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가마봉 해발(303m) . 옥녀봉(玉女峰) 해발(281m)
산행일:2016년 04월 10일 대구99클럽 산행
산행 코스:대항-마을도로-우측(계곡)-안부-철계단-가마봉-출렁다리-옥녀봉-이정표(갈림길)-사량초교-
마을도로-대항 (원점회귀) 거리 5.5k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 사량도(蛇梁島) ***
사량도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에 위치하는 지리산
해발(398m)로 사량도 웟섬에
동서로 길게 이어지는 산줄기중 지리
산이 제일 높고 이보다 1m 더 높은 불모산
해발(399m)가 있지만 지리산을 웟섬의 대표적인
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 산줄기의 연봉인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은 오랜 세월동안 풍우에 깎인 바위산으로 당
당하며 깎아지른 바위 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
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하고 고개를 들면 남해바다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 그림자가 환상적인
모습으로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 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께워 주고
있으며 칠현산은 사량면 하도에 있으며 상도의 지리산 불모
산 가마봉 옥녀봉 등에 가려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위능선
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5년 10월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랑대교'가
개통되어 양섬을 쉽게 탐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하며 사량
도는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가 있고
상도와 하도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 가늘
고 긴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세를 이루어
'사량(蛇梁)'으로 부르고 어사 박문수가
고성 무이산 문수암에서 마주 보고 있
는 두섬 상동와 하도를 바라보니 형상
이 작짓기 직전의 뱀의 형국으로
사량도라 했다고 전하고 있다.
*** 가마봉 ***
*** 구름다리 ***
*** 옥녀봉 ***
옥녀봉은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녀봉 해발(281m)로 옥녀봉은
산봉우리의 형상이 마치 여인의 가슴을
닮았을 뿐 아니라 산세가 여인이 거문고를
타는 듯한 옥녀 탐금형을 이루고 있다는 풍수
지리설에서 유래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옥녀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는 곳으로 욕정에 눈면 홀아
버지로 인해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죽어간 옥녀
에 얽힌 설화가 있고 특히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룬 풍경과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
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ㅈ주
코스는 2개의 철사다리 밧줄 타고 오르기와
수직 로프 사다리 등의 코스가 있어 산행의
묘미를 느끼면서 남해 바다의 잔잔한
물결과 함께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
는 이국적인 감동을 느낄수 있는
사량도로 알려져 있다.
*** 사량대교 ***
사량대교는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대교로
두섬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다리이다.
*** 사량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