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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후딱 테이크아웃 하고 집에가서 마시거나
집에서 내려 마시는데
너무 더우니까 컵하나 씻는거 컵 하나 버리는거도 싫어요~~~
그래수 요즘 나갔다 커피 한잔 시원한 카페에서 마시고 들어오는데
오늘도 이리 더운지 모르고 장보러 나왔다
메가커피 들어와서 아라 한잔 하는데
오전시간에 카페 손님들이 다 할아버지 할저씨..? 들이예요.
포장 손님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긴해요.
할머니들은 다 어디 가셨나…? 이런생각 들어요 ㅎㅎ
할아버지들 나가서 커피 사마시고 할머니들은 집에 계신가…?
이렇게 더울줄 알았으면
책가지고 나와서 카페에서 읽었을텐데 핸드폰뿐이리 아쉬워
달곰에 글 하나 남겨요~~
얼마전에 어디서 독립운동가 주세죽님의 글을 읽었거든요. 사회주의자라 우리 역사교육에수 다뤄지지 않은 거물 독립운동가래요!!!
중학생따 3.1운동 참여해서 잡혀갔다는데 (기획이였던가..) 존경스러워요
그래서 이분을 다룬 소설
코레예바의 눈물을 사봤어요.
도착했는데 아직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느무 궁금해요.
할아버지들이 늘어날수록
카페가 더워지네요 ㅎㅎㅎ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할머니들은 복지회관 ㅎㅎㅎ
맞아요ㅎㅎ 저희 친정 엄마도 복지회관, 구립센터, 시립센터에 배우러 다니느라 오전에 커피숍 가실 시가도 없어요ㅎㅎ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서 읽어 볼게요.
유독 메가엔 어르신들이 많은듯해요
처음 들었네요!!!!ㅜㅜ
이념상관없이 숭고한 희생은
후대에 알려주셔야죠~
책 소개 감사해요
오..코레예바의 눈물이라니..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