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노래 작곡가 윤용하스승님이 그립구나
오늘이 2022년 8월15일이다. 쪽바리인 일본강점기에서 벗어난지 77주년이 되는 날이다.
수많은 애국지사 열사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이 되고 한반도를 쑥대밭으로 몰락시킨
전쟁의 흉악범이다. 3천만 민족의 인권은 물론이며 한민족과 한반도 영토 자체를 저들의 구둣발속으로
처박아 놓은 범죄자들이다. 한마디로 인간도 아닌 하등동물보다도 더 못한 나무下馱(げだ,게다)짝에 불과하다.
지구상에서 아니 천체상에서 제일 먼저 사라져야 할 족속이 아닌가.
그래야만이 전세계가 전쟁없는 평등한 국가들의 한마을이 될것이 아닐까.
아마도 이러한 마음으로 오승홍부부가 미국동포들과 8,15기념 콘써트를 개최했으리라고 생각코 있다.
지금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독립투사인 애국지사열사들의 혼(魂)을 불러오지 않았을까.
"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
" 꿈엔들 잊을 건가 지난 일을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길러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광복절 노래를 힘차게 따라 불렀으리라.
가사중에는 이날이 사십 년이라고 작사한 이유가 어쩜 궁금도 하리라.
1909년부터 36년간 쪽바리들의 식민지시대이다. 1945년8월15일에야 정식으로 독립기념일이다.
광복절기념 노래가 1949년도에 탄생한 날을 기점으로 했을 것이 아닐까.
작사가는 정인보이며 작곡가 윤용하(1922∼1965)는 나의 이북에서 1,4후퇴전까지 살고있던 황해도 출생이다. 가곡 「보리밭」과 동요 「나뭇잎 배」 등을 작곡하였다. 작곡가 윤용하는 1950년대부터 43세의 젊은 나이로 돌아가시기 1965년까지는 이노객의 동북중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이시기도 하다. " 남산에 정기뻗쳐 장충단 위에 희망의 종(鐘)이 우는 배움의 마을 ~~~ " 라는 동북의 교가도 작곡을 하신분이다. 지금도 뇌리에 남아있는 스승의 모습은 한마디로 짝잃은 외기러기 모습이다. 교정 근처에 거주하시며 생활을 홀로 하시고 있는 모습이다. 저녁이면 콩나물 봉투와 두부 한모를 손에 들고 지나가시던 그 필름이 지금도 가슴을 저미고 있다.
2022년 8월15일 독립 77주년 기념으로 이같은 명장면을 연출,각본, 각색 ,제작하는 데에도 일등공신이 누구이더냐.
바로 오승홍 성대약대12회동기생과 그의 아내인 Sung - Ae Oh (Conductor)여사가 아니랴.
승홍이도 합창단원으로 아내의 손끝에 맟추어 힘차게 불러대고 있는 모습이 신기 하기도 하다.
대학교 학창시절의 승홍이와는 너무 딴판이고 삶의 행로는 예측 불허인 모양이 아닌가.
천생배필( 天生配匹)이라고 할 수 있는 남편과 아내로 천상의 궁합으로 너무 보기도 좋다.
역시 한 이불속에서 호흡을 맟추며 살고있는 잉꼬부부의 행복이렸다.
앞으로 29년 동안 더욱 정진하여 언젠가는 대한민국 조국에서도 공연을 기대해 본다.
이광경을 바라보면서 이몸도 목청껏 따라 불러보고 있다. 동기생여러분도 함께 부르며
승홍이 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며 응원해줌은 어떨까.
2022년 8월15일 무 무 최 정 남
Music Concert with CBS TV LA Orchestra
여기를 보세요 ↓ ↓ ↓
https://youtu.be/Yp3GfDOOayM
https://youtu.be/crm47yKoY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