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태풍 로키가 북상함에 따라 일본 내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에는
피난권고가 내려졌다.
20㎞의 느린 속도로 북상중이라고 밝혔다. 초속 40~50m 강풍과 많은 비를
태풍 로키로 인해 일본내
교통통제도 잇따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통행이 중단됐다. 일본
중부 지역엔 지난 20일 항공기 100여편이 이미 결항됐고 21일 역시 운항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은 일본 시코쿠 남쪽 해상에 접근해 북상 중인 15호 태풍 로키가 9월 21일 중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것에 따라 일본 정부가 나고야 시민에 피난권고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5호 태풍 로키 영향으로 나고야
시내를 흐르는 텐파쿠 강과 쇼나이 강이 범람할 우려가 제기돼 나고야시가 피난권고를 내렸다.
나고야시는 텐파쿠 등 시민 절반에 해당하는 약 70만 가구, 132만명 시민들에 대해 태풍 로키에 따른
긴급대피를 권고했다. 이외에도 효고현 아와지시마와 기후현 타지미시 등에서도 5만 가구에 대해 태풍 로키에
대비,대피권고를 내렸다.
일본 정부는 지난 태풍 탈라스 때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와카야마현 다나베시 등지
계곡에 형성된 이른바 '토사댐'도 만수위에 도달해 이번 태풍 로키 때문에 붕괴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
사진=관련보도 캡처)
[뉴스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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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조심해 ㅠㅠ 내 친구도 곧 일본에 교환학생가는데 불안해.. ㅠㅠ
세상에 세상에;;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은 원래 무인도였어야했는데..사람들이 멋대로 들어가서 사는거같아
ㅋ...
일본에 있는 여시들~ 조심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