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당일 서울 기온 -2도. 현지 방콕 기온 26도(야간. 주간은 34도;;) 당혹스러운 기온차를 처음 겪는지라.....속에는 반팔 티셔츠에 여름 복장, 겉에는 긴 패팅 점퍼라는 이상한 복장을 하고 뚤래뚤래 출국했습니다 ㅋ 5시간 30분의 비행끝에 도착한.....
뚜둥! Suvarnabhumi 국제공항.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들을 보니 꽤 아름다운 공항이었네요^^;; 입국해서는 '흐읍~~~~'하고 들어오는 더운 열기에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능....ㅋㅋ
10개 매체. 25명의 기자분들과 함께 숙소까지 정말 다행히도 무사히 잘 찾아갔습니다만....... (태국 입국시각 20시. 호텔 체크인 시각 01시.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만만디 태국 스타일답게 버스가 예정시각보다 3시간이 늦게와서 그야말로 대사관에 전화하기 일보직전이었던 것을 빼고는 말이죠^^ ㅋ 완전 미아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흑 ㅠㅠ
우여곡절 끝에 다음 날의 해는 뜨고.....09:00시에 출발해서 달리고 달리고 달려 12:00시!!
<방콕은 저~기. 라용은 여~기. 기사분이 길을 헤매서 3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우리 해병대원이 다목적 교실을 지어주고, 해군 군의관들이 치과치료를 하고 있는 라용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 군인아저씨랑 방송아저씨들 어서오쎄요~"
천진한 아이들의 환영과 함께 라용의 어느 시골마을에 짐을 풀었습니다.
여기 도착시간이 12시. 때가 때인지라 일단 밥부터 먹구요 ㅠㅠ 야지에서는 이것저것 따지지 말구요~ 전투식량이 제일 맛있대요~ 해병대원이 기자분들에게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있군요.
인기많은 기자 두 분은 현지인 Style~?!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한국군과 한국기자라는 신분 만으로도 엄청난 환대를 받았습니다^0^ 뿌듯~* (주민들이 만들어준 국수 두 그릇 보이시죠? ㅎㅎ)
"한 뚝배기 하실래예?"
대원들도 식사를~♪ 인도네시아 군이 제공해준 맛있는 카레(?)같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맛있어 보였지만 저는 Pass!!
한국,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가 다 함께 식사하는 이곳은~! 바로 연합성의 상징 ㅎㅎ 미군의 MRE와 우리 전투식량 교환에 성공한 해병이군요 ㅋㅋ
자~ 이제 식사를 했으면 밥값을 해야죠? 작업 시자악~ 사진찍어달라고 졸라대던 인도네시아 군인~ 아주 귀엽게 찍혔어요 ㅋㅋ
우리 공병대원들은 학교 배선작업과
또 내외부 페인트 작업의 임무를 받았습니다.
절대 허투루 작업하지 않죠~ 태국 아이들이 시원하게 수업받을 장소인데요~ 진즤하게 토론하며 실수없이 진행하고 있답니다 ㅎㅎ 진즤모드 발동!
SOS!!! 공사현장에 시멘트가 떨어졌대요!! ROKMC와 USMC 무적해병대 출동~~!
미국군인과 약간의(?) 덩치차이가 있지만 힘에서 밀리지 않는 대한 해병이군요^^! 시멘트 조달 미션 성공~☆
80%의 공정률을 보이는 터라 머릿돌에 쓰일 대리석 판도 마침 이날 마을로 들어왔더라구요. 왼쪽 아래에 선명한 태극기가 보이시죠? 이 곳 마을 학생들은 영원히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될 거에요^^
국군방송 "선진강군 24시"팀에서는 밀착취재에 열심이구요 ㅎㅎ 인터뷰 하는 저 해병 방송탔네요~ㅋ
보도기자들도 해병대의 활약상을 전달하기에 바쁩니다^^ 저~기 오른쪽에 또 태극기 ㅎㅎ
태국의 조그만 시골마을을 뒤흔들었던 미녀기자의 마이크를 통해서 외국의 한국인들에게도 우리 해병들의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아리랑TV기자에요~ ㅎㅎ)
한편~ 우리 해병들의 다목적 교실 건설 현장 옆에서는 해군 군의관들의 의료봉사가 한창이었는데요~
내일 Rayong Story 2탄이 기대되시면 수북한 댓글과 함께~ 폭발적인 추천 감사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