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자 누적 4천만명 넘어, 78.1%…접종시작 260일만(종합)
기사입력 2021.11.13. 오후 2:50 기사원문 스크랩
두번째 10대 백신 이상반응 사망 신고 사례 접수·"인과성 미확인" 사흘간 사망 신고 15명…12∼15세 접종 예약률 32.7%로 마감 |
코로나19 백신 접종
※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13일 누적 4천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260일만이다.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면서 방역당국은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두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4천8만591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1%이다.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연령대 중 60대가 94.3%로 가장 높고, 50대 94.2%, 70대 92.8%, 40대 89.7%, 18∼29세 87.8%, 30대 85.5%, 80세 이상 82.2%다. 접종이 늦게 시작된 12∼17세는 6.2%다.
1차 접종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총 4천195만1천125명으로 인구의 81.7% 수준이다.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61만5천200명이 1차 접종을 했고, 16만6천94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2∼15세는 28만3천978명이 1차, 3천370명이 2차 접종까지 했다.
12∼15세의 접종 예약은 전날 오후 6시 마감됐는데, 예약률은 최종 32.7%였다.
부스터샷 접종인원을 보면, 기본 접종을 얀센 백신 1회로 한 얀센 접종자는 34만5천736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고령층·고위험군 33만9천206명, 면역저하자 18만8천954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1만605명, 우선접종 직업군 1천36명, 50대 369명, 18∼49세 기저질환자 8명 등도 추가접종을 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총 3천937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추진단은 10대의 사망 신고 사례 1건이 지난 11일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종 후 10대 사망 신고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20일 백신을 접종한 10대 남성으로, 72일만인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남성을 포함해 사망신고는 지난 사흘간 15건이 추가됐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27건 늘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08건이 새로 신고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7만3천568건(사망 누적 891건)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8천139만4천840건)의 0.46% 수준이다.
sun@yna.co.kr
신선미(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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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게 알고보면 다 저의 전략이지요.
전국 병원 접종 해야 되게끔 서너번 계속 주장한 결과물.
결정은 질병청이 했어도, 병원접종은 제의 주장 아이디어.
병원 응급실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속 주장
개입하지 않았다면....!!??
즉, 해결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
즉, 책상머리로는 해결책이 나올수 없으며
현장 머리는 반드시 다 해결한다는 이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