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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와 장애인 복지가 한자리에 ‘SENDEX 2014’ 개막 | ||||||||||||||||||||||||||||||||||||||||||||||||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기기 관련 180여개 업체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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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복지 산업전인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 이하 SENDEX 2014)’가 시작됐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SENDEX 2014’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 참관객 20만 명을 기록했다. 요양, 의약품, 의료기기는 물론 은퇴, 창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 또한 마련됐다.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에서는 올해 실버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과 관련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해외 수입상이 참가하는 구매·수출 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에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첨단로봇 ▲시청각 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선보인다. 첫날인 28일에는 올해 8회째를 맞는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인 ‘2014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조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보조기구 연구개발과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 심포지엄 첫날인 28일에는 기조연설자로 미국 자폐인 옹호단체 오티즘 스픽스(Autism Speaks)의 Lorri Unumb 부회장, 아이슬란드 대학교 Zuilma Gabriela Sigurðardótti 교수, 홍콩 교원양성협회 Kenneth Shin 교수가 특수교육과 보조공학 분야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밖에 SENDEX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품전을 진행한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석 상품 할인권을 증정하는 전시회 도장 행사 ‘도장받GO! 상품권받GO!’(28일, 29일)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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