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시 강화6산을 한다.
진강-덕정-퇴모-혈구-고려-낙조봉으로 5산 1봉....
총 20km남짓 8시간여 예상인데~
8시간40분 걸림.
입산을 좀 다르게 능내리 능안으로 올라 갓바위 만나고....
하산은 미꾸지고개로 하려다 좀 더 긴능선으로 알바하면서 하산한 효과(?)
하튼 점심 50분 정도 먹고...
즐거운 하지만...미세먼지로 후반에는 목이 칼칼하고....뵈는거 거의 없는 안타까운 산행
맞은편으로 강화지맥진행한 동료와 중간에 조우하고 산행도 비슷하게 마쳐 풍물시장에서 요즘 제철 생선인 숭어로 즐거운 뒷푸리까지
새해맞이 산행이었다는~
서울서 만나 승용차로 차배달을 해주시니 강화텀날에서 0735분 발 48번 버슬 8시전에 하차하여 조산초등학교 지난 탑재에서 내려 한번 더 올라가 강화나들길 따라 올라가다가...
마니산이 지적인데도 뵈지도 않는다.
진강산을 향하여~
흐린 급경사 바위지대 따르다가 보니 특이한 바위가...갓바위라 한다.
갓바위 전면
바위지대를 찾아 능선에 붙으니 비교적 뚜렷한 길이 나타남
말발굽바위(?)
1등 삼각점의 진강산...
한잔씩 막걸리 돌리고 덕정산으로~
덕정산 가는 내림길을 조심해 진행하고...군부대 울타리가 더 커져 한참을 더 돌아야한다.
여기서 또 한잔하고 지맥길로 알바 좀 한후에 강화농업기술센타 쪽으로 하산한다.
진강산이 흐리다...ㅜㅜ
퇴모산과 혈구산
내려가는중~
농업기술센타 지난 양지바른 묘지에서 점심만찬을 즐기고~
좌 덕정 우 진강산~
퇴모산 오르고~
혈구산
혈구산 계단길에서 만난 산우...강화대교부터 진행해 가서 반갑게 만나 막걸리를 털고~웃으며 헤어진다.
혈구산 인증
남산쪽
가야할 고려산
별립산쪽
나래현
강화읍도 흐리고~
지나온 산들~
고려산 정상의 미군부대의 보급헬기를 만나고~
가야할 낙조봉
고려산 정상부의 미군부대
진달래 군락지에 고려산 정상판이....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여기가 진짜 낙조봉 분위기~조망도 존 곳인데...오늘은 미세먼지로 별로
낙조봉 뒤로 뵈는 혈구산
고려지와 석모도
별립산 정상부 우회 진행하다가 고생한 생각나고~
낙조봉 보며
별립산 바라보다 뻔한 나래현길 놓치고 지능선으로 하산....나래현 아래 삼거리 까지 내려가 버스타고 돌아옴
요즘 제철인 숭어회 2kg에 3만량(4마리)
해물칼국수로 마감.....그러지마님과 덩달님 찬조로 잘 먹고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