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능을 탑재한 정보화 택시에서 여러분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일본에 MK택시가 있다며, 포항에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가 포항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일 오전 10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 해맞이 콜’ 정보화 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는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요금결제가 가능하다.
또 긴급사고와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선 실시간 차량 위치 추적으로 방범기능도 가능하며, 실시간 택시를 통한 지역 내 교통정보 수집기능과 위치정보 콜시스템 등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운행방법도 연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배회하는 방식에서 일정지점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6개월간 개인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의 시범운행을 마쳤다.
한편, 포항시는 택시 정보화사업을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대당 1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했다.
앞으로 300대에 대해서도 사업자를 선정해 브랜드 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첫댓글 안심하고 탈수가 있겠네요.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