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딸이 2014년즈음에 모대학 수학과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 때 경제학 강의를 들었는데....'미시'라나 '거시'라나 경제학의 최고라는 교수님이 한 종목을 추천했지요.. 뭐 추천이라기보다는 강의도중 언급을 했었나 보더라구요... 앞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 얘길 듣고 그 종목 산다고 했더니..딸이 딱 1주만 사라고...자기는 남의 말 안듣는다고..자기같으면 안사겠지만...엄마가 사고싶어 하니까 딱 1주만 사라고...그때가 4만원할때....이 엄마는 10주 샀고....얼마후 손절...ㅠㅠ 그 종목이 뭐냐구요.. 삼성엔지니어링입니다.
첫댓글 딸이 2014년즈음에 모대학 수학과를 다니고 있었어요..
그 때 경제학 강의를 들었는데....'미시'라나 '거시'라나 경제학의 최고라는 교수님이 한 종목을 추천했지요..
뭐 추천이라기보다는 강의도중 언급을 했었나 보더라구요... 앞으로 어쩌고 저쩌고..
그 얘길 듣고 그 종목 산다고 했더니..딸이 딱 1주만 사라고...자기는 남의 말 안듣는다고..자기같으면 안사겠지만...엄마가 사고싶어 하니까 딱 1주만 사라고...그때가 4만원할때....이 엄마는 10주 샀고....얼마후 손절...ㅠㅠ
그 종목이 뭐냐구요..
삼성엔지니어링입니다.
오래 전 친구놈에게 들은 농담
하나님이 물었다 : ㅇㅇ아, 니 소원이 무엇이냐? 하나만 들어주겠다.
ㅇㅇ : 대한민국의 남북한 통일이요~
하나님 : (김정일 꼬셔서) 통일 시키는 건 좀 어려운데...
ㅇㅇ : 그럼 내일 어떤 주식 매수해야 상한가 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하나님 : ...아니야, 차라리 그냥 남북통일 시켜줄게.
@죽지못해싼다 ㅎ...
그러게요....주가방향은 신도 모르는것 맞는데...
이 어리석은 중생은 여전히 누가 좋다 하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귀만 솔깃이고..손가락은 안나간다는것....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