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합격자를 퇴소인원 고려해서 좀더 뽑거든요 이제 포항교육단 들어가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체력시험 다시보고요 소양평가라고 국어 수학 국사 보고요
신체검사 다시바요... 체력 3개중 두개 합격해야되고 소양평가도 3개중 두개합격해야되고
신검은 걸리는거 있으면 거의 백퍼 퇴소임 저때는 훈련도 안하고 저 3개말곤 아무것도 안한대요
그래서 자진퇴소하는 인원도 있고 저기서 걸리는 사람있으면 금요일에 퇴소위원회 열려서 심사를 한답니다
그때 퇴소인원들은 금요일에 다 보내지는거죠.. 지금 저도 저게 걱정이네요 약150명을 뽑았다 치면 임관은
평균 100명도 안됩니다 90명대만 거의 임관하더라고요 그니까 거의 50명 정도는 퇴소하신다 보면됩니다
그리고 훈련 시작하면 ㅋㅋㅋ 역시 후보생들은 사람취급 못받는 다 더라고요 그래서 훈련도중에 자진 퇴소자도
있고 훈련중 다쳐서 퇴소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전 저기 체력시험 소양평가 신검 정도만 걱정됩니다
훈련은 버틸자신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지옥주도 있다던데 그런거 다 버틸자신있는데.. 저 3개가 걱정이에요 ㅋㅋ
첫댓글 마음가짐이 좋으시네요. 성공하실거에요 !!
ㅋㅋㅋ 솔직히 지금까지 친척이나 이런사람들한테 안좋은소리 듣는거보단 저 훈련 버텨서 임관하는게 낫죠
훈련시작하면 사람대접 못받습니다만.. 후보생 대접은 받습니다. 예를 들면.. 귀관인가? 이런거요
예 ㅋㅋ 해병대나 특전사는 유독 심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막말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다치면 엄청 억울함
최대한 몸사리시면서 하세요
딱 중간만 하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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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교들은 잘.... 부사관과 나와서요
2010년에 입대해서 병전역했는데, 부사관훈련 소양평가라든가 그런것들 그렇게 엄청 어려운시험은 아니고요, 어떤훈련이건간에 솔직히 끈기랑 노력만 좀더 하면 다 붙을수는 있습니다..진짜 체력이 딸려서 못하는 경우는 뭐 수색교육이나 UDT중에서도 특수병과만 해당되는거고 특전사라든가 해병대든가 그외 SSU UDT등의 기타 특수부대 훈련은 어느정도는 사람이면 다받을수는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ㅎㅎ;;
제 주변에 동기들중에 기리까시해서 부사관올라간경우도 있고, 막 동기들 얘기들어봐도 큰 차이는 안납니다ㅎㅎ;; 원체 말이 특수부대지 그중 인간병기는 극소수에요 거기에다 해병대는 특수부대는 아닙니다 ㅎㅎ 수색대가 특수부대져
아 소양평가 쉬운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전 기수에서 소양평가로 40명이나 퇴소당했다고 그래서 ㅋㅋ 걱정되긴하더라고요
그리고 훈련은.. 어딜가든 힘들거고 버텨야죠 이거 못버틸거면 부사관 시험을 애초에 보지 말았어야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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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