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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v세종=세종/이문구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지난 1일 오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2022년도 녹색생활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원들이 정부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세종환경교육센터 소속 손경희 공동대표로부터 탄소중립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이날 녹색생활실천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임원 및 산하 21개회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순서로 정부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세종환경교육센터 소속 손경희 공동대표로부터 탄소중립에 관한 특강을 받고, 2부 순서로는 중앙호수공원 제1주차장 등 주변에 버려진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원들[사진-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세종시 지원 보조사업으로 매년 수회에 걸쳐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나부터 실천하는 환경운동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을 예방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최재민 회장은“늦었다고 포기하면 더 늦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환경운동이다. 녹색생활운동이 자연스러운 생활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에너지나 재활용품 사용을 10%만 줄인다고 해도 지구환경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 세종시민 생활운동으로 뿌리내리도록 국민운동을 지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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