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5년전부터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필수적이라 할 만한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좋은 길을 찾아왔습니다.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년 2월 17일부터 주일을 빼지 않는 일주일동안의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배터랑 성지가이드와 성서학자 및 영성학자들과 함께 더욱 좋은 성지 순례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한 성취입니다. 통전적 순례(영성과 육신의 회복)가 됨은 물론 평생에 걸쳐 공부해야 할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최적의 경로를 새로이 구성하고 최고의 숙소와 차량을 이용하면서도 기존 프로그램보다 30만원 저렴하게 구성하였습니다. (269만원 → 239만원, 하늘진을 수강했던 분들을 위해서. 11월까지 신청할 경우 30만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 참가 대상
1) 입시생 / 신대원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유익이 있습니다.
1월경 성서지리 세미나와 성경집중개관을 수강하고 난 후 본격적인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기에 앞서 성지답사를 합니다. 입시준비와 말씀사역자로서의 소양 갖추기에 있어 가장 좋은 준비시간이 될 것입니다. (성지 순례 말씀 세미나 참여자의 경우 1월의 '성서지리 세미나'와 '성경집중개관'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신입생 / 신대원을 합격하여 이제 성서학과 신학을 공부해야할 이들에겐 필수 과정이랄 수 있습니다. 신대원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입시를 준비하면서 1년동안 공부한 성경말씀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 요르단을 찾아가서 그곳의 지형를 입체적으로 살펴고 말씀과 지리와의 긴밀한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 보다 더 좋은 준비과정은 없을 것입니다. (강추 강추 입니다)
3) 신대원 재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일 것이며, 아직 성지 순례를 다녀오지 못한 모든 말씀사역자들 중 주일을 뺄 수 없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실제 성지 순례 경로와 내용
1) 경로 / 6박 7일 (주일 야간 출발, 토요일 저녁 도착, 주일을 빠지지 않는 full 5 days 일정)
- 1일차(월) 텔아비브에서 갈릴리 까지
: 가이사랴, 아벡, 샤론 평야를 경유하여 '갈멜산'에서 이스라엘 북부지역 전체를 조망하여 말씀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어 므깃도와 아스르엘 평원을 경유하여 나사렛을 유대회당(주님의 취임설교장소) 중심으로 살피고 가나를 경유하여 갈릴리 호숫가까지 이동합니다. 숙소의 방향상 멋진 석양을 보기는 어렵지만 호수가 보이는 전경 좋은 숙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갈릴리 호수의 새벽은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전경입니다)
석식 후 성지 세미나가 있습니다.
- 2일차(화) 단에서 암만까지(국경통과)
: 갈릴리 호숫가 새벽예배를 드리고 조식을 마친 후 단으로 이동하여 '단지파의 이동'을 묵상하고 가이샤랴 빌립보와 헤르몬 산을 조망한 후 골란고원으로 이동합니다.
골란고원에서 갈릴리 호수와 그 인근지역을 살펴본 후 주님의 초기 사역 근거지인 가버나움과 산상수훈을 기념하는 타브가의 기념교회를 방문하여 영성적 성찰을 합니다.
그 후 갈릴리 호수 한가운데로 나아가 평화의 성찬을 함께 나눕니다. 이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볼산과 나인, 길보아와 하롯샘을 지나는 경로를 따라 골란고원에서 바라보았던 지역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국경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국경을 넘기 전에 벳산 유적지를 방문할 것입니다. 국경을 넘어가면 요르단 골짜기와 펠라, 길르앗 산지, 제라쉬, 얍복강 상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지형과 말씀들을 연결하여 성찰할 것입니다. 긴 여정임으로 세미나 없이 하루의 여정을 마칩니다.
- 3일차(수) 요르단 답사(느보에서 페트라까지)
: 민수기와 신명기의 땅, 잘 알려지지 않은 이스라엘 역사와 예언자들의 삶과 메세지의 배경이 되는 요단 동편 지역을 답사합니다. 전체 거리가 짧지 않는 여정입니다. 느보산과 아르논 골짜기, 페트라는 필수적으로 살피고 나머지 지역(시타델, 헤스본, 메드바의 성조지 교회, 마케루스, 카락, 므리바, 아로엘 등)은 현지 기후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망할 것입니다.
느보산에서는 모세의 마음을 묵상하며 아울러 이스라엘 지형 전체를 설명합니다.
아르논 골짜기와 이어지는 모압평원으로 올라가서 비옥한 그 땅을 살피는 것 만으로 여러 구약 성경 이해함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인 페트라의 경우, 그 유적들이 성경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습니다만, 구약 예언자들의 여러 말씀들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막 고속도로'를 따라 빠르게 암만으로 귀환합니다.
- 4일차(목) 사해주변과 에브라임 산지 그리고 예루살렘
: 요르단 출국전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로 가서 세례자요한과 주님의 만남을 묵상합니다. 이곳은 2000년 요르단 5대 순례지로 선정된 곳 중의 하나 이기도 합니다.
알랜비를 통해 국경을 넘자마자 베테랑 가이드들만 알고 있는 '메추게이 드라곳'에서 사해와 모압땅, 그리고 유대광야 지역을 한눈에 조망한 후에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으로 이동합니다. 메추게이 드라곳은 사해와 유대 광야를 조망함에 있어 '엔게디'보다 훨씬 좋은 곳이고 효율적인 곳입니다.
이후 여리고와 길갈의 주요 유적지와 고대 수도원등을 지나 요르단 골짜기를 제대로 살필 수 있는 포인트 '코합 하샤아르'를 방문합니다.
이어 향하는 곳은 말씀의 땅의 축이 되는 에브라임 산지 '실로'와 '세겜-그리심산-에발산'입니다. 특히 세겜에서는 다른 어떤 성지순례 프로그램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북이스라엘 마지막 수도 '사마리아'까지 살피고 예루살렘으로 이동합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석식 후에 '밴 예후다 거리'와 '통곡의 벽' '다윗성'등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저녁 투어가 있습니다. 상황이 되어 거리 찬양이나 공연등도 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5일차(금) 예루사렘 답사 후 유다산지와 쉐펠라 답사 그리고 귀국
: 오전은 예루살렘 답사 입니다. 새벽에 십자가의 길(비아 돌로사)를 탐방합니다. 오전에 히브리대학 전망대에서 예루살렘 전경을 조망하고 예루살렘 주요 지역들을 답사합니다.
이후 베들레헴을 경유하여 족장의 길을 따라 헤브론의 막벨라 굴을 방문합니다.
이 후 다윗 및 유다 역사의 핵심 지역인 '쉐펠라'를 답사합니다. 라기스, 마렛사, 벳세메스 등도 경유하겠지만, 특별히 '텔 아세가'와 '가드 옛 성터'가 중요합니다. '텔 아세가'에서는 쉐펠라를 중심으로 유다산지와 해변 블레셋 평야의 구조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석양이 질 무렵 올라가 볼 '가드 옛 성터'는 이번 답사 프로그램의 하일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이 또한 다른 성지 답사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보물입니다.
이 후 시간이 허락하면 '아스돗 - 얌니야'를 지나 '욥바'의 해변을 들러 베드로와 요나를 묵상하고 난 후 텔아비브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 성지 순례 참여자에 대한 특전들
1) 2019년 1월 지리 세미나와 성경집중개관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2) 향후 이스라엘 관광청, 요르단 관광청 등과 함께 구성할 '성지 순례 가이드 민간 자격증' 취득에 반영
- 섬기는 교회의 성지순례시 많은 특전이 주어지고, 추가적인 교육과 경험을 쌓으면 성지 순례 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1) 갈릴리 여행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성지 순례 프로그램 정보 : 이곳을 클릭]
2) 02-775-5400 으로 연락하셔서 '하늘진 회원'이라고 밝히면 30만원을 할인한 239만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권이 필요하고 먼저 신청비 30만원만 입금하시면 됩니다.
* 2018년 11월 신청자 : 239만원
* 2018년 12월 이후 신청자 : 249만원
* 1월31일까지 신청가능
여러분들과 함께 꼭, 행복한 시간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02 10: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02 10: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02 10: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1 22:56
네!^.^♡
연락이 갈거예요.. 진행안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