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 고경모입니다.
오늘 내일 있을 9월 6일 국무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할 ‘메이커 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적 메이커, 취미를 넘어 창업 도전이 훨씬 쉬워진다’는 제목 하에 내일 국무회의에서 ‘메이커 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내용은 이미 2015년 7월에 저희가 창조경제민관협의회에서 수립했던 메이커 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해서 발표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메이커는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만들기를 잘하는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수한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만들기 취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제품의 가치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 핵심 저변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창의적인 만들기 경험을 축적한 메이커들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 즉 창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 메이커 운동이 활성화되고 창조경제 플랫폼을 통한 지원 등이 더해진다면 아마 우수한 제조창업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이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점자책으로 최근에 유명한 닷(dot) 같은 경우나 이미 스마트 워치 분야에서 삼성의 ‘기어’나 아니면 ‘애플워치’하고 대항하고 있는 ‘페블’같은 경우에도 메이커 활동을 하는 중에 개발된 스마트 워치를 킥스타터를 통해서 약 7만 명으로부터 1,000만 달러 펀딩에 성공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을 통해서 창의적인 메이커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창업과 제조업 혁신을 함께 촉진하고자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주된 내용은 메이커의 제조창업 촉진, 메이커의 참여를 통한 스타트업 또한 기존 기업의 혁신, 전문 메이커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공간이 되겠습니다. 운영의 내실화,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한 교류·협력 지원, 5대 분야에 1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메이커의 제조창업 촉진과 관련돼서는, 현재 창업을 희망하는 메이커들에게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링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수익모델, 품질관리 등의 창업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에 이어지는 그런 단계에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을 지원하고, 지금 현재 무한상상실 내에 ‘상상마켓’을 시범운영해서 창업에 도전한 메이커들을 위한 판매공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메이커의 참여를 통해서 기존의 스타트업, 또 기존 기업의 혁신을 추구하는 내용과 관련돼서는, 기본적으로 메이커가 참여하는 방식,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들의 제품 제작관련 수요를 메이커들한테 의뢰를 하거나 일임을 함으로써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특화된 서로의 니즈를 상호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역 산단과 메이커들을 연결해서 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현안과제와 관련된 메이킹, 그런 문제해결에도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현재 소프트웨어, 스팀(STEAM) 교육과 메이커 활동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메이커 활동이 성인들의 자기계발 활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재 있는 무한상상실의 거점 메이커 스페이스에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보완하고, 특히 전문인력 양성과 이동식 메이커교실인 '무한상상실 팹트레일러' 등을 적극 활용해서 교육의 내용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와 관련돼서는, 전국의 권역별로 ‘메이커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간·공공, 지금 다양하게 자생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메이커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메이커 스페이스 간의 공동 활용이라든지 내실 있는 운영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민간의 자생적인 메이커 거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에 공공 메이커 스페이스를 특성화해서 지역별로 연계하고, 메이커 스페이스 관련 교육프로그램, 보유 장비 등의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가 메이커와 관련된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역 메이커들 간의 교류·협력을 촉진해서 메이커 운동이 지역에 충분히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메이커의 활동 정보, 공동 창작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테크, 메이커도 분야가 굉장히 여러 가지입니다. 섬유, 테크, 목공, 철공, 마찬가지로 테크, 목공예, 업사이클링, 패브릭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서로 협업해서 팀을 구성해서 하는 융합프로젝트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이커 운동 같은 경우에는 미국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고 국가 어젠다로서도 진흥책이 마련돼서 추진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미국 등에 비해서는 아직 국내 메이커 운동은 초기단계에 있습니다만, 그래도 많은 활동들이 자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앞으로 이번 계획을 통해서 좀 더 내실 있는 지원이 가미가 된다면 누구나 쉽게 메이커 활동을 즐기고, 그 즐긴 것을 토양으로 해서 창업할 수 있는 여건들을 좀 더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장관님께서는 ‘향후 전 국민의 만들기 활동이 취미생활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가치로 연결됨으로써 메이커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히셨습니다.
이상 메이커 운동에 대한 보도자료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게 2015년 7월에 이런 계획을 수립했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원래 그 계획상 이번 시점에 이 계획을 발표하기로 되어 있던 거예요? 아니면 어떤 거예요?
<답변> 그런 건 아니고요.
<질문> 왜 이 시점이죠?
<답변> 지금 그동안 쭉 준비를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발표한 이후에 작년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메이커 활동들을 하신 분들을 모아서 그분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서 사실 전시하고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드렸고요.
그 이후에 지금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이나 혁신센터를 통해서 국내의 주요 메이커와 관련된 활동 현황들을 집계하고 그분들과의 네트워킹을 만드는 작업들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제 내년에는 관련된, 금년에 예산도 확보했었죠. 금년에도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메이커 활동을 본격적으로 민간의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이번에 대책을 다시 한 번 정비하고, 그래서 발표하게 된 겁니다.
<질문> 그러면 지금 관계부처합동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관계부처가 어디, 어디인데요?
<답변> 지금 보면 이게 메이커와 관련돼서는 중기청 같은 데도 일단 관련된 공간들을 갖고 있고요. 저희들이 산업부, 문체부 다 갖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도자료 5페이지, 6페이지를 보시게 되면 메이커와 관련된 지금 현재 스페이스 현황이 있고요. 그것과 관련된 기관들이 다 적시되어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주무부처는 미래부인 거죠?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그리고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뒤에 보면, 4페이지 보면 ‘창조경제 원동력으로서 한국형 메이커 운동 확산, 100만 메이커 양성’이라고 되어 있어요. ‘한국형 메이커 운동’이 뭐예요? 한국형이?
<답변> 기본적으로는 메이커 운동 같은 경우에는 이제 미국 같은 기업들을 보면 아주 그야말로 취미활동 위주로 하는 민간 자생적인 활동으로 이제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오바마 대통령께서 ‘오늘의 메이커가 내일의 제조업 원동력이다.’라는 표현까지 하시면서 부흥을 시키고 있습니다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메이커 운동이 자생력이 지금 일어나고는 있습니다만, 굉장히 좀 열악합니다, 여러 가지로.
시설, 스페이스, 정보 이런 부분들을 혁신센터, 창조경제타운과 관련된 정보들을 밀도 있게 협력을 하고 제공함으로써 조금 빠른 속도로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질문> 관 주도로 간다는 얘기죠?
<답변> 아닙니다. 민간 주도는 맞고요. 저희들이 지원활동을 조금 더 조직화하고 체계화하겠다는 얘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올해 예산이 얼마이고, 그리고 이게 좀 강화를 시킨다고 하셨으니 오늘 이 시점부터 또 추가로 예산이 늘어나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보면, 결국에는 어떤 전문가라기보다는 조금 개인적으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메이커들을 스타트업과 연계를 시켜서 창업까지 좀 가겠다는 부분인데, 지금 스타트업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어떻게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해 주고, 시장하고 접목을 시켜줄 수 있는 전문가가 부재하다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파워블로거 수준의 그런 분들을 연결한다는 게 과연 제조업 창업 붐을 일으키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될 걸로 보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알겠습니다. 두 번째 것을 먼저 하기 전에 예산 먼저 말씀해 주시죠.
<답변> (관계자) *** 금년 예산은 20억이고요. 내년에는 저희가 8억 정도 더 늘어나서 28억 정도로 늘어납니다. 인력양성 쪽으로 보강이 될 예정이고요.
아까 미국 오바마 말씀하신 게 ‘오늘의 DIY가 미국의 Made in USA이다.' 이렇게 미국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답변> 그리고 이제 예산 자체는 20억 이 정도 되어 있는데, 실제 이것을 지원하는 기관들은 창조경제타운이라든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기존의 기관들을 활용하게 되면 지금 딱 측정된 예산 말고도 그쪽에 있는 인력이라든지 정보,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요.
아까 두 번째 얘기하신 대로 저희들 어떤 벤처기업이나 창업기업들의 어려움 중에 하나가 사실은 적절한 기술과 관련된 멘토링, 그러니까 질 좋은 멘토링을 받아서 사업화하는 것들이 좀 어렵지 않느냐, 라고 해서 예전에 맥킨지에서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저희들이 유의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메이커 운동이 단순하게 지금 취미활동 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지만, 지금 우리 용산에 있는 테크숍이나 세운상가에 있는 기관들 같이 굉장히 전문적으로 관련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분들의 이런 수준이나 이런 부분들은 다 당연히 창업 아이템으로 가더라도 충분한 그런 아이템들이 꽤 있고요.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창업으로 쉽게 이루어지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고리를 강화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무한상상실 내에 상상마켓 넣는다고 했는데, 이게 언제부터 넣는 건지. 그리고 이제 무한상상실이 지금 전국적으로 다 퍼져 있는데 모든 데 다 넣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활성화정책으로 얼마 정도의 경제적 가치가 발생할 거로 보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마지막에 있는 경제적 가치는 굉장히 어려운 거라서 저도 계산은 안 해 봐서, 그것은 나중에 조금 저희들이 자세하게 분석을 더 해 보고요.
아까 얘기한 대로 무한상상실 전국에 있는 곳에 다 하는 건 아니고요. 지금 권역별로 무한상상실은 크기나 이런 것들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지금 몇 개로 되어 있죠?
<답변> (관계자) ***
<답변> 먼저 하고.
<답변> (관계자) ***
<답변> 예. 담당과장의 얘기로는 이제 시범적으로 무한상상실 몇 곳, 그러니까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들을 하나 정해서 하나나 두 군데에서 먼저 해 보고 그러고 나서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그럴 계획입니다.
<질문> ***
<답변> 지금 메이커 네트워크상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한 20만 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물론 중복카운트로 완전히 발라낸 것은 아닙니다만, 한 20만 명 정도로 하고 있고, 저희가 좀 장기적인 목표로 한 5배 정도 키우는 걸로, 100만 정도를 목표로 지금. 그러니까 네트워크에 활동하는 사람 숫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이것을 저희들이 사실은 딱 시간을 정한 건 아닌데요. 지금 모든 시한을 잘 아시다시피 2018년 초까지로 저희들이 잡고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마... 자료를 혹시 나눠줬나요? 저희들이 창조경제와 관련된 토론회가 하나 있어서 안내만 간단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내일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부, 민관합동추진단, 전경련, 벤처기업협회, 엔젤투자협회 등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저희 차관님도 가셔서 일단 축사도 하시고, 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그리고 담당 국장이 참여를 해서 아마 창조경제 지속발전을 위한 갖가지 제안과 우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답변과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관심 있는 기자 분들께서는 적극 참석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