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의 我想
바라옵나이다~
당일 아침, 카테고리 '자작글'에 올린
아우라의 '나의 빛, 어머니'에서 발생된 꽁치젓갈 사건,
그 심각성이 매우 우려되고, 또 어영부영 회피하다간
엄청난 파장으로 인해 혹여, 촛불사건로 비화될 까 두렵기만 합니다.ㅠㅠ:;
그래서 아우라는 미리 겁먹고 황급히 유감을 표명하나이다.
따라서 그 글을 보신 분께는 특별히 심심한 위로를 더 드리나이다.
앞으로 다시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아예 글을 안 올리는 비상조치를 취하겠나이다.ㅋㅋ^^
아우라 꽁치의 최후 발언,
꽁치면 어떻고 멸치면 어떠하랴.
꽁치나 멸치나 정어리나 그 나물에 그 밥이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헉! 이 말은 또 뭔 소리여~
첫댓글 ㅎㅎㅎ재밋네여 맛잇게 익어지면 맛좀 보여주소.....엄니의 손길과 같이....
어이쿠! 답글을 놓치고 갔군요.ㅠㅠ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
아우라님 안녕하세요? 사이버글에 가끔은 본의 아니게 의도가 왜곡되 전해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하지만 친군한 사람들은 작가의 의도를 진실로 이해하면서 웃자고 살재기 한번 태클을 걸어보죠. 거기에 안절부절 하실 필요 없더군요. 저역시 오타나 애성바른 표현을 마구 하고나서 나중사 깨달아도 궂이 정정하지 않고 내버려둘때가 더 많아요. 왜? 나를 알고 나의글을 읽는 친구들은 충분히 이해를 해줄거라는 믿음때문이예요. 갖쟎은 오만일수 있어요.. 그래도 좋은걸요. 꽁치때문에 속상해 마세요. 그럼 제가 너무나 미안해 지쟎아요...
그럼요. 저도 여러분과 친해보려고 괜히 그런거예요. 아우라, 깊은 속(?)은 아무도 몰라요.ㅎㅎ^^
아우라님 땜시 제가 꽁치로 젓깔 담을뻔 했잖아요....그런데 어떤 맛일까 담아볼까요?....ㅎㅎ
그렇지 않아도 오늘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 '꽁치젓갈'이 많이 나와 있더구만요. 꽁치젓갈 한 번 쳐보세용.ㅎㅎ
그리고 다음에 자화상 만드실때는 입꼬리를 올려서 웃는 모습으로 만들면 훨씬 좋을것 같아요.....*^^*
ㅎㅎ 지적을 참고하겠습니다. 밝은 세상이 오면 저절로 웃는 하회탈이 될텐데...감사~^^
오늘 낮에 꽁치와 멸치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군요...저는 그것도 모르고 태평하게 일만 했으니~~
그게 사건은 아니지요
모두가 웃자고 벌린 일입니다.ㅎㅎㅎ 괜한 신경을 쓰게해서 송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