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8월 27(日曜日) 07:30.
♥ 場所 : 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트레킹.
☞ 가는 길 : 07:3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8:20(사천IC, 통영, 대전 고속도로 진입) → 08:42(산청휴게소) → 09:11(산청 생초 IC 나옴) → 09:28(함양 휴천면) → 10:05(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뱀사골 반선교 도착).
☞ 산행코스 : 반선교 → 뱀사골 신선로 → 요룡대 → 뱀사골 탐방로와 와운교 갈림길 → 탁용소 → 병소 → 병풍소 → 옥류교 → 제승대 → 제승교 → 간장소교 → 간장소 (원점회귀 약 14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2 :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뱀사골 반선교 단체사진 산행시작.
10:13 :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소. 이정표(→ 화개재 8.9km/← 반선 0.3m, ↙ 뱀사골 야영장 0.1km).
10:17 : 한국의 명수 뱀사골 신선길 입구, 이정표(← 와운마을 천년송 2.3km/화개재 8.7km).
10:20 : 돗소. 멧돼지가 이곳에서 목욕하고 물을 마시는 곳.
10:38 : 바위로 만들어진 방, 석실.
10:43 : 요룡소, 용이 승천(昇天)하려고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 치고 있는 모양.
10:45 : 신선로 종점, 쉼터 이정표(→ 화개재 7.2km/← 반선(계곡길 2km).
10:46 : 뱀사골 탐방로와 와운교 심거리 갈림길. 3명만 간장소가 있는 뱀사골 탐방로 행.
10:58 : 탁용소(濯龍沼), 물줄기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는 소(沼).
11:10 : 금표교를 지나면 숲길 등산로,
11:38 : 산죽등산로.
11:45 : 병소(甁沼). 휴식, 소(沼) 의 모양이 후리병처럼 생긴 소(沼).
11:47 : 병풍교. 병풍소(屛風沼), 소(沼)의 모양이 계곡물에 의해 깎여 병풍과 같이 생겨 붙인 이름. 쉼터,
11:56 : 명성교.
12:00 : 옥류교.
12:04 : 대웅교 이정표(← 화개재 4.2km/→ 반선 5km).
12:09 : 제승대.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려 영험을 봤다는 곳. 제승교.
12:12 : 이정표(← 화개재 3.7km/→ 반선 5.5km).
12:31 : 이정표 (← 화개재 2.7km/→ 반선 6.5km).
2:32 : 간장소교에서 바라본 간장소. 뱀사골대피소는 2.5km.
12:40-13:15 : 간장소에서 점심, 머리, 발 씻고 원점회귀 출발.
13:40 : 제승대.
14:30 : 탁용소.
14:36 : 뱀사골탐방로 입구로 나옴..
15:00 : 뱀사골 신선로 입구로 나옴.
15:05 : 반선교 도착.
15:15 :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뱀사골 반선주차장 도착. 트레킹 종료. 목욕, 휴식.
☞ 오는 길 : 17:00(지리산 뱀사골 반선 주차장 출발) → 17:39(생초 IC 진입) → 산청휴게소 휴식 → 18:14(사천 IC 나옴) → 18:4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반야봉(般若峰, 1,752m),
♥ 산행 위치 :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 특기사항 : 지리산(智異山, 1,915m)은 1967년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漢拏山,1,950m), 설악산(雪嶽山, 1,707.9m)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산으로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가 42km로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며 아름다운 계곡인 뱀사골의 선인대, 석실,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폭포, 등과 같은 명승지가 도처에 있어 오늘은 뱀사골 트레킹이다.
▲ 07시 30분 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08시 20분 사천 IC, 통영, 대전 고속도로 진입하여 08시 42분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의 산청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09시 11분 경남 산청 생초 IC로 나와 09시 28분 경남 함양 휴천면 통과.
▲ 10시 05분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뱀사골 반선교 앞 도착하여 하차. 버스는 반선주차장으로 이동.
반선교에 하차하니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뱀사골' 글귀가 우릴 반겨주는듯하다, 뱀사골의 유래는 약 1300여 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현재 전적기념관 자리)라는 절이 있어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15일)에 스님 한 명을 뽑아 그날 밤 신선바위에서 기도하게 하였는데 다음 날이 되면 매번 스님이 사라져 스님이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 해에 뽑힌 스님 옷자락에 독을 묻혀 날이 밝은 뒤 사람들은 신선바위로 향하였는데 바위에는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 그동안 사라진 스님들은 이무기의 재물이었던 것으로 이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사골"이 되었고 마을사람들은 "이무기의 재물이 되었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계곡 입구 마을을 절반의 신선이라는 뜻인 반선(半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 반선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10시 12분 트레킹 시작.
▲ 10시 13분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소 도착. '뱀사골과 와운마을 차량 출입 통제구간'으로 단속하고 있고 오른쪽에 전적기념관. 이정표(→ 화개재 8.9km/← 반선 0.3m, ↙ 뱀사골 야영장 0.1km)가 있고 왼쪽은 뱀사골 입구. ▼
▲ 뱀사골 이정석 옆으로 진행. 지리산의 주요 계곡은 경남의 중산리계곡, 거림계곡, 칠선계곡, 백무동계곡, 한신계곡, 전남의 피아골계곡, 연하천계곡, 전북의 구룡계곡, 달궁계곡, 뱀사골계곡이 있다.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은 전체 길이가 약 9㎞의 웅장한 계곡으로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으로 뻗어내린 골짜기이다.
▲ 10시 17분 한국의 명수 뱀사골 신선길 입구, 이정표(← 와운마을 천년송 2.3km/화개재 8.7km) .
지리산 뱀사골산행은 2022년 08월 14일 반선교 → 뱀사골 신선길 → 요룡대 → 와운교 → 탁용소 → 병소 → 병풍소 → 옥류교 → 제승대 → 간장소교 → 간장소 원점회귀 14km 5시간 소요, 오늘과 똑 같은 코스이다.
▲ 10시 20분 돗소 도착. 멧돼지가 이곳에 와서 목욕하고 물을 마시는 곳이라 하여 돼지를 뜻하는 ‘돗’과 연못이라는 뜻의 ‘소(沼) ’를 붙여 지어진 이름. ▼
▲ 뱀사골 계곡수는 맑고 초록섹을 띄운 천연수로 수심이 깊어 위험하여 수영금지구역.
▲ 뱀사골 계곡 옆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장애인도 왕래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기암들이 즐비. ▼
▲ 뱀사골 계곡 첫 조망처.
▲ 10시 38분 바위로 만들어진 방, 석실. ▼
▲ 10시 43분 건너편에 요룡소가 보이고 안내도가 있다. 용이 승천(昇天)하려고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 치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일명 흔들바위라고 한다. 와운골과 뱀사골의 물이 합수되는 곳에 있다. ▼
▲ 10시 46분 '뱀사골 신선길' 종점인 쉼터에 오르니 많은 이들이 휴식을 즐기며 식수 보충.
▲ 건너편은 뱀사골 탐방로(오른쪽)와 와운마을 천년송(왼쪽) 삼거리 갈림길로 넓은 쉼터에서 산행객들이 휴식하고 있어 우리도 쉬면서 와운교(臥雲橋,480m) 옆에 이정표(↗화개재 7.1km/→ 반선 2.1km/← 와운 천년송 0.8km)를 보고 협의, 와운마을 산행은 2015년 08월 30일 반선교 산행 시작(해발 460m, 10:06) → 지리산 뱀사골 탐방 안내소(10:08) → 임도(콘크리트 포장도로) → 와운마을 천년송(11:00) → 회귀, 와운교 탐방로 진입(11:15) → 탁용소(11:24) → 뱀소 → 병소(11:50) → 병풍소(해발 660m,12:00 ) → 제승대(해발 720m 12;17) → 간장소(해발 835m, 12:34) → 점심, 하산(13:15) → 와운교, 요룡대(14:27) → 석실(14:34) → 반선주차장 도착하였기에 생략하고 대부분 회원들은 와운마을 행, 3명만 뱀사골 탐방로가 있는 입산통제소를 지나 간장소 행.
▲ 와운교(臥雲橋,480m) 옆에 이정표(↗화개재 7.1km/→ 반선 2.1km/← 와운 천년송 0.8km, 와운마을 0.7km). 화개재 방향의 간장소를 가기 위해 탐방로 행.
▲ 15시 30분 - 16:00까지 반선주차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10시 52분 3명만 뱀사골 탐방로 행.
▲ 긴 데크길과 목교가 이어지는 환상의 뱀사골 탐방로. ▼
▲ 뱀사골 계곡에서 만나는 지형인 요룡대, 탁용소,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의 소(沼).
▲ 10시 58분 탁용소(濯龍沼) 도착, 뱀이 목욕 후 허물을 벗고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 이곳 암반위로 떨어져 100m나 되는 비늘 자국이 생겨나고, 이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생긴 이름으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 지리산 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반달곰(동물), 히어리(식물) ▼
▲ 11시 10분 금표교를 지나면 산죽등산로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도 고요하고 아늑헤지기도....
▲ 이무기가 살았던 뱀소를 지나 11시 45분 소(沼)의 모양이 후리병처럼 생긴 병소(甁沼)에서 휴식, ▼
▲ 11시 47분 병풍교를 지나면서 ▼
▲ 병풍소(屛風沼) 쉼터.
▲ 12시에 건너게 된 아치지붕의 옥류교.
▲ 12시 04분 대웅교 이정표(← 화개재 4.2km/→ 반선 5km)와 대웅교.
▲ 계곡과 병행하는 데크길과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 ▼
▲ 12시 09분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기 위해 산신제를 올려 영험을 봤다는 제승대와 제승대 안내도. ▼
▲ 중앙이 볼록한 제승교와 제승교에서 내랴다 본 암반에 물보라를 일어키며 소용돌이치는 맑은 계곡물. 재승교 에 오니 2017년 10월 30일 반선주차장 → 와운교 → 재승교 → 이끼폭포 → 묘향암 → 반야중봉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간장소 → 반선주차장의 23km. 10시간 10분 소요된 힘든 산행이 생각나고 지금은 체력부족으로 할수 없지만 보람을 느낀 산행이었다. ▼
▲ 12시 12분에 만난 이정표(← 화개재 3.7km/→ 반선 5.5km).
▲ 계곡울 벗어난 숲속 등산로가 또 계곡으로.....
▲ 12시 16분 해발 787m의 현위치 전북 17-11 이정목과 멋진 목교의 위, 아래 계곡. ▼
▲ 12시 25분에 만난 이정표(← 화개재 2.8km/→ 반선 6.4km)
내려다 본 병풍소(屛風沼), 소(沼)의 모양이 계곡물에 의해 깎여 병풍과 같이 생겼다 하여 '병풍소' 라고 불린다.
▲ 튼튼하게 잘 조성한 긴 데크길과 여러개의 특색있는 다리. 보람을 느끼는 아름다운 계곡. ▼
▲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안내도.
▲ 12시 31분 간장소교 아래에 있는 오늘 마지막 이정표(← 화개재 2.7km/→ 반선 6.5km).
▲ 12시 32분 만난 오늘 트레킹 마지막 다리 간장소교, 아래에 피서객들이 점심을 먹고 물놀이.
▲ 맑은 계곡물이 바위사이로 쏟아지는 간장소에 도착하였다. 간장소의 전설은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던 운봉이란 소금 장수가 너무 지친 나머지 발을 헛디뎌 소금과 함께 웅덩이에 빠져 죽었는데 그 후로 이 웅덩이의 물이 간장처럼 짜다고 해 간장소라는 이야기와, 이 물을 마시면 간장까지 시원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화개재 2.7km로 뱀사골대피소, 성삼재로 향하는 코스이지만 우리는 반선으로 원점회귀. ▼
▲ 맑은 계곡물이 자장가처럼 흐르는 간장소 옆에서 3명이 맛있게 반찬을 나누어 먹는 계곡 뮈페(12:40-13:15) 후 머리, 발을 씻고나니 피로가 확 달아나고 계곡을 닮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고.
▲ 13시 16분 간장소를 보면서 반선교로 원점회귀 출발.
▲ 13시 38분 다시 만난 신선교.
▲ 13시 40분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려 영험을 봤다는 제승대를 지나 ▼
▲ 14시 30분 물줄기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는 탁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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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시 36분 뱀사골탐방로 입구로 나오니 왠지 쓸쓸함이.......
▲ 10시 46분에 휴식을 취한 뱀사골 탐방로와 와운교 심거리 갈림길 도착, 시간이 부족하여 취소하고 반선계곡길인 신선길로 진행. ▼
▲ 15시 뱀사골 신선길 입구로 나오니 피곤함이 없고 즐거운 맘,.
▲ 15시 05분 오전에 단체기념사진을 찍은 반선교 도착.
▲ 15시 15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뱀사골의 넓은 무료 반선주차장 도착. 뱀사골 신선길. 뱀사골 탐방로 의 간장소까지의 트레킹 종료. 주차장에는 대형, 소형차량들이 많이 주차해 있고 전기층전소도 있다. 주차장 아래 계곡에서 시원하게 목욕하고.
▲주차장으로 되돌어 와서 옹기종가 둘러앉아 맛있게 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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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시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 뱀사골 반선주차장 출발.
▲ 17시 39분 생초 IC로 진입하여 산청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 18시 14분 사천 IC로 나와 18시 45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지리산 뱀사골 트레킹을 졉는다.
☞ 동행 : 사천 바르게살기 산악회원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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