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화물트럭터미널 근처에 호남고속철 역을 만드는 방안

저는 서울 강서구에 삽니다. 저는 호남 출신이 아닙니다만 강서구와 양천구에는 호남사람들이 많이 와서 삽니다. (현재 호남고철역 계획이 잡힌 강남구에는 호남사람들이 대단히 적습니다. 한나라당이 강남지역에서 매우 우세하다는 것만 봐도 알수 있죠.) 앞으로 부곡 ~ 능곡 철도가 건설이 될 모양인가본데, 그렇게 되면, 현재 도시개발이 척척 진행되는 인천과 부천간의 경계지역에는 짓기가 힘들 것입니다. 철도 노반이 있다는 이야기도 없고, 고밀도 주거 지역이라서 도시 환경 문제가 말도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서부화물트럭터미널 있는 곳에는 작은 산들이 많기 때문인지 아직 개발이 덜 된 곳입니다. 공사는 좀 힘든 대신에 노반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그 곳에 호남고철역을 유치하는 것이 어떨 지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곳에 역을 짓는다면 이름은 "서서울역"으로 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서울역 있는데로 연결하여서 남서울역 에서 고철과 연결시키면 될 것입니다. (서서울역 ~ 남서울역 간은 복복선으로 짓는 것이 좋을 듯 싶음.) 그런데, 아쉽게도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접근성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우선 서서울역 ~ 신트리아파트 ~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혹은 경전철)을 짓는 것입니다. 상당히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중에는 오목교역에서 당산역으로, 서서울역에서 부천역으로 각각 연장을 시키면 부천 시민들까지도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아울러서 발산 ~ 강서구청사거리 ~ 목동 ~ 구로역의 지하철 혹은 경전철 노선을 건설하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