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들 하셨는지요...올해는 제 집김장이 좀 늦었습니다...
보통은 11월 중 하순경에 하거든요...올해는 절임배추 기다리다 좀 늦게 준비됫어요..
절임배추 50포기(100키로) 분량 김장했어요...같은지역권에 살고게시는 친정어머니와
인근에 살고있는 아들내외꺼 까지 세집김장이어서 양이 좀 많아요..
중간싸이즈 포기배추/50포기,중간싸이즈 무/20개,고춧가루/50컵~(일회용종이컵기준)
찹쌀풀/2컵반 (황태,다시마,) 갈치액젓/1키로,멸치액젓/1키로,새우젓/4키로,생새우/3근,
쪽파/2단 (큰단) 갓/2단(큰단) 대파/5개,양파/6개,배/2개,생강,마늘,매실액1/2컵(종이컵
100%태양초여서 고춧가루 빛깔이 참 고와요...
엄청 많지요... ㅎ
중간싸이즈 크기의 배추 기준..중간싸이즈 다발무 무우는 20개 준비했어요...
중간싸이즈 크기의 배추를 기준할때....배추3포기당 중간싸이즈 무우는 1개 가량 이 적당해요...
중간싸이즈 배추10포기를 기준할때.. 무우의 양은 중간싸이즈 크기의 무 4개가 적당해요..
배추속을 비교적 많이 넣으시는 경우라면 양을 좀더 쓰셔야 할테지만요..제집은 속을 그리 많이 넣지 않는 편에 속해요....
쪽파와 갓등 은 전날 저녁에 미리 손질해서 김치담을 통에 담아 베란다에 내어뒀어요....
양념준비 과정을 보시려면 http://cafe.daum.net/blue1326/G6cG/21
무우채는 배추가 도착될 무렵에 무채 썰어서 아무것도 넣지않은 상태에서 고춧가루에 버무려 뒀어요...
이렇게 뒀다가...배추가 도착해서 양념준비 합니다...
양파와 배 갈은거 넣구요.. 생강좀 넣어줬어요...
찹쌀죽 쑨거 넣구요....마늘과 새우젓과 생새우, 갈치젓, 멸치액젓이 들어갔어요...
생새우는 도마위에 놓고 칼로 탕탕 다져서 넣어뒀어요...약간의 매실액이 들어갔어요..
고춧가루 뿌려넣고....
양념해서...
쪽파와 갓,대파 썰은거 모두 넣어줬어요....
이렇게 양념해서 최종적으로 간을 보시면 되세요...
배추속 양념을 하실때엔..될수록 배추가 내 집에 도착하고난 뒤에 최종적으로 간을 보시는게 좋을듯요...
만약에 배추가 짜게 절어진 상태라면 배춧속을 좀 싱겁게 해야 할테니까요...
배추는 배송되어온 상태에서...
소쿠리에 담아서 서너시간가량 물기를 빼 줬어요...
배추가 너무 크지도 않고...
보통싸이즈에 적당하네요... 간도 알맞게 잘 절어져 있습니다...
배추 건져놓고....보쌈만들어야지요... ㅎ
돼지고기 수욕에는...
양파,생강,대파,통후추,월계수잎,강황과 된장,커피와 소주가 들어갔어요..
좀더 상세 레시피를 보시려면..http://cafe.daum.net/blue1326/G6uo/9
목살이에요 고기가 참 부드럽게 잘 삶아졌습니다...
온가족 모여서 동태찌개와 함께 먹었어요....
김장날 동태찌개가 빠지면 서운하죠... 생새우좀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햇어요..
배추는 이렇게 버무려서 통에 담고...
겉잎을 버무려서 덮어주고.. 하룻밤 실온에 뒀다가 다음날 김냉에 보관했어요
깨소금 듬뿍 뿌려서 겉절이 좀 만들었어요....
굴도 좀 넣어주고 참기름 한방울 둘러줬어요..
상세 레시피까지 올리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요하게 될거같아서요
부분 링크처리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