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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지방도 901호선 정비작업 실시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에서는 지난 9월 10일 지방도 901호선 삼포사거리 ~ 지산사거리 구간의 포장 및 차선도색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작업에서는 상하수도 공사와 지반침하 등으로 인해 요철 및 굴곡이 발생한 구간을 정비하여 포도 수확철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통행량에 대한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상하수도 사업소의 신속한 협조로 이뤄진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특산물인 포도 출하시 노면요철로 인한 충격으로 포도가 터지는 현상 등을 줄여 출하 농산물 품질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주민안전 확보와 농산물 유통 지원 차원에서 추진한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영농철 안전확보, 농산물 품질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중심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효자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도 따기 체험 및 일손 돕기 상호교류 지속
모동면에서는 지난 9일 두레 상주땅모임 영농조합법인에서 경기남부 두레생협 소비자와 임·직원 등 50여명을 초청해 도·농간 교류행사를 가졌다.
서울, 경기 등 두레생협 소비자를 매년 초청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해 재배과정을 직접보고 포도 따기 체험, 포도 맛보기를 통해 모동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경기남부 두레생협(안산, 의왕, 용인지역) 소비자 들이 함께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부녀회원 농가를 찾아 포도 따기 체험과 일손 돕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기쁨을 누리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어려움을 재확인 하는 등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갖는 계기로 마련한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지원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교류활성화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 소비자 초청 교류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선관위, 공동주택 첫 온라인투표 실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헌기)는 지난 6일~7일 상주 청구타운아파트(496세대) 동대표 선거에 상주 지역 최초로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를 지원했다.
전국 시에서 평균 연령이 49.3세로 가장 높은 상주에서도 온라인투표를 실시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의 편리함이 입증되었다.
온라인투표는 각종 단체의 의사결정 투표,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서 PC와 스마트폰, 일반휴대폰을 사용하여 투·개표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기반 투표 시스템으로 편리한 투표참여, 선거관리 비용 절감, 개표결과에 대한 불신 해소 등의 장점이 있어 아파트, 공공기관 및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선거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동대표 9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임의 생성된 개별 URL에 접속하여 투표하는 방법과 인터넷·모바일 투표에 어려움이 있는 선거인을 위해 현장투표소 투표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선거인수 496명 가운데 325명이 참여하여 65.5%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책 결정 및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파트 대표자선거 또는 각종 사회단체 내부 선거에서 온라인투표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투표서비스의 이용신청 및 방법 등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534-057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상주 화동면 팔음산포도 공판장 출하 행사 가져
상주시 화동면 명품 팔음산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연)에서는 8일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김병구 화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및 법인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공판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출하 수량은 트럭 4대분 32톤(6,400상자/5kg)으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매를 참관하고 화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명품 팔음산포도를 생산하는 상주시 화동면은 평균 해발 280m의 준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큰 지리적, 환경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출하 시기가 타 지역에 비해 늦고 완숙상태에서 출하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팔음산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아 회원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318여 회원 농가에서 25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4,500톤 이상을 생산, 약 1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핸즈온 자원봉사 개최
- 우리가족 선한미션! - '선(한)미(션)'네 핸즈온(Hands-on) 패밀리 데이!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9월 9일(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선미네 핸즈온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상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세잎클로버’와 그 자녀들, 총 30여명이 함께 하였다.
‘손으로 만들어 본다.’와 ‘손들어 참여하다.’라는 중의적인 뜻을 가진 핸즈온(Hands-on) 자원봉사 활동은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1회)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핸즈온 자원봉사활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재활용의 가치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점토로 부엉이 모양의 탈취제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커피탈취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재활용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우리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또한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한 ‘환경약속’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으며,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주제의 ‘핸즈온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533-4032)로 문의하기 바란다.
상주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9월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의 올바른 대화법 및 공감법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서는 부모 자녀 간에 어떻게 공감하고 대화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서로간의 신뢰감 향상을 위해 장애물 피하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메모꽂이 만들기를 통해 서로에게 응원하는 말을 쪽지에 적어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 자녀 간의 관계를 결속시키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새마을문고, 도서 무료교환시장 운영
9월11일부터 5일간 헌책 교환해 드려요!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에서는 9월11일(월)부터 9월15일(금)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도서 3,500여권을 비치하였고,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의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하여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로 무료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2017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성료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남서원과 경천섬 일원에서 『2017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조상들이 문학과 낭만을 즐기던 ‘낙강범월시회’의 재현을 통하여 상주 문학역사의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로서, 초가을 시원한 낙동강변에서 문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오전에 개최된 한시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도포차림으로 운집하여 덕담과 담소 속에 한시를 지으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겼으며,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경북 영주시에서 온 김호철(61세)씨가 선정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같은 시간에 진행된 청소년 백일장에는 모여든 학생들이 시원한 가을 강바람을 맞으며 저마다 정성껏 작품구상에 열중하였으며, 수상은 추후 개별 연락 및 상주시 홈페이지와 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 후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가훈전시 및 쓰기체험, 다례시연 및 시음 등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상주민요와 인디밴드, 풍물 등 두 시간 동안 공연을 도남서원에서 펼쳐져 참가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주었다.
한편 오전 11시부터는 경천섬 특설무대에서 안동MBC 주관으로 ‘낙동강 경천섬 상주보 길을 걷다’는 주제로 라디오를 들으면서 참여하는「라디엔티어링」을 상주시민과 관광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낮12시부터 1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낭만콘서트」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김범용, 백영규, 양하영 등 7080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앵콜 박수소리와 함께 흥겨운 가요멜로디가 강물 위를 수놓았으며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초가을 밤의 멋진 향연이 되었다.
상주시보건소, 분만 산부인과 지정병원 선정 놓고 골머리....
상주시가 올해 7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7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으나 산부인과 지정병원을 선택하지 못해 갈팡질팡한 행정으로 지역 임산부들이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상주시는 지난해 행자부에서 실시한 전국 243개 지자체중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저 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제외지역으로, 작년 10월부터 분만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상주지역 임산부들은 타 도시로 원정출산을 떠나는 실정이다.
현재 상주시에는 산부인과와 관계된 의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 두 곳과 개인 산부인과 3곳이 개원 중에 있다.
손○○산부인과는 유일하게 분만시설 및 장비는 있으나 간호인력 누수와 출산률 저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 11월부터는 분만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관내 임산부들은 안타까움만 더 하고 있어 올해 3월경 상주시에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상주시는 금년 7월 행자부가 실시한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분만환경 원스톱 거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1,250백만원(특교세 450, 지방비 800)으로 분만시설 리모델링 사업과 분만장비,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책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사업대상 병원을 신청받고 있다.
하지만, 분만 산부인과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해 그동안 분만실을 운영하지 않았던 지역 종합병원이 최근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거점병원인 성모병원은 몇 개월 전 산부인과를 개원했으나 분만시설이나 장비는 아직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 적십자사의 지원을 받고 있는 상주 적십자병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자에 선정되어야 한다며 주장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손 원장은 국가보조금 선정이 적십자병원이나 성모병원이 선정된다면 본인의 병원은 분만시설 폐쇠 및 장비의 손실이 예상되며, 산모의 진료 감소로 경영상 손실이 초래 되며, 두 곳의 종합병원은 분만시설 및 장비가 없으므로 손해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본 병원이 국가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분만시설 확충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특성화를 기하여 산모 및 신생아와 여성 질환에 대해 원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동 장례식장 건립 반대추진위, 장례식장 백지화 기자회견 가져
상주 가장동 장례식장 반대 추진위(위원장 김귀섭)는 11일(월) 오후 4시 상주시 기자브리핑센타에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사촌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장례식장 건립을 반대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귀섭 반대추진위원장은 가장동 일대 주민들과 토지소유자들을 대표하여 장례식장 건립 반대에 대한 네 가지 입장을 밝혔다.
첫째, 장례식장 예정지 인근에 경북대 학사촌과 명지3차 아파트가 있고 다세대 주택이 있는 주거지에 장례식장을 짓는 다는 것은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 지역 주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둘째, 경북대 등.하교 차량을 비롯한 남상주IC 통행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2,700여대로 심한 교통체증 유발로 잦은 사고로 이어지는 도로이기에 교통환경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
셋째, 상주 북쪽에 비해 남쪽 지역은 낙후되어 토지 가격 하락과 토지 거래 절벽으로 재산상 막대한 손실로 이어진다.
넷째, 상주에는 이미 6개의 장례식장이 있어 추가 건설 필요성의 명분이 없다.
이어 반추위는 지방자치법규 제. 개정을 상주시와 의회에 요청하고 행정처분 전에 행정절차 법 상 청문과 공청회를 실시해 줄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과 함께 주민 2,223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명부를 상주시장과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각 각 전달과 함께 장례식장 건립을 백지화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복진흥원 등 대형시설물의 공사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 촉구
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이달 11일 개회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한복진흥원 등 대형시설물의 공사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주요내용으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중덕 자연생태공원,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등 총 1천억원 이상 투자된 사업들이 시설물 완공 후 운영유지는 고사하고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시 재정을 압박하고 인력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2015년부터 추진중인 한복진흥원 건립에 대해서 운영주체, 관리비용문제 등 전반적인 운영방안 마련없이 공사를 강행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남영숙 의원은 “한복진흥원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26억 중 79억이 시비로 집행되며 시설 완공 후 매년 40억원의 운영비가 소요되는 대형사업이지만 최초 예산 수립단계에서부터 운영주체와 관리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므로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고려하여 건립 후 시비부담 최소화 방안, 건립 전 상급기관 사업 이관 등 근본적이고 다양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상주시의 신중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하였다.
상주 경찰복 조끼 LED 미니경광등 부착
▲상주경찰서 동문지구대 이나연 순경과 이재형 경장이 LED 경광이 달린 경찰조끼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야간 112신고처리, 음주단속, 교통사고 등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경찰관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LED미니 경광등을 경찰조끼에 부착 운영하기로 하였다.
LED미니 경광등은 112순찰차 경광등과 동일 한 빨간색․파란색으로 구성, 경찰관 어깨위에 부착 50m이상의 거리에서도 쉽게 경찰관임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지역경찰관들은 야광벤드가 부착된 다기능 조끼를 착용 근무하고 있으나, 야광벤드는 불빛에 의존하는 것으로 불빛이 없는 장소에서는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신고출동, 음주단속, 교통사고 처리시 2차 사고로 인한 경찰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LED미니 경광등(밝기 20,000루멘)을 부착 활용함으로써 야간 2차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경찰관의 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도보순찰시 가시성을 높여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찰관 사용 후 주민의견을 청취해 자율방범대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민경삼 법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분쟁조정센터 소장은 9일(토)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신문사 주관 제13회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자 대상식에서 “청소년 육성지도 대상”을 수상했다.
민 소장은 2004년부터 야학교사로 활동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중-고과정의 검정고시 지도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지도 하고, 청소년의 준법의식 함양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법교육 활동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위한 의식함양에 기여한 공로이다.
민경삼 소장은 대구 능인고와 동국대 법학과 동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를 졸업했다.
‘생활법률 교육' 및 ’상주바로알기 인문학 강의‘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에서는 문화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법률’ 및 ‘상주바로알기 인문학 강의’ 등 「찾아가는 상주문화시민 교육」을 9월 11일(월) 오후 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문해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민경삼)에서 주관하였으며, 교육에 앞서 난타바라기의 난타공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송병길 법무사의 ‘생활법률’ 교육은 재산의 상속과 분할, 유언의 작성 및 효력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는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향토문학연구소 곽희상 소장의 ‘인문학 강의’는 중동 수암종택의 가치와 정체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정광호 중동면장은 “문화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와서 ‘문화시민교육’을 해주신 문해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를 표하고, 정보 및 지식부족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당부” 하였다.
중동장학회 4대 5대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광호)에서는 9월 11일(월) 오전10시 30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장학회 4대 이사장(강영환)과 5대 이사장(정종하)의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재)중동장학회는 지난 1999년 8월 21일 설립후 18주년을 맞이하면서 지금까지 총1,111명의 지역학생들에게 4억9천7백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효자·효부상과 장한어머니상 수여, 문화사업으로 면지발간과 지역을 알리는 각종 표지석 설치, 풍년기원제 및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지원과 노인회, 불우이웃돕기 등에 5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중동장학회에서 2009년 9월 설립 10주년 기념으로 건립한 장학회 기념비에, 이후에도 계속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동참해 준 내용을 추가로 다시 기록하는 「중동장학회」 비석 재건립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학교 재학생 7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는 ‘2017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식 순으로 개최 하였으며 후정에 마련된 중식을 함께 나누며 중동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중동장학회 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종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인사, 출향인사, 향우회 등 기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그 포부를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2017 하반기 학교장 연수’실시
▲상주교육지원청 교장 연수회에 참석한 각 학교 교장들이 청렴 실천 다짐식 선서를 하고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017년 9월 11일(월)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 및 청렴 실천 다짐식과 「참된 사람! 상주교육」을 실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참된 사람! 상주교육이 청렴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연수 및 실천 다짐식을 겸한 회의로
2017.9.1.자 인사이동에 따른 상견례와 함께 2017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각급학교의 교육력 제고, 청렴 연수 및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리자 인사이동 사항 소개, 상주교육의 방향과 핵심 과제 설명, 청렴 연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광규교육장은 신임 인사와 함께 ‘이번 청렴의지 실천 다짐을 통하여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신뢰받고 고객이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 꿈과 끼,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한 상주교육을 꽃 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2학기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력이 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상주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변석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지난해 3월, 가변석 설치로 큰 이슈를 모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늘 16일 광주와의 결전을 앞두고 가변석 174석을 추가로 설치해 최전방 전력을 강화했다.
선수단의 승리 앞에 팬이 있다는 의미와 그 팬들이 승리를 위해 외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상주상무 가변석은 홈경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종합운동장 특성상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근접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가까이에서 경기 분위기를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적용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가변석 추가 설치는 상주상무 홈경기를 찾은 상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과 편의 도모를 목적으로 했다.
관람객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상주상무는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한층 강화된 가변석을 홈 팬들에게 선보이고 이용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상주 문장대 오미자 축제 9월 16일~17일 개최
- 다섯 가지 맛의 신비, 문장대 오미자 맛보러 오세요! -
제1회 상주 문장대 오미자 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상주시 화북면 상주 문장대 야영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상주 문장대 오미자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화북면이 주관하며 상주시 중화농업협동조합 후원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지역가수 공연, 농산물 판매 및 시식·시음 체험, 오미자 수확 체험, 오미자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과 만남·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오미자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상주시 화북면에서 자란 오미자, 아로니아, 포도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을 맛보고 수확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주 문장대 오미자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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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