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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화원, 서복진, 소매도, 전황도, 위안이 대체 뭔 소린가요?
북경밤안개 추천 1 조회 689 10.04.26 05:5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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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26 10:55

    첫댓글 학원에서 6개월 학습하고 지금은 독학하는 입장에서 대수롭지 않게 발음하던 버릇이 있었는데 새삼 부끄럽네요. 잘 기억하고 학습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4.28 04:07

    감사합니다. 중국접수님. 30일 마른 하늘에 번개가 치면서 해가 나고 눈도 내리는 동시동작이 일어나지 않는 한 모임에서 뵈올 수 있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28 04:07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4.26 14:25

    네, 빼꼼님. 난투안으로 발음하면 더욱 정확합니다. 우리말은 음성모음(u)과 양성모음(a)이 한 음절 안에 있을 수 없으나 중국어는 가능하다 보니 이런 발음이 있는 겁니다. 花, 话,华도 정확히 하자면 [후아]라고 해야 하는데 [화]라고 하니 그냥 단음절로 제가 적은 겁니다. 당연히 [투안]으로 발음하는 것이 좋고 표기는 일반적으로 [퇀]으로 하더군요.

  • 10.04.26 19:00

    맞는 말씀들입니다. 중국에서 한국식 발음말고 중국식 발음으로 해야 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첨 왔을땐 중국식 발음 예:大潤發 따룬파를 지금은 대윤발이라고 자연스럽게 나가는군요. 중국사람들에겐 통하지 않는 발음인데....반성합니다.

  • 작성자 10.04.28 04:09

    누굴 꾸짖는 글이 아니기에 반성을 구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어떤 언어생활에 어떤 갈피가 있어야겠다는 뜻에서 쓴 것입니다. 꽃미나님 감사합니다.

  • 10.04.26 20:07

    중국에 오래 살았지만 무심코 쓰던 표현이라 잘 몰랐네요..옳은 표현을 잘 골라 써야겠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표현들은 어떻게 한국어로 써야 하나요?

  • 10.04.26 20:07

    중국에 오래 살았지만 무심코 쓰던 표현이라 잘 몰랐네요..옳은 표현을 잘 골라 써야겠습니다. 그런데 영어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표현들은 어떻게 한국어로 써야 하나요?

  • 작성자 10.04.26 20:29

    영어를 한자로 옮긴 것은 원래 영어음가로 읽어주는 것이 좋겠죠? 예컨대 '마이땅라오'라고 할 수 없고 '맥노날드'라고 해야겠지요. jusco를 지아스커(佳世客) 또는 '주스코'라고 하지 설마 '가세객'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ㅋㅋ.
    홍콩이라는 단어는 원래 香港의 광동발음입니다. 그러니 현지음을 인정해 주어서 홍콩이라고 읽거나 중국음으로 샹깡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향항이라고 하면 안 되겠죠?

  • 10.04.26 20:57

    공감이 가는 지적입니다. 전문가의 글이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중국에 와서 우리는 우리 말의 바른 표기도 잊고 사는 듯 합니다. 우리가 북한 사람의 발음과 조선족 동포의 작문을 보고 어색함을 느끼 듯 아무 감각이 없이 살면 우리도 모국어를 어색하게 쓰게 되지 않을까요.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에도 주인이 이상하게 쓰여진 한글 간판이나 식당 메뉴판 그냥 무시하고 계시던데 이것 좀 바르게 고치면 좋겠어요.
    아주 찝찝해요.

  • 작성자 10.04.28 04:13

    네, 한글오염 실태나 중국어의 한글표기 착오는 사례가 무척 많지만, 저는 교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지명과 교명 등 고유명사에 대해서만 우선 언급했습니다. 한글간판이나 식당 메뉴는 고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국립국어원의 원칙을 제시한 것입니다. 제 글에 대한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 10.04.27 12:01

    좋은 정보이네여^^*

  • 작성자 10.04.28 04:09

    감사합니다.

  • 10.04.29 11:09

    북경,상해,청도 보다는......베이징, 샹하이, 칭다오 가 훨씬 정감이 가던데....우리나라도 기사 쓸 때 두개를 너무 혼용하다보니......

  • 작성자 10.04.29 23:22

    네, 그렇지요^^. 근데 지명은 원래 현지음대로 읽어주는 것이 좋아요.
    서울도 汉城에서 首尔로 바꾼 것이 우리 현지음으로 읽어달라는 주문이지요.
    한국 언론에서 중국 지명은 대체로 중국음으로 읽어주더군요.
    그런데 중국사람은 일본인 이름을 중국발음으로 읽는 희한한 자존심을 발휘하더군요.
    남의 것을 존중할 줄 알아야 자기도 존중 받겠죠?

  • 10.04.30 12:56

    ㅋㅋㅋ 태양청.....이거 택시 기사들이 하도 한국사람들이 태양청이라 말을 하도 해서 그런지.....'타이양청' 하면 잠시 생각하다가도 "태양청~" 이러면 바로 "아~ 태양청" 하고 출발하더라고요 --;;;;;;;;;;;;;;;;;;;;

  • 작성자 10.04.30 13:57

    ㅎㅎ, 우리가 중국사람을 길들였네요.

  • 10.05.04 12:00

    여기서 틀린것도 잇네요... 烟台’할때 연대 라고 하는것은 잘못한거구요... 다음 사전에 찾아봐두 아닐듯;연태라고 읽는것이 당연이 맞는것입니다 그리고 태풍이 불어온다는 태풍(台风) 할때 연태라는 태자를 쓰거든요... 대풍이라고 읽지는 않으니깐요...

  • 작성자 10.05.04 18:53

    연대 또는 옌타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 사전에도 연대라고 나와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5.04 18:51

    네, 저는 누구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게 좋으냐 하는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누구이든지간에 한중간 어법관계를 잘 아는 전문가에게 배우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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