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요즈음 내 황금같은 휴가동안의
일주일은 후딱지나가는 것 같다.
초딩을 데리고 다니다 보니 초딩 눈높이에 따라 방문할 곳도
정해지는 것 같다.
이아이가 뭘 좋아하니까 영화를 좋아하는것 같아 어제는 유니버샬 스튜디오에 들렀다.
어이쿠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대충보고 집에서 쉬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스튜디오 튜어는 거의 한시간 줄서서 기다린것 같다.
줄서는 사람중엔 대륙의 관광객들이 부쩍증가한 것 같다.
급성장하는 경제덕일까?
그러나 중간에 실제 새치기하는 대륙의 가족을 보고
국민의식은 아직멀었군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아무리 한수 앞설려고 해도
안되는 것은 이때문이리라....
거의 십년만에 찾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늙지도 않은 마릴린 몬로는
입구에서 여전히 노래부르고 춤춘다.
희다못해 빛이나는 얼굴 샛빨간 립스틱 그리고 펄럭이는 아이보리색 원피스
아이들은 늦게까지 있을려고 하지마는 난 체력이 못 따라주는 것 같다.
동굴속에 들어가 귀신들과 만나 소리지르고
아참 내 목생각해야지..
영화는 요렇게 만들어지며 효과는 이렇게 연출한다 뭐 그런설명 좀 듣고
옛날 명성이 이제는 똥칠(죄송)이된 터미네이터(주인공이 누군지 아시겠죠?) 테크놀리지관를 한번보고
물벼락맞는 워터 워 상영관으로 갔다.
십년전에도 하더니 지금도 한다. 여기서 조카는 실제 물총을 배우와 함께 쏘았다가
물만 흠뻑 뒤집어 썻다. 쇼맨쉽이 장난이 아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
멕시칸푸드로 점심을 먹고(음식값은 별로 안비싼데 음료수값이 장난이 아니엇다)
유일하게 우리동네에서 실제로본(1미터거리ㅋㅋ) 헐리우드스타 중 컨서트에서 본 케빈
베이커(?)사진과 한컷하고 쥬라기 팍을 마지막으로 보트를 타러 갔다.
안타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요것만 같이 타자고 한다.
제일 마지막에 물을 뒤집어 쓰고
꼭대기 산에 올라 (공포감 일기시작함)
떨어지면서 아이고 이걸 내가 왜 탓었나.....
이 아이들은 내가 환자인것도 모른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은
현대사회의 테크날리지중
3D 영화를 소개하는데 고릴라와 공룡이 싸우는 중
피튀기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물이 티익티익 튄다.
이것 꼬옥 고릴라 침같아서 기분이 나빳지만 최대의 효과가 아니었나 싶다.
테드가 저녁약속이 있어 아쉽게도 슈렉관은 지나쳐야 했다.
다음에는 몇년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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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사랑해님 반갑습니다.
조카는 아직 남자 초딩이라서 감성이 그리 풍부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직 천진 단순남만한것 같습니다.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카들이 장성하니 예쁘고 귀여운맛은 어디로갔는지....큰언니의 첫번째 아들...첫조카가 생겼을땐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예쁜아이였는데 이젠 장가갈 나이가 됐네요.
루비통님의 조카들은 최고의 선물을 받았네요,초딩때만해도 봐줄만해요...ㅎㅎ
푸른꽃내음님 맞아요~
초딩이니까 봐줄만하고 고모한테도 오고 그러겠지요~
사춘기지나고 대학쯔음 갈때면 지 친구들이랑가지 고모한테 까지 오겠나 싶어요~
시원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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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댁님,
뉴스를 통해 한국 녹조현상으로 걱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먹는 물이 걱정인데
아무쪼록 빨리 녹조현상이 사라졌음합니다.
한주가 시작되겠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손님이 오면 집안에만 있을수도 없고....
함께 다니자니 힘들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산다는것 힘들고 어려운일...
그러나 줄거움으로 모든일들을 감당하다보면 후일에 조카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하겟지요!
방학동안 휴가기간동안 함께 즐긴 여행~ 함께 잘 했습니다.
늘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세요!
뜰안님 안녕하세요?
요 꼬마손님 한손님 하는것 같아요.
벌써 이번주말에 갈 시간이 다가왔는데
내일부터 디즈니랜드 관광이 시작되는데
제가 너무 피로할 것 같아 격일제로 가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가는날 까정 꼬빡 놀다가 갈것 같습니다.
그래야 차비를 뺄것 같아서요~ ㅎㅎㅎ
시원한 제주에서의
뜰안님을 그려봅니다.
기분좋은 주일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예전 한국살때를 보는 듯 합니다.
대구에 살고있는 조카들 아님 친척들 오면
미팔군 롯데 구경시키느라 바쁘게 지냈었죠.
루이비통님 수고하셨음다. 그 덕에 저도 한수 배웠음다. 건강하세요.
유영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영님도 친척들이 오면 튜어가이드가 되곤 하시겠죠?
저는 다른 조카가 드라이브를 해주고 혹은 드랍해노코 가고 해서
수월하기도 하답니다.
저도 다른 동네오면 운전이 서툴러서 되도록이면
운전을 안할려고 한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오호호호호 덩달아 기분이 신납니다..루비통님~ㅎㅎ
마릴린먼로에 매혹적인 모습도 상상되고요 ㅋ
3D영화에 스릴감도 함께 느껴지네여 ㅋㅋ
피튀기는 장면에서 고릴라 침이라 표현하시니
키득키득~동심으로 돌아가셔서 즐거우셨네여...
피곤하셨겠지만...*^--------^*~
스모키아이즈님 안녕하세요?
예 요즈음 좀 더 피곤하답니다. 놀러다니랴, 아이들 해 먹이랴.. 에고,
정신없이 다니다가 각종 청구서 내는 날짜가 성큼 다가와서
억울한 연체료 안낼라고 정신차리는 중입니다.ㅋㅋ
하도 줄이 길어 차라리 비 오는 날 왔으면 줄도 좀 줄텐데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하지만 여긴 일년에 비가 몇번 올까 말까 일꺼예요~
동심으로 되돌아가기는 했지만 간이 몇번씩 콩알만해 졌습니다.
그럼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즐거운 여름 되세요~
루비통님께서 수고하셔서 조카들은 참 신났겠어요..
나의 수고로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쁨인 것 같네요.
먼 곳에서 늘 건강하세요~
완치요님 안녕하세요?
조카들은 신나고 우리들은 흐뭇합니다.
조카가 여행으로 부터 좋은 기억과 동기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루비통님의 부단한 수고로움으로 인해 한껏 조카님들은 신나했을 모습이 그려지네요~
저도 조카를 보면 힘들어도 뭐든 해주고 싶고 그러더라구요~
찾아와주는때가 이쁘다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조금 크고 나면 지들 갈길 바뻐 어디 생각이나 할지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몸 잘 챙기시고 남은 일정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행복충전소님!
오늘은 오랜만에 한가한 일요일 보내고 있답니다.
한달전에 왔던 조카 실컷놀다 공항에 데려다주고
느긋한 휴일을 보내며
백투더스쿨 샤핑으로 이것저것 사며
내일을 준비해 봅니다.
건강한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드셨지요?
저도 더운데 동생이 올라와서 며칠동안
서울구경 (63빌딩,유람선)춘천(소양강댐,청평사) 남이섬,쁘띠프랑스,호명호수등을3일동안
다니느라고 휴가가 어떻게 지나가는지...집에와서 자고 다니니 더 힘들었어요...
손님들은 입장을 이해해준다고는 하지만,외국에서는 더 힘드셨지요? 수고 하셨어요...~~
산정호수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휴가를 완죤히 나를 위해 써야하는데
아무리 조카지만 일년휴가를 벌써 다 써버렸으니
이제 희망이 엄서보입니다. 아고 우째 일하지라는 생각이 번뜩스칩니다.
산정호수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동생이 뭐 부탁하면
받들어 총 해주는 누나들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내가 해줄 수 있을때 해주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휴가지나고 활기차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