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8월 초 간이식수술을 받으시고
최근 11/10에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 하루 전날 다리에 상처가 생겨 외래진료때 얘기했으나
별 이상없고 소독만 잘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수술 3개월 차라 약도 줄고 이젠 아침 식후약과 면역억제제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조금씩 하고 계시는데요..
일주일 전부터 다리가 붓기 시작했어요ㅠㅠ
두다리 다 조금씩 붓기가 있고 특히 상처가 있는 왼쪽 다리는 눈에 띌 정도로 부어있습니다.
장기이식센터에 문의해도 그냥 외래진료를 며칠 당겨서 오라는 말뿐,
별로 개의치 않더라구요
다음 외래는 3주 뒤라 조마조마한데 조금 더 기다려보는게 나을까요?
이런것도 거부반응 중 하나인가요?
첫댓글 그렇게 걱정하지 마시고 외래를 당겨서 빨리 가보세요.
지방이라면 동네병원가서 상처부위를 확인하시던지요~
감염내과 혈액진료해보세요.
정밀진단해보시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활동을 많이 하면 붓기도 합니다. 걷는것 줄이시고요.. 잠 잘자고 잘 쉬는게 좋습니다. 체온은 괜찮으세요.?
체온, 열이 중요할거 같아요.. 초기에는 붓기도 하고 하던데요...
이식 초기에 세균성감염을 방치하면 안됩니다.
상처난 첫날 근처 병원가서 소독하고 그 뒤로 계속 메디폼같은 습윤밴드 붙여놨었어요.. 상처는 깊지만 잘 아물고 있는거 같은데ㅠㅠ 일 또 잠깐 쉬고 계시니 무리말고 계셔보라고 해야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초기에는 부기가 있던데요
3개월인데 벌써 일을 하시면 좀 무리 아닐까요 상처 치료는 잘 하셔야 합니다
빠른쾌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