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8장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1 The rich man's wealth is his strong city, and as an high wall in his own conceit.
재물은 많은 것을 줍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들과 원하는 것을 누릴 수 있고, 아프면 치료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녀들을 키우는 모든 필요가 공급됩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할 뿐 아니라 안락하고 안정된 생활 터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세상적인 것 말고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때에 따라 풍족히 드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심을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눌 수 있고 크게 살릴 수 있습니다. 이 자체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좋은 것들이 있다해도 생명의 견고한 성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 세력들과 짐승, 도적으로 부터 높은 성벽이 되셔서 지켜주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살리시는 분도, 치유하시는 분도, 주시는 분도 그리고 취하시는 분도 모두 견고한 천국의 성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알면, 그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높은 성벽 처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기대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재정적 안정과 재물의 부요함 보다 더욱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저의 견고한 성이십니다. 저의 생명의 높은 성벽이십니다. 저의 의지할 바위와 반석이십니다.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부요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