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정모에서 정호승 시인에 대한 뉘누리 님의 설명을 듣고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입힌 음악 한곡 올려 봅니다.
그도 시대를 비켜 갈수는 없었나 봅니다.
80년대의 운동가적 이념의 느낌이 깊게나고, 죽음의 그림자 까지 ....,
작사자, 발표시기도 잘모르지만 그저 막연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와 닿내요.
단두줄의 가사가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 많은 가사를 선동적으로 쓰긴 힘들었을거고...
이쪽에서 보면 선동가이고 저쪽에서 보면 시대의 아픔을 보듬고 간 죽은자의 혼을 위로하는 성스러운 찬가...
이제 그들도 사람은 이념의 포로가 되는 존재가 아니라
그보다 더 높고, 깊고, 큰 ,자유를 추구하는 위대한 자유인 이여야 한다는 걸 깨닪을 나이도 되었군...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그대 잘 가라
김광석-부치지않는편지-1.wma
출처: 그리하여 어느날 사랑이여... 원문보기 글쓴이: 들길
첫댓글 선물 뭐 줄건데요?^^* 안주시기만 해바바...찾아갈거여요!근데 맞춰얄낀데...내는요~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민초,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권력을 쥔 기득권자들...선물은 반주 한곡 ^^ 아잉가???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맞다 전체를 관통하는거라면 ㅋㅋㅋㅋ
음음.....국어시간에 배운 거 끄집어 내볼작시면요~핵심은 첨 아님 끝에요...그니깐....보자...시제가 '부치지않은편지'로 미루어 짐작컨데요...끝부분이라 여겨지옵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굿바이~~~부분요...틀리믄 우짜나 -.-::
정답은 댓글 나중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정답도 지극히 저의 주관적일수도 있습니다.정호승 시인에게 답을 구하기 전에는 요....^^ 정호승씨 한데 물어봐....ㅎㅎㅎㅎ
저는 나중에 정답을 기다려볼래요...그리구요 다시 듣고 싶은 노래있어요...영화마을 쥔님이 세련되게 불러주신.....정태춘님의 떠나가는 배...들려주세요...
네 찿아서 음악방에 슝........^^ 기타로 연주하란 것 인가요 ?...
모든 가사가 다 정답같아요.
두줄의 가사를 그냥 심심풀이로 찍어 보시죠...좋은 선물이....^^
하여가네!!좋은 선물 아니기만 해욧!!^^
11번째 읊어보니,,,,,,,,,,,,,,,'산을 입에 물고~~~~~~~~~~~~~~그대 잘 가라' ㅎㅎㅎㅎ. 그런데 '들길' 닉이 좋내요.ㅎㅎ
^^ 닉이 천진난만 자연스럽게 살자....그러합니다 낭만도 곁들이면 더욱더 좋고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해주셔서 감사요 잘계시죠? ㅎㅎㅎ 어렵나요...
첫댓글 선물 뭐 줄건데요?^^* 안주시기만 해바바...찾아갈거여요!근데 맞춰얄낀데...내는요~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민초,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권력을 쥔 기득권자들...선물은 반주 한곡 ^^ 아잉가???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맞다 전체를 관통하는거라면 ㅋㅋㅋㅋ
^^
음음.....국어시간에 배운 거 끄집어 내볼작시면요~핵심은 첨 아님 끝에요...그니깐....보자...시제가 '부치지않은편지'로 미루어 짐작컨데요...끝부분이라 여겨지옵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굿바이~~~부분요...틀리믄 우짜나 -.-::
^^
정답은 댓글 나중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정답도 지극히 저의 주관적일수도 있습니다.정호승 시인에게 답을 구하기 전에는 요....^^ 정호승씨 한데 물어봐....ㅎㅎㅎㅎ
저는 나중에 정답을 기다려볼래요...그리구요 다시 듣고 싶은 노래있어요...영화마을 쥔님이 세련되게 불러주신.....정태춘님의 떠나가는 배...들려주세요...
네 찿아서 음악방에 슝........^^ 기타로 연주하란 것 인가요 ?...
모든 가사가 다 정답같아요.
두줄의 가사를 그냥 심심풀이로 찍어 보시죠...좋은 선물이....^^
하여가네!!좋은 선물 아니기만 해욧!!^^
11번째 읊어보니,,,,,,,,,,,,,,,'산을 입에 물고~~~~~~~~~~~~~~그대 잘 가라' ㅎㅎㅎㅎ. 그런데 '들길' 닉이 좋내요.ㅎㅎ
^^ 닉이 천진난만 자연스럽게 살자....그러합니다 낭만도 곁들이면 더욱더 좋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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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해주셔서 감사요 잘계시죠? ㅎㅎㅎ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