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독립과 민족사 광정(匡正)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애국지사 조문기(趙文紀) 선생께서 2008년 2월 5일 오후 5시에 “향년 82세” 노인성 질환으로 별세하셨다.
독립투사이자 애국지사인 조문기(82세) 선생은 경기 화성 매송면 송라리 출신으로 광복이 되기 3주일 전, 일제가 패망을 염두에 두고 애국지사 30만 명 정도의 명단을 입수하여 꼭꼭 숨겨둘 모사를 꾸미기 위해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거행하는 자리인 ‘부민관’에 폭탄을 터트려 의거를 주도했던 조문기 선생. 1945년 8월 15일 해방된 후 석방 1982년 건국포장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4일 민처협 회원들의 병문안 자리에서 “친일민족반역자가 친일매국짓에 참회하고 사죄하기 전까지는 돌아가시면 안 됩니다.” 라는 말에 조문기 선생, ”투쟁만 하다 사라집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가 몸이 약해져 동지는 되지 못하겠지만 협력자가 되겠습니다. “ “우리나라가 엉터리입니다. 들썩들썩 살맛나게, 죽어 썩어 있는 나라 말고 살아 용솟음치는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라고 민처협에 다음 일 들을 주문 하셨다고 합니다.
유족은 ▲ 부인 장영심씨와 1남 1녀 ▲ 빈소는 서울대 병원(대학로) 장례식장 2호 ▲ 발인은 2월 11일(월) 오전 7시 ▲ 빈소연락처(02) 2072 - 2011
첫댓글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귀중한 분이 우리곁을 떠났네요...
선생님 쉬십시요.후배들이 이제 나서겠습니다.친일파와 그 쪽바리쓰레기들 전부 처단하겠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증인이신데...안타깝습니다...친일파들은 떵떵거리면 사는데..우리 독립운동가 조문기선생님은 저리 초라하게 가시는군여....아 슬프다...대한민국이...
▶謹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훌륭하신 애국자 한분이 또 돌아가셨군요ㅠ.ㅜ 님이 이루신 애국충정 꼭 꽃을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나머진 저희에게 맡기시고 이젠 편히쉬소서..
kbs뉴스엔 책 발간을 6개월 앞두셨다는데....▶謹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조문기 선생님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승에서나마 이 못난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님들이 몸바쳐 일구신 조국을 지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 한국은 친일파는 잘살고 애국지사는 정반대로 사시는지 답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서나마 생전에 했던 그 의로운 일에 대한 합당한 평가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謹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숭고한정신은 죽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