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계 관절염 치료법D
여기 소개하는 9단계 관절염 치료법은 미국 아리조나 의대의 데오도사키스(Theodosakis) 교수가 저술한 "관절염 치료법"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데오도사키스 교수의 “관절염치료법”은 전세계 60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관절염치료법”에 새로운 정보를 추가한 개정판이 2004년 1월에 출간되었습니다. 데오도사키스 교수는 미국의 관절건강 전문가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 14명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데오도사키스 박사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연구에 관한 미국립건강연구소(NIH)의 1,600만불 규모의 연구를 지휘하고 있으며, 아리조나주 투스칸의 유명한 캐년 랜치 의료센터(Canyon Ranch Medical Center)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단계. 의사와의 상담 및 진단
관절염과 유사한 증상이 많아 자가 진단은 위험하다. 잘못된 진단과 치료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쓸데없는 고통을 겪을 수 있고 더욱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있다. 관절염 치료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단계.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복용
이 두 가지 영양 물질(연골 보호제, ch[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ondroprotective agent)의 복용이 관절염 치료 프로그램의 핵심요소이다. 복용량은 환자의 체중에 따라 다르다. 아래의 권장량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환자 체중 |
권장량 |
54 Kg 이하 |
1,000 mg 글루코사민 800 mg 콘드로이친 황산 |
54 KG ~ 90 Kg |
1,500 mg 글루코사민 1,200 mg 콘드로이친 |
90 Kg 이상 |
글루코사민 2,000 mg 콘드로이친 |
회복기의 환자에게는 복용량을 반이나 그 이하로 줄여야 한다. 하루에 2-4회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와 망간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의 효능을 더욱 상승시키고 관절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골구성물의 합성에 간여하는 망간은 산화방지제로서 주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미네랄의 부족은 그 자체만으로 관절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망간이 많이 든 식품은 땅콩, 강낭콩, 오트밀, 소의 간, 복숭아같은 자연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50mg이 안전한 권장량으로 제한하고 있다. 비타민C는 다른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 하루 2-4회로 나누어 500mg-4,000 mg 정도의 양을 권장하고 있다.
3단계. 생체 역학적 기능 향상( 자세교정)
생체역학이란 움직임이 신체에 미치는 역학적 힘에 관한 연구이다. 근육, 뼈, 인대, 관절, 건의 잘못된 사용은 신체의 무리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골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생체역학은 굉장히 중요하다. 한 젊은 여성의 경우 테니스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발목의 통증이 심해 3명의 의사를 찾아가 그중 2명의 의사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다. 그러나 생체역학 검사를 통해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교정한 후 2주도 되지 않아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 신경근육 치료사들이 생체역학을 진단 평가하고 치료하는 전문가이다.
4단계. 규칙적인 운동
조깅과 같은 충격이 큰 운동이 관절염 치료에 해롭고 관절을 마모시킨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이야말로 무릎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수단이다. 운동을 할 때 관절에 압박이 가해지면 연골에서 영양이 풍부한 윤활액이 빠져나가 연골은 스펀지 상태가 된다. 그런 다음 압박을 풀어주면 윤활액은 다시 연골로 밀려들어와 연골의 풍부한 영양과 수분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연골 안팎으로 윤활액의 지속적인 이동은 연골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연골의 스펀지화"를 유지시켜 주는 작용뿐 아니라 관절 주변의 지지 구조를 단단히 하여 관절이 받는 압박을 감소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운동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이상적인 관절치료법 이다.
5단계. 식이 요법
▣ 골관절염을 물리치는 물질 1(산화방지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
* 비타민A, 베타 카로틴, 카로티 노이드 녹황색 채소와 과일, 시금치, 브로콜리, 파슬리, 살구, 감자, 호박, 당근, 멜론, 복숭아, 간, 칠면조, 우유
* 비타민 C 포도, 오렌지, 망고, 키위, 파인애플, 바나나, 딸기, 토마도, 양배추, 배추, 아스파라가스, 브로콜리, 감자, 붉은 고추
* 비타민 E 주로 채소기름(해바라기,홍화씨같은), 해바라기 씨, 맥아, 견과류, 복숭아, 현미빵과 곡류, 시금치 브로콜리, 마른 자두, 땅콩 버터
* 셀레늄 갈치, 연어, 참치, 밀까루 빵, 해바라기씨, 굴, 새우 등 (셀레늄은 발생기 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일 외에도 면역체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영양보충제(약)보다 신선한 것이 좋으나 불행하게도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산화방지제나 무기질은 그 양이 아주 적다. 그렇기 때문에 골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영양보충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산화방지제의 보충량은 다음과 같다.
비타민 A - 5,000 IU 비타민C - 500~4,000 mg 비타민E -100~400 IU 셀레늄 - 55 ~200mg
자유기(Free radicals)와 산화방지제 정상적인 생활에서 섭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 음식이 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떤 음식은 관절을 손상시키는 자유기 (Free radicals, 일명 독성 산소)를 만들 수 있으며, 어떤 음식은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킬 수도 있고, 또한 연골의 회복을 자극시킬 수 있다.
자유기는 불안정한 분자의 형태로 신체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관절을 파괴할 뿐 아니라 암과 심장질환, 노화, 퇴행성질환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골관절염은 아마도 자유기에 기인하며, 더 심각한 문제는 골관절염에 걸리면 관절염증 자체가 새로운 발생기 산소 형성을 빠르게 가속화 한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자유기와 싸우는데 산화방지제(Antioxidant)가 적지 않는 도움을 준다. 산화방지제는 자유기에 대한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산화방지제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그리고 무기물인 셀레늄에 들어 있는데 첫글자를 따서 ACES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기억하기가 편할 것이다.
▣ 골관절염을 물리치는 물질 2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
감귤류 과일, 녹차, 딸기류 열매, 양파, 씨를 포함하고 있는 과일(버찌, 서양자두같은), 은행, 현미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에 최소한 한번은 바이오프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래와 같은 기능을 한다.
건강한 기질을 형성할 수 있도록 콜라겐의 능력을 강화시킨다. 발생기 산소에 의한 손상을 방지 한다. 염증반응을 지연 시킨다. 연골조직에 염증이 있을 때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준다. 운동으로 입은 상처의 치료를 촉진시킨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건강식품점에서 은행추출물, 엉컹퀴씨 추출물, 루틴, 케르세틴, 헤스페리딘, 카테진, 감귤류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프로안토사이아니닌(poranthrocyanidins)등으로 판매된다. 영양보충제를 원한다면 1일 100mg를 섭취하면 좋다.
▣ 골관절염을 물리치는 물질 3 (염증을 줄이는 음식)
1. 이코사펜타에노익산( Eicosapentaenoic acid:EPA): 오메가-3 지방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민물송어와 고등어, 멸치, 청어, 정어리, 참치 대양에서 잡히는 한류 생선 지방질 속에 많이 들어 있다. 일주일에 2-5마리 정도의 적은 양으로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요리시 너무 튀기면 오메가-3 지방산이 파괴되고 해로운 지방이 축적되기도 한다. 만약 생선을 먹지 않으면 생선유를 하루에 5ml 정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선유를 권장량보다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과량의 생선유는 독성으로 작용해 혈액의 응고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2.알파-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ALA):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3.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GLA): 건포도 기름, 유리지치씨, 달맞이 꽃, 서양자초씨 기름등에 함유되어 있다.하루 섭취량은 200-300 mg 이다.
4.리놀산 (Linoleic acid): 옥수수, 콩, 해바라기, 홍화, 잇꽃, 아마씨등과 같은 식물성 기름은 몸의 EPA 수치를 높여주고 염증 반응을 줄여 준다. 하루에 큰스푼 하나(약 15 ml)의 양이 효과적이다.
6단계. 이상적인 체중 유지
과다한 체중은 엉덩이와 무릎처럼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는 치명적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무릎관절염 대부분은 과다체중과 비만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관절은 정상적인 활동시 몸무게의 12배 정도의 무게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만약 몸무게가 5Kg 늘었다면 관절은 10kg~ 45Kg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 체중 조절은 관절염 치료의 중요한 요소이다.
7단계. 우울증 억제 및 조절
환자들이 통증으로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거나 모든 노력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자신이 무기력하게 늙었다고 느껴질 때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우울증은 통증을 가중시키고 병세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8단계. 일반적인 의술 이용
약물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하지만, 때로는 수술이나 그 외의 다른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들에게 적절하게 이용될수도 있다. 진통제의 남용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유발하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 후 복용하여야 한다.
연골이 남아있지 않는 환자는 관절 수술이 최선의 수술법이다. 수술은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운동을 증가시켜 더욱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만약 수술을 받고 있는 중이라도 글루코사민과 콘트로이친을 복용하면 상태를 더욱 호전시킬 수 있다. 이 두 건강보조식품은 수술 전까지 관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재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때로는 수술의 필요성을 지연 시키기도 한다.
9단계. 긍정적인 태도 유지
삶의 모든 부분이 그러하듯이 환자 자신의 마음가짐은 질병치료에 결정적인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신경정신 면역학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의학은 신체와 신체의 면역계가 긍정적인 사고와 부정적인 사고에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켈리포니아 의대의 한 연구에서 슬픈 장면과 행복한 장면을 연기할 때의 배우들의 면역체계의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 놀랍게도 행복한 척만 해도 면역 체계가 강하게 나타나고 슬퍼하는 척만 해도 면역 체계 기능이 쉽게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분비형 면역글로불린 A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확인 된다)이런 보고서가 밝혔듯이 질병치료에 있어 긍적적인 사고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임이 밝혀졌다.
척추운동 요법
척추는 인체에 있어 지지대 역할을 하며, 사지로 뻗어나가는 신경들을 보호하며, 그 운동성으로 인체의 모든 움직임을 소화해낸다.
척추의 구성은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5개, 미추 4개로 구별된다. 성인은 천추와 미추는 융합되어 1개의 천골과 1개의 미골로 되어있다. 그래서 성인의 척추뼈는 26개의 추골로 이루어져 있다.
척추의 모양은 본래 태어날 때 옆에서 보면 1개의 후굴(convex posterioly)만을 볼 수 있으며 성장하여 머리를 세울 때 경부만곡(목의 커브선)이 앞쪽으로 구부러진다. 같은 방법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체중의 이동과 중력 방향으로 인해 두 번째 요부만곡(허리의 커브선)이 발달한다.
만약 요부만곡이 앞쪽으로 심하면 이것은 전만증(lordosis or swayback)이라 한다. 또는 태어날 때 모습 그대로 흉부만곡(등의 커브선)이 심하면 이것을 후만증(lsyphosis or hunchback)이라 한다. 또한, 척추는 옆으로 구부러지지 않아야 되는데 만약 옆으로 굽어지면 측만증(scoliosis)이라 하며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특히 사무직이나 학생들에게 일어나기 쉽다.
척추의 기능은 인체의 주축을 이루며 두개골, 흉곽, 골반이 붙게되는 주요지지 구조이지만 체간이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외에 척추는 척수신경이 2개의 추골사이를 나오는 디스크 같은 질환을 예방하며 척수를 보호해준다.
일반적으로 요통을 일으키는 척추는 요추인데, 이는 척추중 가장 크기가 크면서도, 몸의 중앙에 있어 중심역할을 하며 체중과 그 박의 물리적인 힘에 의해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물인 디스크가 쉽게 닳거나 손상되어 발생되는 질환이다. 요추는 5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고, 갈비뼈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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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에 소개된 척추운동요법은 경추부터 흉추, 요추, 천추까지 스트레칭 할 수 있는 운동(1번, 3번, 4번)과 요추 전만증을 위한 운동(8번, 9번)과 요통으로 인해 짧아진 대퇴근육 강화운동(5번), 요통이나 후만증으로 인한 이완된 복부근 강화운동(2번, 6번), 허리근육 이완 및 강화운동(7번, 10번)으로 구성되었다. 1번의 전체 스트레칭 같은 경우는 운동전후에 워밍업과 마무리 운동으로 두차례씩 하는 것이 좋다.
인체의 척추는 "S"자 곡선을 띠는 것이 정상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탓 등으로 경추는 일직선으로 앞으로 머리를 숙이고 흉추로 연결되어 어깨가 둥글게 굽는 경우가 많고, 요추의 경우엔 과도하게 구부러져 있거나 반대로 편평등으로 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당장에 근육 불균형으로 서서히 신체의 균형을 떨어뜨려 관 절 및 연부조직의 손상으로 이어진다. 시간이 지나야만 통증으로 인식되어 이미 변형이 온 상태가 허다하다.
작게는 근육통증으로 간단한 운동이나 물리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나 경추 디스크, 요추 디스크 등 그 외 만성질환으로 연결되기가 쉽다.
우선은 항상 올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겠지만, 현대 생활에서 지키기란 쉽지가 않다. 다음에 소개된 척추 운동요법은 간단하면서도 척추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수축, 이완이 가능하여 근육 강화운동으로도 효과가 있다.
아침, 저녁으로 잠자리에서 가능하며, 주의할 것은 같이 소개된 내용을 숙지하여 15초 내지 20초동안 근육이 수축된 시간을 잠시 정지하여 근육의 긴장감을 늘려주어야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모든 운동은 천천히, 정확하게 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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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깍지 끼고 기지개 젖히기(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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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누워서 발등을 젖혀 아킬레스건을 늘림과 동시에 허리를 펴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전신을 늘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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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근 늘리기 및 골반 이완(1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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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는 곧게 펴고 왼쪽 무릎을 가슴에 양손으로 잡아당겨 15초 정도 지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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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근 늘리기 - 양다리를 껴안은 자세로(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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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양손으로 정강이를 바짝 끌어당겨 20초 정도 지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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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리 비틀기(1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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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고 누워 상체는 그대로 두고 허리 아래부분을 비튼다. 이때 숨을 크게 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다른 쪽 다리와 교차되도록 내리면서 허리를 비튼다.(좌우 교대) 머리는 반대편으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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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리 들어 내리기(1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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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양쪽 무릎을 90도로 세우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해 힘을 빼고 바닥에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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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앞뒤로 구르기(1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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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자세에서 무릎을 가슴에 바짝 붙이고 실시. 뒤로 구를 때 어깨와 목까지 부담이 되도록 몸을 완전히 뒤로 젖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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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허리 젖히기(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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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천천히 가슴을 든다. 잠시 견디다가 숨을 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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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허리 젖히기(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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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를 바닥에 대고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뻗어 양손을 바닥에 댄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누르면서 양팔을 끌어 당기듯이 상체를 당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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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허리 바닥에 닿기(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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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자세에서 복부를 안쪽으로 당기면서 골반을 아래로 당기는 기분으로 하복부에 힘을 주어 허리부분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고개는 약간 든 상태로 7 ~ 8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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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곱추등 구부리기(1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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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추등 상태로 손을 무릎에 놓고 순간적으로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엉덩이는 뒤로 내밀고 |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자연치료.
6.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1) 일반적 보존요법 (2) 약물요법 (3) 운동요법 7. 류마티스 관절염의 건강식품 8.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경과 및 예후 9. 류마티스 관절염의 자연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발생하는 만성의 비정상적인 증식 및 염증과 이러한 원인으로 관절의 파괴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6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행되어 가면 활막에는 여러 가지 염증세포들로 구성되는 판누스(pannus)라는 덩어리조직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관절연골을 파괴하고 변형을 가져오며 주위의 뼈를 손상시킨다.
인구100 명중에 한명정도가 발병하며 30-40대에, 그것도 여자가 3-4배정도 많이 발병한다. 유전질환은 아니지만, 가족 중에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빈도가 높다.
1.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이러한 류마티스 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은 부종과 통증이 있고 뻣뻣해져서 운동의 범위가 제한받게 되고 관절주위가 벌겋게 변하며 만져보면 후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지는 조조강직(morning stiffness)을 느끼고 대개30분 이상 지속되는 데 관절염이 심하면 이러한 현상이 길어져 심한경우에는 하루 종일 가기도한다.
이러한 관절증상이외도 식욕부진, 체중감량, 미열과 온몸이 쑤시고 기운이 없는 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피부에는 발진과 결절이 나타날 수 가있고 눈의 염증, 심근염, 혈관염, 늑막염과 호흡곤란, 빈혈도 생길수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연히 좋아졌다가 나빠졌다 가하는 것을 되풀이하면서 관절염은 진행된다.
2.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원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혼란상태가 되어 우리자신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서 아직도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확인된 것은 환자의 25%정도가 주요조직적합유전자 복합체라고 하는 즉 HLA-DR4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있는 사람전부가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보다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시사한다. 이것외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전적인 소인 등을 추정하나 아직까지는 입증되고 있지 않다.
3. 류마티스 인자.
류마티스 환자의 약 80%에서 발견되는 혈액속의 비정상적인 항체이다. 그러나 간염, 결핵환자에게서도 나타나고 정상인도 나타남으로 진단의 기준으로는 부적합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염증수치 등을 함께 검사하여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류마티스 인자가 있고 6주 이상 관절이 아플 때는 진단을 받아야한다.
4.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기준
(1) 손과발의 대칭적인 이고 다발성의 관절염 (2) 관절주위의 류마티스 피부결절(rheumatoid nodule) (3) 류마티스 인자(rheumatoid factor) (4) 혈침속도(ESR) 이라고 하는 염증수치 (5) 병이 진행된 경우에 방사선에 의한 침식과 관절 파괴양상
다음은 미국 류마티스 협회가 발표한 진단기준이다 a.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수면후의 강직과 3부위 이상의 관절의 부종과 관절주위의 피하조직 종창 c. 손목관절, 중수-지간관정, 근위지관관절의 종창 등의 손의 관절염 d. 대칭성관절염 e. 관절주위의 류마티스 결절 f. 혈청 류마티스 인자 g. 방사선적변화로서 손과 손목의 전후면 방사선상 이환된 관절주위에서 골침식과 골다공증소견 위의 기준항목 중 4개 이상이 나나고 관절증상이 적어도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튜미티스 관절염이라 한다.
5.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손의 특징
류마티스 관절염에 있어 가장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손이나 손가락이의 부종과 통증으로 손으로 물건을 쥐는 것도 힘들어진다. 손가락과 손목은 방추모양으로 부종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관절을 연결하는 인대 및 연골, 뼈를 손상시킨다. 류마티스 관절환자에게서 보이는 관절의 변형은 다음과 같다.
(1) 백조 목 모양의 변형- 백조 목 모양의 손가락관절의 변형 (2) 단추 구멍 변형- 손가락으로 단추 구멍을 끼는 모양의 변형 (3) 망치모양의 변형-망치모양으로 쳐진 손가락모양의 변형 (4) Z모양의 변형- 손가락에서 손목까지가 Z형으로 변형
6.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완치를 시키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직 없으나 만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관절의 변형과 기능소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하여 정생생활을 하도록 한다. 처음발병후의 1-3년에 관절의 손상이 많으니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여 관절의 변형과 기능소실을 막아야한다. 치료에는 일반적인 보존요법, 약물요법, 수술요법이 있다.
(1) 일반적 보존요법 병의 진행이 중증이거나 다른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서고 부목으로 고정시켜 관절의 통증완화나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열 치료 , 전기치료 도할 수 있다.
관절운동은 약물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의 기능 감소와 구축을 예방한다. 그러나 심한운동은 좋지 않으며 적절한 휴식을 하면서 무리 없는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의 강직과 근육의 위축이 동반되어 운동능력이 감소됨으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2) 약물요법 ①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염증을 가라 앉혀 통증, 경직, 부종을 감소시킨다. 아스피린, 부루펜, 낙센. 나부매론, 브렉신 등이 있는 데, 위장장애, 부종, 신장기능의 악화 같은 부작요이 나타날 수 도 있다. 최근에는 위장장애를 줄인 COX-2가 개발되어 시판하고 있다.
② 스테로이드제(steroids) 염증과 통증을 없애며 경직된 관절을 완화시키는 강력한 소염진통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보름달 같은 얼굴, 체중증가, 골다공증, 무혈성골 괴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가 있으니 가능한 최소의 사용량으로 치료해야한다.
그러나 환자가 전신증상으로 신경증, 혈관염, 늑막염, 심막염이 있을 때는 고 요량의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③ 항류마티스 약제(DAMRDS) 질병의 진행을 막아주는 약제로 투약 후 수주에서 수개월이 지나서 효과가 나타나며 다양한 부작용이 있음으로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 항류마티스 약제에는 메토트랙세이트, 항말라리아제, 설파살라진, 금제제, 페니실라민, 싸이클로스폴린 등이 있다.
많이 사용하는 면역제로서 메토트랙세이트(MTX)와 이뮤란(immuran)이 있다. 메토트랙세이트는 면역에 체계를 억제하는 것으로 투약 후 3-6주 정도가 되면 효과가 나타난다. 이약은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 와 같이 병행치료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쓰인다.
부작용으로 위장, 구내염, 간독성이 나타날 수 도 있음으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항말라리아제는 비교적부작용이 적은 약으로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 수개월후에 효과가 나타남으로 꾸준히 투약해야한다. 위장관등의 부작용은 없지만 망막의 부작요이 올수도 있어 1년에 1회 정도 검사가 필요하다.
④ 생물학적 치료제 항사이토카인 치료제로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가있으며 24개월 정도의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생물학적 치료제로서 우리 몸의 림프구의 인터페론인 종양괴사인자인 알파TNF-a를 억제시키는 물질이다. 종양괴사인자알파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데 류마티스관절염을 발생과 진행을 유도하는 것으로 이를 억제함으로 치료하게 되는 것이다.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이 있는데 레미케이드는 약3시간동안 혈관으로 주사하고, 엔브렐은 일주일에 2번 피하주사를 한다. 주사후의 홍반, 가려움, 두통, 호흡곤란이 있을 수 도 있고 결핵과 면역력의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
필자의 글 4월 15일자 03. 강직성척추염. 엔브렐, 레미케이드, 스테로이드, 프로폴리스 와 5월 29일자. 09. 강직성척추염. "면역억제제 6개월 투여후 몸의 변화"의 대체의학 분석 을 참고하기바란다. 류미티스 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은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치료방법이 거의 유사하다.
(3) 운동요법 관절의 운동범위를 유지시키기 위해 운동을 매일 실시한과 동시에 근육강화운동도 같이 병행해야한다.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심한운동은 피하고 경과가 호전되면 운동량을 늘려나간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경과 가 자주변하기 때문에 이것에 따라서 운동과 휴식을 조화 있게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체조나 걷기, 수영이 좋다.
7. 류마티스환자의 건강식품
류마티스가 활동성이고 진행 될 때에는 질병자체에의 한 열 소모가 많기 때문에 정상인보다도 더 많은 영양이 필요하다. 또한 여러 가지약물의 투여로 위장장애를 일으켜 영양불균형이 초래된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생선과 해조류, 우유, 두부, 신선한 과일 등을 골고루 먹어야한다.
8.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경과 및 예후
환자들의 평생 동안 병의 활성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정상의 정도는 좋아졌다가 나빠졌다는 것을 반복(remission or failure)하게 된다. 즉 관해와 악화 반복된다는 것이다. 병의 경과과정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예측은 힘드나 대체로 10-12년경과 후부터 는 80%이상의 환자가 관절장애 및 관절의 변형이 온다.
그리고 관절의 기능적인 손실은 발병 2년 후부터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6개월 내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류마티스 환자의 평균수명은 정상인에 비하여 5년 정도가 단축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정상인보다도 2,5배 이상의 치명률을 가져온다.
9. 류마티스관절염의 자연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강직성척추염과 유사하다. 강직성척추염에대한 자연치료법의 실체를 다음과 같이 필자의 글에 구체적으로 기술하였으니 참고하기바란다. 무단복제나 전재를 하지 마십시요.
글의 목차 1.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2.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원인 3 류마티스 관절염 인자 4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기준 5.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손의 특징 6.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1) 일반적 보존요법 (2) 약물요법 (3) 운동요법 7. 류마티스 관절염의 건강식품 8.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경과 및 예후 9. 류마티스 관절염의 자연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발생하는 만성의 비정상적인 증식 및 염증과 이러한 원인으로 관절의 파괴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6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고관절이란』
우리 인체에는 뼈와 뼈 부분이 연결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있는데 이를 관절이라 합니다. 고관절은 엉덩이뼈 관절로써 대퇴부에 있는 공모양의 대퇴골두가 골반부에 있는 소켓모양의 비구에 들어가서 골반골과 대퇴골을 연결하여 보행 등 여러가지 관절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몸의 대표적인 관절입니다. 비구와 골두는 매끈한 연골로 덮혀져 있으며,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없애주는 활액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관절운동이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체중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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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이 발생하는 질병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이란 여러가지 원인으로 고관절을 이루는 대퇴골 골두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진행성으로 뼈가 죽는 상태를 말하는데 결국에 가서는 고관절이 파괴되어 심한 관절염을 유발하게 되고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짧아지고 절게 되며 걷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이 병의 정확한 원인과 발생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1970년 이후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이할 점은 이 병이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연령인 30대에서 50대 사이의 남자에게서 대부분 발생하며 약 60~80% 이상에서 양측 고관절을 침범하여 사회활동을 위축하게 하여 폐인에 이르게 되는 병입니다. 더구나 이 병은 서양권보다 동양권 특히 한국인, 일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이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의 접합 부분에 있는 관절연골(물렁뼈)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는 것인데, 보통 나이가 많아져서 저절로 마모되는 것과 사고 등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파괴되는 형태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이에 반해 인체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을 말하며, 관절막의 염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관절연골이 파괴되는 질환으로서 이러한 염증의 결과로 관절이 붓고 아프며, 관절의 움직임을 어렵게 하는 병입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약물이 개발되어 약물치료로도 어느정도 치료를 할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엉덩이 관절 주위의 골절은 노인 환자에게 매우 흔하게 만나는 상황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뼈가 약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환자들이 빨리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장기간 병상 생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폐렴, 욕창 등)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뼈를 붙이는 수술보다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자각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심하여 잠을 이룰 수 없다.
- 약을 먹어도 그때만 반짝하고 통증이 없어질 뿐 약을 끼고 살거나, 속이 쓰리고 아파서 약을 먹지 못한다.
- 걸을 때 너무 아파서 걸을 수가 없다.
-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관절 부분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나 관절 부분을 움직이기 어렵다.
- 뼈와 뼈가 직접 닿아 심한 고통과 함께 때로 소리가 난다.
이러한 환자들이 약복용 등의 내과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관절 동통이 계속되거나, 고관절 동통으로 일상 생활이나
사회 생활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할 때 방사선 진단을 거쳐관절
손상이 심하게 진행되었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
『치료방법』
치료는 수술적 방법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실정이며, 일반적인 약물요법 또는 비수술적인 방법은 효과가 없으며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두면 2년 이내 대부분의 경우 관절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특히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병을 더욱 악화시켜 병원을 방문하게 되므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수술 방법은 크게 나누어 병의 진행 초기에는 괴사된 대퇴골두를 살리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데 대퇴골두 핵심감압술, 다발성 천공술, 골이식술, 절골술, 전기자극법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병이 진행된 경우에는 괴사된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관절로 대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의 진행 시기 이므로 병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고관절 부위에 외상의 경력이 있거나, 애주가, 부신피질 호르몬제제인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자, 잠수를 하거나 터널 또는 탄광에서 근무하는 사람, 간질환, 콩팥 질환, 장기 이식 환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등의 경우에는 고관절 전문의에게 정기적인 검진을 6개월 내지 1년 단위로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관절에 좋은음식』
관절에 좋은 식이요법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든 식사이지만 그중에서도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을 꼽으라면 역시 관절의 구성 요소인 뼈와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의 음식들이다. 먹으면 뼈도 튼튼, 관절도 튼튼해지는 음식들. 골고루 섭취하고 건강해지자.
비타민 E
비타민 E는 강력한 산소 분해 물질 제거제로 잘 알려져 있다. 아직 임상 시험에서 비타민 E가 관절염을 호전시킨다는 뚜렷한 증거는 없다. 이론적으로는 장기간의 비타민 E 섭취가 관절염의 경과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많다. 또 중요한 것은 비타민 E는 적당량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을 갖는다.
비타민 E의 다른 효과들 중 증명된 것들도 있다. 비타민 E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이 있다. 동맥 경화와 심장 마비의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는 이런 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피를 묽게 하는 약제를 혈전증 등의 이유로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는 피가 너무 묽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비타민 E는 알약으로 많이 시판되고 있다. 음식 중에는 복숭아, 시금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해바라기 씨 등이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
비타민 A도 강력한 항 산화작용을 갖는다. 비타민 A는 간, 우유, 계란, 오렌지. 붉은 빛이 나는 채소, 그리고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권장량은 5,000 단위 정도인데 너무 많이 먹는 경우 오히려 시력 장애가 오는 등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가지면서 수용성 비타민으로 배설이 잘 되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몸에 남아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이 없다. 신선한 과일과 감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셀레니움
셀레니움은 미량 원소의 하나로 비타민은 아니다. 역시 항 산화작용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고 특히 항암 효과가 보고되어 외국에서는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 물질이다. 비타민 E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항 산화작용이 강해진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 관절염에 대한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늘, 육류와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외국에서는 약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경우 근육통, 탈모, 간 손상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비타민 D
비타민 D가 뼈의 건강에 어떻게 중요한지는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듯이, 뼈에 대한 효과 뿐 아니라 몇 년 전 아주 정확히 검증된 한 연구 결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은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심해진다는 것이 밝혀져 관절염의 진행에도 작용을 하는 것이 알려져 있다. 물론 해석에 주의를 요하는데 비타민 D를 복용하는 것만으로 관절염에 걸리지 않거나 걸린 관절염이 낫는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관절염에 걸린 환자들에서 그 진행을 억제하여 관절이 망가져버리고 수술을 해야 하는 일이 덜 생긴다는 뜻. 건강한 사람들은 충분히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비타민 D를 만들지만 관절염 환자들은 식품이나 약으로 보충을 해야 한다. 참치나 연어, 정어리 같은 지방분이 많은 생선, 새우, 치즈, 우유, 계란 노른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 많이 먹는 경우 역시 해로운 부작용이 나타난다. 간과 신장에 손상을 가져 올 수 있고 칼슘제제와 함께 과량 쓰는 경우 신장에 돌이 맺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다.
생선 기름
관절염은 아플 뿐 아니라 관절을 망가뜨린다. 그 이유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 백혈구 분비물과 대사 노폐물들이 관절 물렁뼈와 뼈를 녹여낼 정도로 독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최근의 연구 결과 어떤 불포화 지방산은 관절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야ㅣ곱ㅣ의ㅣ우ㅣ물ㅣ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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