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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기사) 고교유망주가 프로에서 생존하려면?
환상의 식스맨 추천 1 조회 4,414 16.12.26 21:1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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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6 21:44

    첫댓글 빅맨 기준 신장 205 이상
    스탠딩리치 270, 윙스팬 215이상, 몸무게 95kg이상
    하이터치 350이상 되면 무조건 고교 얼리 가야 됩니다.
    우리나라 농구 역사상 이것을 충족한 선수는 서장훈 김주성 하승진 김종규 이종현이 있네요.

  • 16.12.27 11:56

    이종현은 맨발신장이 미달이고, 서장훈,김주성,김종규는 윙스팬이 215가 안될거고 스탠딩리치나 하이터치도 서장훈,김주성은 안될거라고 봅니다. 저 기준은 완전 탈아시아급 이지엔리엔 급쯤 되는거 같네요 ㅎ 저 기준의 90%만 되도 준 국보급입니다.

  • 16.12.27 12:17

    아마 신발 벗고 205인 센터는 대학에도 없을 듯

  • 16.12.27 12:35

    @엑소더스 말씀하신 부분에서 이종현은 신장제외 모두 통과 입니다. 서장훈 김주성은 신체적 전성기때는 블락 높이나 덩크높이를 봤을때 하이터치 350찍을수있다고 봅니다. 윙스팬은 짧을 지라도 스탠딩 리치는 둘다 270가까이 되구요. 이들이 국보급이라 불리울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적으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좋았죠. 이지엔리엔은 저 기준을 훨씬 상회합니다. 그러니 느바를 뛴거구요. 하이터치로 365뜁니다. 제가 말한 기준으로는 느바가기 어렵습니다.

  • 16.12.27 12:43

    @모르는사람 네 현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준석선수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중2인데 신장은 맨발 197~201정도 되구요 지금도 덩크높이가 상당합니다. 리치는 그렇게 긴편이 아니지만 스피드도 상당합니다. 성장기가 어느정도 끝나는 3년후가 상당히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16.12.27 12:48

    @Jeff하디 Jeff하디님의 정보력은 대단하십니다. 프로농구는 물론이고 아마농구까지 꿰고 계시다니!! 저도 여준형 선수의 동생인 여준석 선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16.12.27 13:10

    @Jeff하디 하이터치 350은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서장훈이 윙스팬으로 손해가 많아서 좀 아쉽습니다. 안그래도 이지엔리엔 드래프트 자료 보고 왔는데 맨발 신장 211, 윙스팬이 222이고 스탠딩 리치는 자료가 없는데 케빈 듀란트랑 비슷한 사이즈이니 스탠링 리치가 9-2에 가까울거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맥스 버티컬 점프 측정자료가 38인치였기 때문에 하이터치가 무려 374가 넘네요

  • 16.12.27 15:05

    @맥컬럼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로, 아쉽게도 여준석선수에 대해 향후 기대가 크질 않네요. 여준석선수는 초등졸업시 이미 195였습니다. 성장이 거의 다한걸로 보이고요. 지금은 압도적인 신체조건으로 동급최강이긴 한데, 한참 성장하고 있을 다른 선수들이 여준석선수와 신체조건이 비슷해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조금은 의문이 듭니다. 초중때 독보적인 신체조건을 앞세워 평정하다 고등이후 한물간 선수들을 종종 봐 와서요. 저는 안남중 차민석선수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이 선수도 맨발키 2미터 정도 되고, 키가 얼마나 더 클지 모르겠는데, 아직 다듬어 지질 않아 보여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 16.12.28 10:09

    @내가왜센터야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차민석 선수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 16.12.27 00:09

    '대학' 이란걸 포기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기량이 되는 선수들은 프로로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고졸로 힘들다면 '얼리'로 라도...!!

  • 16.12.27 00:54

    김익호......ㅠㅠ

  • 16.12.27 08:16

    김익호 선수는 고교체육교사로 임용교시를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 16.12.27 01:32

    이 기사를 반추해 보면 엘리트 농구를 하는 학생 선수들 중에 즐거워서 하는 선수는 몇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네요 안타깝습니다

  • 16.12.27 06:23

    지금 생각해보면 이정현이 이렇게 엄청난 선수가 될줄은 몰랐네요... 당시 2픽으로 왜 이정현이지?하던 의문부호가 지금은 당연시 생각되네요 이상범 감독의 유산으로 생각됩니다

  • 16.12.27 11:53

    그 때 류종현, 하재필, 민성주 중 1명을 뽑아야 한다고 했었죠...이정현 뽑고 이상범 감독이 팬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었고...

  • 16.12.27 12:42

    그리운 이름이 되었네요 이상범 감독 ㅜㅜ

  • 16.12.27 12:53

    @superookie 글죠 이러한 소문도 돌았었죠 하재필을 픽한다고.. 만약 박찬희, 하재필 픽이였으면 ....ㅋㅋ

  • 16.12.27 10:32

    참 좋은 글입니다. 박경상과 박재규와 임종일의 사례와 이정현과 김시래의 사례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네요. 후배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16.12.27 11:06

    미국에서도 고교시설 슈퍼 유망주가 그저그런 선수가 되는 케이스가 많죠. 종목을 불문하고 유망주의 미래를 예상하기는 쉽지않습니다.

  • 16.12.27 23:05

    허중 추억돋네요 조선일보에 제2의 허재를 꿈꾸는 꿈나무 라고 기사떴던게 기억납니다 연대간건 아는데 그후부터 소리없이 사라진

  • 16.12.28 09:43

    그래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프로에 가기까진 했죠. 대학 때도 연세대가 키워보려고 노력도 했고요. 하필 그때 이상민, 조성원이 버티는 현대로 가서 ㅠㅠ 프로에서 보여준 게 없으니 상무도 떨어지고 강원도 양구에서 현역으로 복무 후 팀에 복귀 했지만 뭐 한 것 없이 은퇴한 걸로 압니다.

  • 16.12.28 18:36

    @팻 라일리 아 케씨씨까지갔었군요 하필 전성기 케씨씨로간게 불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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