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입학한지 얼마안됐을때 몇달동안 엄마가 데리러 왔었어! 차로 데리러 온게 아니라서 엄마랑 같이 걸어서 집에 가면서 다음날 준비물 있으면 엄마랑 동네 문구점 들러서 사고 그랬었당ㅠㅠ 학교 좀 적응하고 난다음엔 미술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미술학원차 타고 집왔었어ㅋㅋㅋㅋ 그때 피카츄 돈까스 500원짜리 겁나 자주 사먹었었음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뭐가 그렇게 맛있다고 자주 사먹었는지 모르겠어ㅎ 한번씩 병아리 파는 아주머니 오면 하루종일 병아리 생각났었음ㅠ 병아리 한마리랑 모이 한봉지 해서 천원에 팔았었고 사고싶었는데 엄마가 안된다해서 못샀었짘ㅋㅋㅋㅋ 그리고 이교시 끝나고 20분 쉬는 중간놀이시간 있어서 그때 줄넘기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하고 했던것도 추억ㅋㅋㅋㅋㅋ
요새는 학교 사물함에 수능특강이랑 문제집 모의고사 시험지만 잔뜩 있는데 그땐 리듬악기세트 색종이 가위 풀 색연필 싸인펜 줄넘기 이런거 넣어놨었는데ㅋㅋㄱㄲㅋㅋㅋㅋ
왕따 귀신들린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