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송이버섯 자생지는 송이버섯 자원이 풍부한 봉화나 양양등 수령이 된 소나무가 있고 환경만 갖추고
있다면 웬만한 곳에는 송이버섯이 나지만 기타지역은 나는 자리만 나기 때문에 대충 송이버섯 자생지를
구별해서 둘러보아야 송이버섯을 맛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송이버섯은 산이 가파르고 배수가 잘되는 척박한 바위가 많은 악산 능선에 많이 납니다.
당연히 수령 30년 이상된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야겠지요.
능선도 주능선에서 다시 뻗은 부능선쪽에서 많이 나지요.
바위가 있고 땅이 척박하고 습하지 않게 배수가 잘되며 박달나무도 섞여있는 곳이라면 꼭 둘러보십시요..
제일 빠른방법은 이런곳중 짐승이 다닌듯한 소로길이 지그재그로 많이 나 있는곳은 볼수 있는데 이런곳은
거의 송이밭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송이를 따기위해 사람이 다니는 길이니까요.
두번째로 아주 중요한점은 이러한 곳을 발견하여 송이를찿기위해 이동하실때 꼭 길이나있는 소로길로만
다니셔야만 됩니다.
아무렇게 막 이동하면 송이나는곳을 밟거나 미끄려트려 송이포자나 땅속에 있는 어린 송이를 망가 트려서
다시는송이버섯이 나질 않기 때문입니다.
길로만 따라다니며 위아래로 찬찬히 살펴보시는것이 송이버섯을 젤 잘 찾을수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송이버섯 채취하시는 분들이 송이버섯이 나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다 보니 길이 난 겁니다.
송이버섯 나는 곳, 송이버섯 채취방법, 송이버섯 어디에 가면 있을까?
나 무
송이버섯이 나는 곳은 먼저 소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소나무 아래만 있는건 아니고 잡목 아래에도 자생을 합니다, 소나무 뿌리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소나무 뿌리가 뻗어 나가 있는 곳은 송이가 나옵니다.
소나무가 크다고 송이가 나오고 작다고 않나오고 하는건 아닙니다.
소나무가 작아도 고산지대에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살펴 보아야 합니다.
낙 옆
낙옆이 너무 많이 있다고 송이버섯이 잘 자라는건 아니죠
낙옆이 적어도 송이는 잘 자랍니다,
경사도
경사가 완만한 곳 보다는 비탈진 가파른 곳에 의외로 잘 자랍니다.
능 선
송이가 나오는 곳은 능선 주변에서 나오고, 능선이 평평해지는 곳이나 능선
조금 아래 부분에서 송이가 쉽게 발견 됩니다
송이가 나오는 지역이면 등산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방 향
송이는 버섯이면서 태양을 좋아 합니다,
음지 보다는 양지쪽에서 의외로 많이 자생을 합니다, 밝은 쪽을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어디든 자생을 합니다,
이 부분을 이해 하시면 송이 채취는 간단합니다
토 질
송이가 나오는 토질은 마사토 입니다,
낙옆에 가려서 구분이 안된다 뿐이지 낙옆을 걷어 내보면 흙은 마사토로 되어 있습니다
수 분
무엇이든 생존 하려면 수분이 필 수 입니다,
물론 송이도 수분이 필요하나 배수가 잘 되는곳, 물 빠짐이 좋은 곳 입니다.
기 온
온도는 스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에 오르다 보면 공기가 신선하다 하는 느낌이
드는 주변입니다,
더운곳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바 위
송이가 나오는 곳은 큰 바위가 있는 곳, 바위 위에 많이 자생을 하고
바위와 흙이 만나는 주변에 소나무가 있어면 최적의 장소 입니다,
산의 높이
산은 가능하면 높은 산을 선택하고, 돌아 나올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한 바퀴 돌아 나올 수
있도록 산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의 특성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는것 입니다,
송이가 보이기 시작하면 주변을 반듯이 확인하는건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