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장에 육식
미국인들은 다리가 길고 몸통이 짧으니 초식동물을 잡아먹기 위해서 늑대처럼 다리가 길고 몸통이 가벼우니 주행속도가 빠를뿐더러 고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니 장의 길이가 짧아서 육식을 해도 무방하겠지만 한국인들의 체격은 초식동물처럼 다리가 짧고 몸통이 긴 것을 생각하게 되는데 식물을 소화하려면 긴 창자가 필요하니 몸통이 큰 것이 특징이다.
보편적으로 본다면 한국에서 입양이 된 사람들은 어릴적부터 서양인의 식단인 육식을하니 거의 모두가 비만인 것이 놀랄만한 일은 아닌데 ‘채장에 육식’은 맞지를 않는다.
4명의 골퍼썸 중에서 내가 가장 연장자가 된다.
작년까지 골핑 후 3명은 버거킹으로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데 미국형 육식을 싫어하는 나는혼자서 한식당으로 향하게 된다.
나중의 결과를 보니 나외의 3명 모두가 심장의 동맥질환이나 부정맥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나는 젊은시절 식단의 연장선에 있어서인지 지난달 페밀리탁터를 새로정하는 바람에 상견례겸 찾아가서 혈압을 재었는데 106-65이었으니 정상이라고 했는데 이평균치는 바뀐적은 없으며 성인병이 없으니 약방 찾을 일은 현재까지 없다.
뒷마당의 밤나무 옆에다가 산딸기를 심었더니 해마다 산새가 와서 먹었는데 올해는 17년매미가 와서 새들이 포식을 했을것이고 나무껍질 속에다가 매미가 넣어놓은 애벌레를 많이 먹었는지 올해는 내차지가 되었다.
사람들이 육식을 좋아하듯이 산새들도 채식보다 육식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냉장고에서 나온것임, 자녀 3명에게도 이미 나누어 주었다는데 아직도 딸기넝쿨에는 많이 남아있다.
콜레스테롤과 당뇨도 모두 정상인 셈인데 나는 소년시절에 연관성이 없었던 술 담배 커피 콜라등을 배제하고 현재까지 맹물(plane water)만 마시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최근에 안 것은 닭고기 튀김용 기름은 트렌스지방이라고 나쁜 콜레스테롤이어서 간으로 흡수가 되지를 않고 혈관속에 축적이 된다고 읽었다.
오늘저녁의 별미는 삶은 미나리무침, 호박닢에 된장국 그리고 삶은 머위를 곁드리게 되니 완전히 그륀필드[green field]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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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복부비만 초래하고 이상지질혈증 유발[펀글]
트랜스지방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이다.
그런데 포화지방보다 인체에는 더욱 해롭다.
그 이유는 몸속으로 들어오면 불포화지방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복부 질환을 초래하며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낮추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수치를 높여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같은 각종 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전립선암·위암·대장암 같은 암도 유발한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 한 번 들어오면 쉽게 배출되지 않으므로 섭취를 최대한 제한하는 게 최선이다.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은 마가린, 쇼트닝, 케이크, 도넛, 튀김감자, 팝콘, 비스킷 등이다.
재미있는 점은 식용유는 튀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트랜스지방이 증가한다.
따라서 5회 이상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려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으로 먹고 지방 섭취는 가급적 자제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다 보면 그 속에 트랜스지방이 포함될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꼭 필요한 지방만 채소, 견과류와 콩류, 씨앗류 같은 불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간적으로 차이가 나는 글입니다.
오늘은 이스터 선데인데 큰딸집에서 미국음식을 준비한다고 해서 페밀리멤버들이 모였는데 나와는 무관이니 불참, 달지를 않아서 천대를 받아오던 일본산 다모반시 감나무를 밑둥을 자른 후에 기계로 갈아버렸다.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방문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