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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증”은 어릴 적 자신의 실수 때문에 가족을 잃은 죄책감으로 온 몸의 감각을 잃어버린 ‘남순’(권상우)과 한번 피가 나면 멈추지 않아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혈우병) ‘동현’(정려원)이 극과 극의 고통을 가지고 둘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난생 처음 가슴에 지독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로 다른 통증과 아픔을 가진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이를 접하게 되는 장애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며 이번 특별 시사회를 기획했다. 이번 시사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 홍보대사 겸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곽경택 감독과 영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개봉하기 전 장애인에게 무료로 특별히 상영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장애인을 위하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해마다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곽경택 감독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가 기획되었다. 곽경택 감독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개관 이래 장애인 복지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및 후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행복 나눔 홍보대사 겸 운영위원 으로 활동 중인 곽경택 감독은 2008년 7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개봉 당시 25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신작 영화 “통증” 개봉 전에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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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최윤하
뷰티칼럼리스트/ 에코스타일리스트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졸/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수료
영국 대체의학협회 정회원/ 영국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
오산대학교 피부미용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 안산공과대학 뷰티디자인학과. 영동대 화장품과학과
대한장애인신문사 편집부국장/ 한국 소비경제신문사 기획실장
500원으로 천연팩만들기 저자/ 기초화장품학 저자
국제 천연화장품인증교육원장
국제 에코넷환경봉사단 단장
수제화장품발명특허/ 아로니아화장품조성료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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