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제목도 그렇거니와 방송에서도 너무 군대을 쉽게 그리고 군대을 희화화 하고 있지않는가?
하는 문제의식이 현재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과 일반 누리꾼들 사이에 상당이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진짜사나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서 너무 병영문제을 희화화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
'진짜사나이'라는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댓글등을 봐보자!
" 몇박 몇일 체험캠프 다녀온 걸로 호들갑 떨고 있네. 진짜 군대는 너도나도 안갈려고 하면서
군대 안간걸 저런식으로 이미지 때우려고? ㅎㅎ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진짜 갑이다."
" 한식 만들면서도 쉐프를 찾고 레시피라 떠들고 쏘쓰를 찾아 대는 무지랭이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숨쉬고 사는 인간인지 한심 하더라."
" 온나라가 영어 못쓰면 두드러기가 나냐,,셰프는 무슨 얼어죽을,,,걍 조리사,,주방장이고,,,레시피는 걍 조리법이라하면 될걸,,,미친것들,,, "
"요리사,주방장 이렇게 말하면 되지 꼭 쉐프라고 말해야 되는거야?
주방장이라 말하면 천박해 보이고 쉐프라 말하면 고급 스러워 보이냐? 방송이고 뭐고 전부 쉐프라 말하더만 한글 창피해? "
위와 같은 댓글이 추천수가 상당히 많음을 알수 있다.
군대도 가고 정글도 간다, 예능 바람난 셰프들
요리만 만들던 셰프들이 이제 웃기기까지 한다. 스타 셰프들과 예능의 만남이 브라운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셰프들이 예능프로그램의 없어서는 안 될 양념이 됐다. 올리브TV '올리브쇼'를 통해 마니아층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점차 지상파로 활동반경을 넓혀 예능프로그램을 더욱 맛있게 만들고 있다.
JTBC 에서 방송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요리 예능 트렌드와 경연 형식을 접목시키며 단숨에 화제 프로그램으로 급부상했다. 기존의 요리 프로그램이 셰프들의 '말'을 배제한 채 화려한 요리실력에 집중했다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의 캐릭터를 발굴해 이를 예능프로그램에 최적화한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 시계방향으로 위부터 레이먼킴-김지우, 최현석, 샘킴
↑ 위부터 아래로 샘킴 인스타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tvN '택시' 캡처
과 장된 몸짓으로 앞치마를 털고 모든 요리에 한 마디씩 거드는 '허세프' 최현석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의 예능감을 갖췄다. 또 외모는 아역배우 김유정을 닮았지만 소리없이 강한 승부사 정창욱, 게스트의 성별에 따라 요리 데코레이션이 달라지는 미카엘 등 8명의 셰프들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단순한 요리프로그램 그 이상으로 만들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이었던 스타셰프들도 있었다. 올리브TV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강레오와 레이먼킴, 더불어 '요식업계의 대부'로 불린 백종원 등도 화려한 요리실력과 입담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연예인과 결혼하며 스타셰프와 연예인 부부 계보를 만들었다는 점. 이들은 육아예능, 토크쇼에도 출연하는 등 '셀러브리티'의 행보를 걷고 있다.
당분간 스타셰프들의 활약은 쉬이 불꽃이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먹방'이 방송계의 확고한 흥행소재로 자리잡아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빠지지 않는 포인트가 됐기 때문. 이는 최근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예능의 캐스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촬영에 돌입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2'는 배우 임원희 이규한, 개그맨 김영철,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등이 캐스팅된 가운데 요리사 샘킴도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짜 사나이'가 다양한 군인 보직의 모습을 담은만큼 요리사 샘킴이 취사병으로 색다른 그림을 만들어 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현재 캐스팅이 완료된 SBS '정글의 법칙'의 인도차이나편에도 레이먼킴이 합류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생활하는 '정글의 법칙'의 특성상 레이먼킴이 보여줄 기상천외 요리도 기대를 모으는 바 시청자들의 애정어린 시선을 받고 있는 스타셰프들의 활약이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샘킴 인스타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tvN '택시' 캡처)
출 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50212170006142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