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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에다 휴가철이 다가오다보니 어디 마땅히 라이딩코스 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물론 혼자 다니는 코스라면야 어디든 무슨 상관이랴~!
어디로 갈건지 고민을 하고 있던 찰라 대전MTB연합회 부회장직을 맏고 있는 피아노라는 친구한테 전화가 걸려온다.
다가오는 7.10일에 두발로 컨셉과 딱 맞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고 횡설수설~!
그럼 팩스 한번 넣어바라~!
내용을 살펴보니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여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과 해안선을 홍보하고
자전거관광수요를 어촌으로 유도하여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던 프로그램을 자전거동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내용은 대략 어촌마을에서 어민들과 함께 갯벌체험을하고 해안선을 자전거관광으로 달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정말 두발로가 그동안 다니던 모양새와 비슷하다. 아주좋아~!
그런데 모집기간이 너무짧다. 40명을 모집하라는데...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회원님들한테 긴급 문자 날리고 전화를 돌리기 시작해서 떠나기까지 엄청 숨가쁜 수고를 감내하고서야겨우 맞출수 있었다.
그럭저럭 회원님들의 협조덕분에 여행을 떠나본다.
1일차
아침 7시 시청에 도착
집에서 시청까지는 자전거로 8분거리이다.
아침 6시에 졸린눈을 비비는 초딩6학년 아들녀석을 깨워서 세수시키고 복장갖춘후 자전거를 타고 만남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6시40분
맘 급하신분들은 벌써 도착해있다.(ㅎ)
두발로 회원님들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지금부터 벌어질 행복한 추억여행을 위하여 화이팅을 큰소리로 외쳐본다.
특히 맨앞줄에 서있는 어린이두발로회원님들은 두발로의 앞날을 밝게 예견하고 있다.
좌측이 한울님이고 우측이 시골사람님이다.
이 두사람은 두발로에서 역할과 비중이 큰사람들인데 이번 여행에는 부득이 동참할수 없었으나
휴일근무명령에 가족만 참여시킨 한울님과 새벽부터 형수님과 둘이서 두발로가 먹을 김밥45인분과 방울토마토를 씻어서 봉다리봉다리
담아오신 시골사람님때문에 모두 배앓이를 하지 않고 행복한 버스여행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버스안에서도 모두가 감사해했지만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그런데 인상들도 참 좋다.
자전거 타는분들은 모두가 행복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표정들이 자연스럽지 않을까...(ㅎ)
오늘부터 화재를 몰고 다닐 초딩2학견짜리 최서연양이다.
젠틀맨님의 둘째로 태어나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노래솜씨만큼은 똑소리난다. 말도 얼마나 또박또박 잘하는지... 예쁘다
가는동안 짧은 여흥의 시간을 갖으며 불곰님 고향집에서 가져온 한산소곡주와 모나리자님이 준비해온 수육+족발+겆절이가
한바퀴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신기어촌마을에 도착해있다.
아침7시30분에 출발한 버스는 11시30분경에 어촌마을에 도착했는데
신기어촌체험마을안내소라고 써있는 이건물에는 안내소는 없고 화장실과 탈의실이 갖추어져 있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샤워시설 물은 조금 딸린다.
어쨌든 급하게 뛰어 들어가는 아들녀석이 카메라에 우연히 잡혀있다.
저녁부터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날씨는 잔뜩 찌푸리고 있었지만 오히려 갯벌체험하기에는 좋은 날씨인듯 하다.
잠시후 서울팀과 울산팀이 줄이어 도착하자 어촌체험마을 위원장님으로부터 인사말씀과 안내멘트가 이어진다.
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잠시후부터 점심식사를 이곳 야외에서 부폐식으로...
말씀도 잘하신다. 위원장님은 교장선생님을 정년퇴임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렇게 수고하고 계신분이라는 사회자의 설명이 있었고...
한울님의 사랑하는 가족 여우님과 딸 유현이다.
4시간 버스이동시간중 차멀미로 고생한 유현이의 표정이 이제야 좀 살아나있다.
초딩6학년이면 우리아들과 동갑네기인데 며느리감으로 체력이 좀 약하지 않나?(ㅎ) 하여간 공주님표 곽유현 파이팅~!
서울팀과 우리 대전팀과는 달리 울산팀은 자전거동호인이라기 보다는 가족들이 대거 움직인듯 하다.
우리가족도 모두 함께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들이라도 함께 왔으니 다행으로 여기고 점심식사를 위해 줄을섰다.
점심 메뉴는 어촌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들로 식판에 모두 담을수 없을만큼 반찬 종류가 많았지만 역시 우리 입맛에는 마을에서 직접잡아서 만들어온 양념꽃게장이 입맛을 당긴다.
밝은모습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시려는 주민들의 모습에 감동이 있었고 앞으로의 일정은 즐거운 시간만이 될거 같다.
모두 함께 기념샷을 남기고 갯벌체험에 들어간다.
아참~! 여기서 사진 가운데 있는 얼굴은 우리가 TV에서 자주 보던 얼굴이다. 바로 게그맨 양원경씨인데 MBC방송국에서
일만리 어촌찾아가기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우리와 함께 1박2일동안 일정을 같이하며 취재를
한다기에 기념으로 함께 했다. 연예인과 사진찍어보기는 처음인사람도 많았는데...(ㅎ)
먼저 시작해보는건 개막이 체험인데
개막이란 갯벌에 그물을 칠수 있는 말뚝을 박아놓고 물이 들어오면 그물을 내려서 물고기를 가두는 형태의 체험인데
우리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그물이 쳐있고 물이 빠져있는 상태로 갯벌안에 물고기들이 있으므로 뛰어가서 찾으면 된다는 것이다.
바지락 체험장에서 이동거리는 도보로 5분거리
앞으로 펼쳐질 진귀한 체험을 기대하며 다같이 파이팅~!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갯벌체험장으로 향하는 이동통로를 따라 걸어가지만 우리 두발로 선수들은 벌써 뛰어가서 갯뻘에 들어가있다.
아들녀석과 함께 갯뻘체험을 함께 하고 싶었지만 누군가 기록사진을 위한 카메라맨이 필요했기에 이렇게 기록만 남겨둔다.
이 갯뻘은 여느 갯뻘과 다르게 아주 물렁한것도 아니고 아주 단단한것도 아닌 형태이며 가끔 함정에 빠지듯 허벅지까지 발이 쑥 빠져드는 갯뻘이었다.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손을 넣어보며 그물망에 주??들은 갯뻘에서 빠져나오기가 급하다.(ㅎ)
들어간지 10분도 안되어 팔뚝만한 숭어를 한망태기 들고 나오는 김삿갓님과 나나님~! 오늘 체험행사에서 가장 많이 잡은 팀이기도 하다. 못잡은사람 빼주고도 이만큼 잡았으면 상상이...
하전님은 잡아서 나오는길에 카메라맨에게 갯뻘체험 인터뷰를 하고 있는중이다.
이러다 방송국 전속 되는건 아닌지...(ㅎ)
잡아온 숭어를 바닷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보니 모두가 숭어다. 숭어철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잡은 숭어는 MBC방송용으로 몇마리 빼주고 마을에서 준비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 숙소로 이동하였고...
다음은 바지락캐기 체험이다.
이런 체험은 많이들 해보았을텐데... 4인1조로 바구니 하나에 호미4개 장갑 4켤레가 들어있다.
불곰님과 반달곰님 이 부부는 어디가나 함께 하며 알콩달콩 부부애를 과시하는데 바지락캐기에서도 꼭 붙어다니신다.
특히 이분들은 불곰님이 과거 서천군청에 근무하던시절 바닷가 경험이 있는분들로 그 실력이 기대가 되는데...
불곰님 부부와 두발로님들이 잡은 바지락은 수십킬로에 달할정도로 많이 잡혔다.
이곳 바지락은 크기도 크고 그 양도 상당히 많았는데 처음 접하는 분들은 바지락인지 돌인지 구분을 못해서 호미로 땅을 긁으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경험자들은 줏어 담기가 바쁘다.
이거 다 어쩌지?
울트라마라토너 수심행님과 아들 그리고 아들친구인데 셋이 함께 잡은 양이 요정도... 약5킬로?
처음 잡는거 치고는 많이 잡은편이다.
수심행님은 개막이 체험에서도 가장먼저 들어가서 가장 늦게 나오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저 떨어지지 않는 체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역시 마라토너 출신 아마춰님이 오늘은 영 기력이 없어보인다.
개막이 체험만 하고 나와서는 밧데리 충전중이시다.
여행을 떠나오기 10일전부터 감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참을수 없어 같이 하셨지만
역시 안좋다는 말씀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발로와 함께 3만8천여킬로의 국토순례를 하면서 가장먼저 일어나 숙소 근처를 한바퀴 달리고 아침
준비까지 솔선수범하셨던 그모습은 어디로 가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갯뻘체험이 끝나고 저녁시간까지는 약2시간정도의 휴식시간이 있었는데 열심히 놀아서인지 배가 고프기 시작한다.
바닷가에 와서 굶고 있는다는건 바보나 하는짓...
염체 불구하고 동네어르신들 모인데로 빈대붙어 맥주라도 한잔 얻어먹어볼량으로 함께 자리를 했다.
알고보니 이분들은 이번 행사에 후원자들로서 고흥군청 수산과장님과 이부락 면장님으로 퇴임하신분 그리고 동네 어르신분들이다.
(ㅎ) 이분들과 어우러져 동네 소개말씀도 들었는데 그중에 가장 귀에 들어오는 말은
2011년도 완공예정인 소록도-거금도간 교량이 있는데 이 다리는 부산 광안대교처럼 복층구조로서 아래층은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거금도를 한바퀴 돌아볼수 있는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면서 준공식때 꼭 놀러와서 함께 하자고 하신다.
또한 수산과장님 말씀에 의하면 이지역 고흥반도는 160여개의 섬과 어우러져 있는 반도이며 이곳 어촌마을은 3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이라는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주변 섬중에 소록도는 1916년 자혜원이라는 나병원이 들어서면서 유명해졌으며 나로호 우주센터가 있는 나로도는
그 옛날 나라의 말을 키웠던곳으로 나라도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나로도라고 불리고 있다는 말씀이다.
빈대 붙으러 왔다가 동네 인심과 정보까지 얻어가니 얼마나 고마운지...(ㅎ)
그래서 답례품으로 우리가 준비한 양념족발을드렸더니 맛있게 드시면서 바닷가에 없는 음식이니 반갑다고 한다.
이어지는 족구타임~!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함께 족구도 즐기면서 하나가 되었고...
면장님 출신인 이분 성함을 못알아두어서 아쉽지만
하여간 이분의 동네 자랑은 끈이질 않는다.
직접 본인 차량에 우리를 탑승시키더니 영운사 절이 있는 전망대 같은곳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이분에 말씀에 의하면 이곳은 신선들이 놀았던곳이라고 전해지며 이쪽 전망은 천혜의 모습으로 후손들을 위해 아껴둔곳이라고 한다.
무슨말씀인가 다시 해석하시는데 바닷가로 도로가 계획된것을 내륙으로 돌리셨다는 말씀이다.
이유인 즉은 바닷가로 길이 나면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여 어장을 망친다는 말씀이다. 환경오염등등...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만 알아듣기로 했고...(ㅎ)
신기 거북이마을이라고 하는데 이런 무늬때문이 아닐런지...
바위에 자연스럽게 생긴 문양이 이렇게 거북이 등껍데기 무늬와 비슷하다.
성함은 알수 없지만 면장님 감사합니다.(ㅎ) 금낭화님은 갯벌체험하고 세수도 안한상태라서 쫌 그러네요~!(ㅎ)
왼쪽부터 금낭화님 면장님 금복주회장님
면장님 말씀에 의하면 이바위에 어느누구도 조각한적이 없다는데 자연스럽게 이런 문양이 생겼다니... 신기한 일이다.
마을에는 우리가 묶기로 한 거북이마을 체험관이 보인다.
서울팀과 대전팀은 이곳에서 묶고 울산팀은 보성유스호스텔에서 묶기로 하였고...
채집한 바지락은 역시 선수들 답게 바닷물을 아이스박스에 받아서 해감에 들어간다.
저녁식사후 이어지는 레크레이션 시간
모두 여행과 체험놀이에 피곤한지 저녁먹고 씻은후 잠이 올랑 말랑하는 찰라에 화합의 시간을 갖고 참여하라고 하자
처음에는 잘 안모인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느 뜨거워지고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로 좌석은 꽈찾다.
특히 대전대표 내사랑털보님의 원맨쇼는 국제적 수준이므로 여기서도 한몫을 단단히 하셨고...
장기자랑에서 금복주 회장님이 섬마을선생님을 불러 입상을 했고
버스안에서 기대를 모았던 젠틀맨님의 둘째딸 최서연양도 아빠 힘내세요를 훌륭하게 불러서 상을받았다.
결국 장기자랑에서 주는 상은 모두 두개였는데 모두 대전팀이 싹쓸이 했다.
아마도 심사위원들이 최서연양이 대전팀인줄 모르고 실력으로만 평가한듯 하여 울산가족팀에게 회장님 상품을 양보하는
미덕도 보여주었고... 대전 두발로는 멋쟁이들만 모였다니까...(ㅎ)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모두 숙소로 돌아간 이시간 두발로는 바쁘다.
이제부터 제2부 쇼우를 준비해야 하므로...
하전님의 기가막힌 칼솜씨로 아까 개막이체험에서 잡은 숭어가 일식집 수준으로 데코레이션이 되어서 한상 차려 나오는데...
알고보니 회는 하전님이 작업하시고 데코레이션은 금낭화님이 수고해주셨다고 한다.
아뭏튼 어찌나 맛있던지...
잠도 안자고 이사람들 즐거워 한다.
이어지는 바지락 와글탕 국물은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인다.
쳐다만 봐도 술이 깰꺼같은 바지락탕~! 어느새 금낭화님이 혼자서 끌여오신 첫번째 탕이다.
두번째 바지락탕을 준비하기 위해 곰부부가 나섰다.
이 두분 그날 우리가 잡은 바지락 수십킬로를 모두 닦아서 먹을수 있게 해주었는데...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ㅜㅜ
좌우지간 이렇게 준비에 애써주신 하전님, 금낭화님, 곰부부님 감사합니다. 쌩유~!
초딩1학년짜리 용민이를 데리고 바다체험에 나선 바람님은 왠일인지 아들과 함께 일찍 잠자리에 든다.
역시 아들이 무서운건가?(ㅎ)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데 한용민군은 아까 갯뻘체험에서 잡은 숭어를 시식하면서 방송국에 인터뷰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가장 먼저 앞으로 나오면서 나 인터뷰 잘하는데요 라고 외치며 회만 열심히 집어먹던 모습이 넘 귀여웠다.
이 바지락들 어떻게 치우나~!
잘먹었으면 자야하는데 더 먹을거 같은 자세이고~~~!
회떠먹고 남은 숭어는 내장을 해체한후 소금을뿌려서 상하지 않고 대전까지 가져가기로 했다.
역시 선수들~! 요건 회장님 솜씨이다.
2일차
보성 녹차밭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2일차 일정은 쏟아지는 장대비와 함께 했다.
이렇게 비가 오면 앞이 안보여서 자전거를 탈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는데...
다행히도 행사가 시작할때에는 앞은 보일정도로 비가 온다.
양원경 리포터한테 핼멧을 빼앗기고 수건 한장 두르고 출발 신호를 외치는 회장님 파이팅~!
이길의 이름은 공룡길로 되어 있는데 이고개를 오르면서 초보회원님들 많이 힘들어했다.
비를 맏으며 좋아하는 회원님들도 있고...
달리는 동안 비가 계속 내려서 사진을 많이 찍을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달리는 내내 행복한 모습이었고 완주한후 두발로님들의
얼굴에는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었다.
모든 행사가 끝난후 숙소에 옷갈아입으러 갈때즈음에는 추위가 몰려오기 시작했지만 샤워한후 옷을 갈아입자 말끔히 사라졌다.
비가 오는 내내 쫒아다니며 촬영하나라 애쓰신 MBC방송국 차량과
양원경씨 수고 많으셨는데 우리 회장님 인상이...
헬멧을 강탈당해서 안좋으신가보다.(ㅎ)
일정이 끝나고 마지막 순간에는 서울, 대전, 울산 할거 없이 모두가 한가족이 되어 밝은 웃음과 서운함을 달래며 아쉬운 작별을 하여야 했고...
먹고 남은 바지락은 회원님들 모두에게 한뭉치씩 나눠주고 있는 금낭화님~!
소금에 절인 숭어도 나누어주고...
언제 비가 왔냐는듯 맑에 개인 대전시청 주차장에서 해단식을 갖으며 다음을 위해 파이팅을 외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해주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 고흥군청 관계자님들 특히 수산과장님 그리고 지역 어민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고
1박2일 함께 하며 아무 사고없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신 두발로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여행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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