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太白山] 1,567m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종주(宗主)이자 모산(母山)이다.
예로부터 천년병화(千年兵火)가 들지 않는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으로서, 삼한의 명산이었고,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추앙받아왔다. 현재는 "전국 12대 명산"이면서, 낙동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이 산은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이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넓은 고위평탄면과 함께 조망도 우수하여 북쪽으로는 함백산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경상북도의 고산준령(高山峻嶺)들이 물결처럼 다가오며, 가시거리가 좋을때에는 멀리 소백산까지 조망된다.
또한 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자리하고 있는데, 천제단은 둘레27m, 폭8m, 높이3m의 자연석으로 쌓은 돌제단으로서, 삼국사기에 전하기를 '왕이 친히 천제(天祭)를 올렸다'고 한다.
더불어 천제단 바로 밑에는 신라시대 지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望鏡寺)라는 절과 함께 "용정(龍井)"이라는 약수터가 있는데,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로서,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의 제수(祭水)로 쓰이는 등 '한국명수 100선' 중 으뜸으로 인정받도 있다.
태백산이라는 이름은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고, '크고 밝은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블랙야크100명산 / 산림청100명산 / 인기명산-20위]
[국립공원스탬프: 당골탐방지원센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1월 29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 아침 7시 3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1월 29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화방재-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부쇠봉-문수봉-당골주차장 (약 12km) B코스:화방재-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천제단-망경사-반재-당골주차장 (약 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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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2,5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2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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