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여정입니다.( 일요일 아침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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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골프는 몇번 해봤어도 오늘 황제 산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산행중 만난사람은 하산시 산밑에서 만난 2명뿐이었음)
산행중간 비가 내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하였고 마지막 200m를 남겨두고
급경사 스크리구간과 비로인해 미끄러움 그리고 많은 잔돌로 인한 미끄러움 때문에
상 하행이 조금 힘이들었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구름과 운무에 가려 파라다이스 밸리와 탬플의 장관을 보지 못함이 안타까왔지만
하산후 산우님들이 준비한 만난 음식과 밤새 이어진 파티 그리고 1박후 다함께 나눈
황제 라면(능**섯) 또한 압권이었습니다.
- 총 5시간 50분 산행과 누적고도 1223m였습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Boxer입니다>
정상에 선 산우님들
좌측에 eiffel tower와 파라다이스 밸리을 잘 못봐 아쉬웠답니다
급경사 스크리구간을 잘 내려온 산우님들...등산화에 들어간 돌을 빼내는 중
여럿이 함께 자갈스키타고 내려오다 눈사태가 아닌 돌사태도 경험했답니다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답니다
오늘 돌사테 위기를 구한 레몬님
빠거님/메이님/공간사랑님
이제 어느정도 안전지대에 왔습니다
오늘 함께한 산우님들의 마지막 인증사진입니다
공간도사님의 에펠도사 사진 촬영중입니다
오늘만은 에펠도사입니다 ㅎㅎㅎ
이때부터 빗줄기가 조금 굻어집니다
하지만 황제 산행의 하산길은 기쁨충만입니다
또한 황제 만찬이 우리를 기다린답니다
드뎌 모레인 레이크에 도착
돼지꼅대기와 제육뽁음/ 묵/ 장국/야채/영양밥/부침개/ 막걸리을 비롯한 각종 알콜/ 파김치와 한국 갓김치 그리고 반찬들......
다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후 허기진 배를 채우니 넘 행복....
고구마와 마시맬로도 굽습니다
빠거님과 카모마일님이 직접담근 막걸리....원 터치 쪽 드링크입니다
사실 오늘의 압권중 압권은 소바우님이 준비한 비를 피하게
레몬님과 바인님위의 천장 천막입니다.
아니었으면 다들 물잔치가 될뻔....
카모마일님과 미사님
일진은 캘거리로 가고 남은 1박팀들.....
잘때까지 먹었답니다
켐프사이트에 밥이 깊어갑니다
누굴까요?
소바우님 덕분에 닷지 호텔에서 잘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꾸벅
아침이 밝아습니다
만난 커피와 수다로 하루을 시작합니다
황제 라면 먹는중.......능 * * * 라면입니다
저는 여기서 캘거리로 퇴장입니다
아마 3부 여정은 카모마일님이 올릴겁니다
사진올리는중 회장님이 보내주신 사진 두장
to be continued from 카모마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이번 캠핑을 위해 거금의 발전기금을 내주신 오솔길 회장님, 소바우 부회장님
그리고 류재건님, 김종규(공간사랑)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외 많은 물질과 시간으로 헌신하신 많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윤영애/이현주/오영기/신금재/바인/메이/껌딱지/레몬/류재건/소바우)
회장님과 임원진들께서 늘 솔선수범하시고 희생과 사랑으로 하이킹크럽을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만나도 부담없고 즐거운 참 아름다운 산사람 모임입니다 올여름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낼수 있어서 또한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 황제등산 대단합니다. 모두 무사히 산행하여 감사합니다. 캘거리 최대 산악회 캘거리하이킹클럽 화이팅 !!!
수고하였습니다....
자주 접할수없는 캠핑 항상 생각하면서도
엄두가 나지않아 망설였는데 모두가 노력하고
참여해서 무사하게 마쳤네요
캠핑에 참여해서 함께 밤을지낸 여러회원이나
시간상 함께하지 못하고 산행후 귀가하신
여러 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행사에 보다더 적극적으로 참여
해서 서로간에 우정과 믿음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조금은 위험했지만 안전한 산행을 하게 되어 감사~
저희 팀이 늦게 도착해서 받은 따뜻한 맛있는 밥상에 감사를 넘은 감동이었어요~
맛난음식을 제공해주신 오집사님과 윤영애님 현주씨에게 고마운마음을 글로 대신하며
한턱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