사람의 조합을 이뤄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전체적인 만족도는 떨어졌다 쳐도 두 사람의 무술장면들에서는 높은 만족감을 이뤘으니까...의외의 사실은 현재까지 미국 외 수익은 약 2천4백만달러로 오히려 해외시장에서 부진하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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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7) Nim's Island (폭스) #흥행수익 - $1,325,000 / $44,257,000 1,601개 상영관 제작비:$37m 5주차
-이번주까지 지난 5주동안 이 작품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말은 조디 포스터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 이번주도 마찬가지다. 조디 포스터가 그래도 이정도까지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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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첫등장) Redbelt (소니 픽쳐스 클래식) #흥행수익 - $1,140,000 / $1,237,000 1,379개 상영관 제작비:- 2주차
-지난 주 6개 상영관에서 공개되었을 때, 스크린당 수익이 굉장히 높았던 작품이고,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도 아주 높은 지지를 받았던 작품이어서 이번 주 본격적인 세불리기로 들어가면 뭔가 이변을 일으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패했다. 워낙 오락영화들이 들이대서 그런지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 작품은 이종 격투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절대 그냥 그렇게 넘어갈 오락영화는 아니다. 분명 잘만든 양질의 영화. 좋은 감독이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만든 영환데 아쉽다. |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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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브에나 비스타) 감독 : Andrew Adamson 출연 : William Moseley, Anna Popplewell, Skandar Keynes, Georgie Henley, Ben Barnes
-4남매의 첫번째 모험이 끝난 후 1년이 지났다, 하지만 그들이 떠나온 나니아는 1,300년이 흘렀고, 나니아는 다시 4남매를 원하는데...
미국내 수익 평균 3억3천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 헐리웃의 수많은 감독들 가운데 단 한편의 실패작도 없는 흥행불패 앤드류 아담슨의 신작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가 개봉을 한다. '나니아 연대기'를 소개할 때 마다 늘 따라붙은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05년 12월 개봉 미국내서만 2억 9천만달러, 미국 외 지역에서 4억 5천만달러등 총 7억 4천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초대박 히트작품이다. 전편이 액션신이 마지막에 모아져 있어 조금은 지루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말처럼 이번에는 영화 전체적으로 활극의 느낌을 주는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 판타지 영화로 돌아올 것 같다. 2주 뒤에 '인디아나 존스 4'의 개봉이 있기에 다음주에 확 몰아쳐야 하는데,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런지 많은 기대가 된다. 앤드류 아담슨 감독의 평균 오프닝 수익은 7천 1백만달러다. 도대체 이 사람이 뭘 만든 사람이길래 이러냐고 묻는 이들에게 답해준다면 바로 이 감독은 '슈렉', '슈렉 2'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 1편'을 연출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 #2008 MTV Movie Awards 후보
2008년 6월 1일(한국시간 6월 2일)에 자유스럽고 재미있는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작품들과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재기발랄 영화시상식인 MTV 무비 어워즈가 열린다. 항상 여름을 목전에 두고 열렸던 행사인 MTV 무비 어워즈 2008년도 후보가 발표됐다. 만일, 재밌는 영화가 보고 싶은데 고민하던 사람이 있다면 여기있는 작품들을 보면 된다. 흥행에 성공했고 재미가 보장된 오락영화들은 여기 죄다 모여있으니까...
ㅡ : 개인 예상 Best Movie - 작품상 SUPERBAD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I AM LEGEND TRANSFORMERS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Best Male Performance - 남우주연상 Denzel Washington - AMERICAN GANGSTER Michael Cera - SUPERBAD Will Smith - I AM LEGEND Matt Damon - THE BOURNE ULTIMATUM Shia LaBeouf - TRANSFORMERS
Best Female Performance - 여우주연상 Amy Adams - ENCHANTED Keira Knightley -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Katherine Heigl - KNOCKED UP Ellen Page - JUNO Jessica Biel -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Best Comedic Performance - 코미디 연기상 Johnny Depp - 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Jonah Hill - SUPERBAD Adam Sandler -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Seth Rogen - KNOCKED UP Amy Adams - ENCHANTED
Best Villain - 악당상 Johnny Depp -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Angelina Jolie - BEOWULF Topher Grace - SPIDER-MAN 3 Javier Bardem - NO COUNTRY FOR OLD MEN Denzel Washington - AMERICAN GANGSTER
Breakthrough Performance - 신인상 Zac Efron - HAIRSPRAY Nikki Blonsky - HAIRSPRAY Megan Fox - TRANSFORMERS Chris Brown - THIS CHRISTMAS Seth Rogen - KNOCKED UP Christopher Mintz-Plasse - SUPERBAD Jonah Hill - SUPERBAD Michael Cera - SUPERBAD
Best Fight - 최우수 격투씬 Matt Damon vs. Joey Asah - THE BOURNE ULTIMATUM Tobey Maguire vs. James Franco - SPIDER-MAN 3 Hayden Christensen vs. Jamie Bell - JUMPER Chris Tucker and Jackie Chan vs. Sun Ming Ming - RUSH HOUR 3 Alien vs. Predator - ALIEN VS. PREDATOR: REQUIEM
Best Kiss - 최우수 키스신 Shia LaBeouf and Sarah Roemer - DISTURBIA Briana Evigan and Robert Hoffman - STEP UP 2: THE STREETS Amy Adams and Patrick Dempsey - ENCHANTED Ellen Page and Michael Cera - JUNO Daniel Radcliffe and Katie Leung -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PHOENIX
Best Summer Movie So Far - 여름 기대작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SEX AND THE CITY: THE MOVIE SPEED RACER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IRO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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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언맨 크레딧 후의 닉 퓨리까지 다 보고나왔지요~♬
^^베르캄프님이라면 당연히 보고 나왔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무엘 잭슨 너무 좋아 T^T
후훗 저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작과 함께 이어지는게 맞습니다. ^^ 물론 영화니까 삭제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블사나, DC코믹스 출신 히어로 영화들은 족보가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
개인적으로도 위쇼스키는 정말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화면 연출에 대한 재능은 있지만 그 뿐이라 생각하고 매트릭스 역시 그것과 캐릭터성으로 승부본 케이스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스피드레이서를 다 보고 드는 생각은 '오타쿠의 자위'더군요. 스피드레이서의 핵심인 레이싱 장면은 타란티노, 본 시리즈나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레이싱에도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무튼 마음 비우고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출동하고 신나는 영화 보러 갔음에도 아이언맨을 택하지 않은 걸 실망했네요.
이제 슬슬 거품이 벗겨지는 것 같습니다. ^^
저기 저 방금 영화관에서 도착했는데요.. 지금도 영화관에서 줄서서 표를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어떻게 주말수익이 계산되는거예요? 그니까 제가 7시(오후)에 극장에서 나왔는데 그때도 사람들이 엄청길게 줄서서 표를 사시던데... 그부분은 다음주 주말계산에 포함되는건가요?
한국시간으로 월요일, 미국시간으로 일요일날 발표하는 수익은 말그대로 추정치입니다.예매율과 판매추정치를 통한 일종의 통계죠. ^^ 정확한 수입은 한국시간으로 화요일, 미국시간으로 월요일에 발표합니다. ^^
제 취향이 독특한건지....욕 바가지로 먹었다던 점퍼도 그냥 괜찮았고(그럭저럭 볼만했었는데 말이죠....) 스피드레이서도 참 재밌게 보고 왔는데.....흠....물론 아이언맨이 더 재밌긴 했지만서도.....이제 매주 한개씩 블록버스터가 나오네요 >_< 지갑 얇아지는 소리가.....
재미가 없다기 보단,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맞겠죠. 개봉전에는 정말 대박날 것처럼 광고를 했던 영화지만 막상 가서 보면 아니었다라는 걸 증명하는게 박스오피스수익이기도 하니 수익이 별로면 재미없다라고 자연스레 연상이 되는 것일지도.^^
스피드 레이서 같은 경우에는...일단 화면 자체는 정말 현란 그자체더군요. 내용은....전형적인 아동영화랄까?-_-;;;스파이키드의 냄새가;;;; 하지만 비쥬얼이 워낙 화려해서 볼만했습니다. 눈호사하는것도 재밌는것이라고 본다면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아동취향에 맞춘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름 정지훈 군이 주목받기를 원했는데...관심밖이 될 것 같고, 닌자 어쌔신도 어째 불안해 보입니다.
으악!!!!아이언맨 그냥 나가자고 해서 엔딩크레딧 올라가기 전에 나와버렸는데ㅠㅠSouthern님 매주 잘보고 있습니다!
극장측에서 언급을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아는 분들을 빼고는 우루루 나가시더라구요. ^^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What happens in Vegas'의 제작비가 35m 밖에 안되나요? 카메론 디아즈랑 애쉬튼 커쳐 둘이 합친 출연료만 해도 꽤 될 것 같은데...-_-
일단은 제작비가 저렇게 나왔는데, 둘이 많이 받는다고 감안했을때 2천만달러정도를 둘 출연료에 쓴다치면..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 조만간에 정확한 금액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언맨..어제 보고 왔는데 단순 재미로는 잼있지만 빵빵한 스토리를 기대했던 저로선.. 내용이 훤히 보이는게 좀 그랬습니다. 저는 원래 맨 시리즈를 잘 안봐서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다 싫어한다는. 어제는 시간 여건상 봤고 그래도 영화속의 멋진차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그 훤히 보이는 내용을 다른 맨 영화들보다 재밌게 만들었다는게 아이언 맨의 장점이겠죠 .ㅋㅋ 아이언 맨 PPL의 최고봉이었습니다. 버거킹 햄버거 ㅋ
스피드레이서 보고 왔습니다.워쇼스키형제라는것만으로도 흥분되게 만드는 영화인데 보고온 느낌은 와우쇼키라는 겁니다 첫레이싱장면부터 소름쫙 돋더군요 영화사에 확실한 획을 그을만한 영화임엔 틀림없습니다 다만 홍보와 배급에 문제랄까요 국내개봉관수도 300개밖에 못잡고 미국쪽도 아이언맨에 반밖에 못잡았다죠 800억을 홍보비에 쏟아부었다는데 극장에 흔한 포스터제대로 붙어있질 않으니 참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비의 첫헐리웃진출출연작인데 처녀작으로썬 영어대사능력도 타배우들과 비추어 전혀 꿀릴게 없는게 잘해주어서 흐믓하더군요 한글찾아보는 재미도 더불어 쏠쏠했구요..
영어대사 능력..사실 조끔 꿀리긴 했는데..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다는 느낌입니다.
스피드레이서 넘 어지러웟는데 -_-;;; 화면전개 압박
관객들의 간극을 전혀 생각치 않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ㅋ
avengers 가 예전에 오락실용 게임으로 나왔던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허연 유령같은 녀석이랑 활 쏘는 녀석 네명나오던 게임으로 있었던것 같은데... 맞나요? 뒤에 개봉 예정작에보니 헐크도 어벤저스에 나올 예정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닉 퓨리는 퍼니셔에 나오던 캐릭터 아닌가요? 마블코믹스 만화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으로만 많이 접해봤네요... 그러고보면 잘 아시는 분들은 어디서 구해서 보신거에요?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마블코믹스 만화 정말 그냥 죄다 다들 연결이 되어있는지라...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솔직히 어벤져스 멤버들도 엄청나게 많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