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은 가슴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앞둔 학생들 마냥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안은 채
두리 산악회 정기 산행 날이 밝아 왔다
공대장님이나 우리카페에서 나름데로 향일암과 봉황산 금오산의 사전지식을
조금은 인지하고 떠나는 산행이지만 관음성지의 도량이라는 향일암의 매료와
한려수도 해상공원과 어우려진 천혜의 관광 명소라는 점이 기대를 한껏 부풀리기에
가치가 충분한 산행이 될것같아 마음이 들떠있다
요즘 공대장님이 논문 원고 탈고를 마치기 위해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는 모양이다
산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이번 산행기는 나보고 쓰라고 지시를 한다
글쓰기 솜씨가 일천하고 미숙한 나로써는 버거운 일이지만 대장님 지시를 따르기로 하고
미숙한 글을 올리드래도 넓은 아량으로 양해 있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본다.
옆지기가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드려 마련해준 도시락을 베낭에 담고
6시에 밖을 나서니 어제부터 내려간 기온 여파로 아침공기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친구들을 만난다는 즐거움으로 바람이 싫지만은 않다
서면서 지하철로 갈아 타려고 내리니 조연자 조정희 친구가 차를 기다리느라
앉자있다 나를 보고 반겨준다 이른 아침이라 지하철이 좀처럼 오지 않아 시간이 지체됬다
허겁지겁 달려가니 공대장님이 우릴 반갑겨 맞아준다
우리가 마지막 탑승자로 관광버스는 여수 향일암으로 상쾌한 출발을 한다
만덕서 정택환친구와 장유서 신재기 친구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미끄러지듯 마산역을 향해 달린다
서재윤 총동기회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재부 김양곤회장님의 개인사정의 불참 관계로
진성호 총무님의 인사와 그간 여러 행사 정성윤 (10/21) 김갑수(11/4) 자녀 결혼식등
간략히 소개 마치고 마산 역에 도착했다
마산역에 도착하니 마창 친구의 반가운 얼굴들이 손을 흔들며 반겨준다
박종철 고문님의 사모님께서 직접 운전을 해서 콩국을 가져와 차에서 내린다 우리가 가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콩국을 받아 버스 짐칸에 싣고 권미선 총무님은 손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쓸 용품이며 먹거리를 마련해서 버스에 옮겨 싣고
대구서 새벽잠을 설치고 참석하신 박성덕 수석 부회장과 함께 마산역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려간다
차창 밖을 바라보니 남도로 가는 산하는 가을이 오기를 거부하듯 나무들의 푸르름이 가시지 않고
그대로 인채 만추로 가는 흔적을 느낄수가 없다
들녁만 추수를 한 흔적들이 여기 저기 띄엄 띄엄 보일 따름이다
공식행사인 공대장님의 오늘 산행일정 소개와 향일암의 유래를 듣고
서재윤 총동기회 회장이지 산악회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오늘 산행 주관 처인
재 마창 김용현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박종철 고문님의 인사 말씀을 끝으로 인사는 끝내고
최근 우리 남지중 22동기회의 화두인 해외 여행을 추진하는 조현제님의 해외여행 취지와
당위성의 홍보와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안내 인사말씀과
서재윤 회장님이 추진하는 고향 문화유적 답사와 앞으로 한 두어살 더 먹어감에 따라
산행 전후의 대안중 하나인 테마여행과 관광 투어의 취지와 홍보와 11월 중 첫발을 내딪일때
많은 동참 바란다는 소개 말씀을 끝으로 공식 인사는 끝냈다
오늘 진정한 의미인 여행과 산행의 여흥을 돋꾸기 위해 새로 보직을 받은 유쾌 발랄로 무장된
천종욱 오락부장님의유머 넘치고 재치 넘치는 사회로 여흥의 분위기는 점점 농 익어
본격적 오락과 웃음바다로 내몰리는 중이다
오락 게임 내용은 송아지 노래 게임으로 엄마소와 송아지의 바깥으로 나타나는 닮은 부위를
사회자가 마이크를 데면 말하는 게임으로 흥미진지하다
엄마소도 얼룩소 ㅇ ㅇ 닮았네 하는 게임인 데 ㅇ ㅇ이 문제다
코 입 눈 코 별의별 부위가 다 나온다 그러나 부위가 한계가 있다 틀리거나 남이 먼저 말한 부위를
말하면 벌칙으로 옷을 벗는 것이 벌칙이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것 같다 부산의 오정희 친구는 사회자의 집중공략과 집중포화에
그만 백기를 들고 원맨쇼를 감행한다 순간 차안은 요절복통 박장대소 아연실색
모두들 웃음으로 질식 일보직전이다
웃음으로도 사람이 숨이 막혀 질식될수 있다는것을 실감하는 순간이 연출됬다
사회자의 순수한진행에 보조를 맞쳐주고 분위기를 띄워준 오정희님 황말임님 백해선님
순수한 마음과 아름다움마음을 보여준 친구들께 고마운 박수를 드립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린 행복했읍니다 천종욱 사회자님도 감사하구요
웃고 즐기는 사이 여수 시내를 접어들어 그 유명하다는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과 바다건너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 군영을 멀리서나마 바라보고
바다를 끼고 잠시 달려 봉황산 근처에 다닳는다
그곳 수령 천년을 자랑하는 느티나무 우리 일행을 반겨준다 느티나무를 뒤로하고 한채
돌갓 밭을 가로 질려 봉화산 깔닥고개서 부터 선두와 후마가 확연이 구별되여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나무와 돌로 된 계단을 오른다
평소 산행을 자주하는 친구들은 뒤도 돌라보지 않고 횡하니 내달음친다
뒤에 처진 몇몇 친구들은 힘들지만 한껏 여유를 부리며 유연자적 웃음을 머금고 한발 한발 내 딪는다
나도 뒤처진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산행해보니 나름데로 낭만적이고 할만하다
봉황산 정상에 도달하여 남쪽 바다를 바라보니 확트인 바다의 해풍이 이마의 땀을 씻어주며
주위경관에 오름에 힘듬도 잠시 잊은채 잠기 다리쉼도 하고 볼일도 보고 목도 축인다
다음부터는 완만한 등성을 따라 좌우 제법 깊은 그늘을 뚫고 속도를 높인다
여름에 와도 등산로에 우거져 나무들로 여름산행을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한 4.50분 가다보니 선두들이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고있다
우리도 옆에 한자리 차지하고 저마다 가지고 온 도시락을 꺼내 자리위에 올려 놓는다
모두들 어찌나 맛있고 정성을 들인 산해진미를 많이도 가져 왔는지
아마 옛날 임금님도 이런 별미들은 먹어 보지 않았을것 같은 음식들이 야외 식단에 올려져 있다
백해선의 무청맛이며 배추쌈 전어 젓갈 정택환 복분자 엑기스 김정옥 족발 등 별의별 맛깔나는
요리는 다 있다 서로 나눠가며 돌려가며 먹고 마시는 이 순간이야 말로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다들 거나하게 마시고 부른 배를 안고 금오산을 향해 발 걸음을 옮긴다
과식을 핸 탓인지 발걸음이 무겁다 그래도 간간히 옆으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꽃님과 조현제친구의 카메라가 좋은 곳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주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의 소중한 순간들을 카페에 올려주고 좋은 추억을 간직해 주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감사하고 고맙기 이를때 없다
한 4.50분간 갔을까 금오산 정상이 우릴 반긴다
앞에 펼쳐져 있는 한려 해상공원은 말 그대로 입을 다물수 없을 만큼 경치와 경관이 장관이다
물살을 헤치고 달려가는 배들이 성냥갑만 하다 그래도 물보라를 일으키며 나아가는 모습이
앙징맙기 까지 하다 갈매기며 약간의 바다위 해무며 묶어논 도선들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이 경치만 해도 오늘 산행은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것 같다
금오산 아랫 봉우리서 촬영도 하고 갈라진 거북 등 같은 바위들을 만져도 보며 향일암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내려오는 하산길이 벼룩이 콧등 같아 제법 가파르다
철 사다리 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그 효험있다는 향일암에 도착했다
공대장님 설명으로 아래로 쭉 뻗은 섬같은 곳이 거북이 목 부분이고 사찰이 앉은 자리가
거북등이라 한다 앞으로 펼쳐진 광양만을 바라보며 앉은 절 터가 애사롭지 않다
대웅전은 불사를 조성하느라 공사중이고 삼성각과 관음전은 참배하고 주차장을 도착하여
여수시내로 저녁식사를 하려 횟집에 도착하여 공대장의 오늘 일정 마무리 인사와
무사산행의 축배와 다음 겨울 정기 산행의 많은 참여의 건배로써 식사를 마치고
귀가길로 뒷풀이 막을 올린다
버스안의 등은 커지고 나이트 클럽 음악은 저리 가라하는 수준 높은 경쾌한 음악은 삽시간에
흥분과 즐거움의 도가니로 만들고 그야말로 광란과 같은 춤의 축제로 빨려 들어갔다
이젠 죽여줄께가 아닌 천종욱 오락부장의 음악에 마춰 터져나오는 추임새 같은 보조 박자
띄움은 그의 황홀의 절정에 다달은다 얼마나 흔들어 댖을까 온몸이 땀 범벅이 되어
마산에 가까이 왔다고 안내 방송이 뜬다 광란의 굉음이 뚝 끈어진다 순간 허탈감이 든다
헤어질 시간이다
오늘 한나절은 여러모로 즐겁고 신났다 이런 신풀이가
우리 삶에 재충전과 재창조의 밑가름으로 생활의 윤활유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때론 일상의 틀에 벗어나 망가져 가는 나를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추스려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런 산악회나 야유회나 여행 같은것이 마음에 양식을 살찌운다
너무 딱딱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살 필요가 없다
나 같은 놈도 자주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한번씩 보조를 마추고 시간을 함께해 인생을 세상을
즐길려고 노력한다 오늘 하루가 결코 헛된 하루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한다
오늘 산행기가 너무 산만해 읽기가 지루할것으로 믿는다
넓은 아량으로 양해 바라며 오늘 함께하신 여러 동기님들 감사하오며
오늘 산행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서재윤 회장님 고문 박종철님
공대장님 주관 해주신 마창 김용현 회장님 권 미선 총무님 재부 진성호 총무님
박성덕 수석 부회장님 집행부 여러분 촬영해 주신 꽃님 조현제님 당신들이 수고 해 주신 덕분
오늘 우리들은 행복에 겨웠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길이 간직하겠소
오늘 함께 하시지 못한 여러 동기님들까지 다음 산행때는 좋은 한 마음 내어 함께 할것을 기대하며
남지중 22회 동기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미력하나마 산행기를 마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참석자:마창:박종철 채용재 조현제 조보래 김용현 장영식 신성기 손원기 황경원 권미선 김미순
신해숙 황말임 황말련 백해선 천종욱(16명)
부산:서재윤 공상규 진성호 정택환 신재기 황창동 박명권 정광수 김종철 김경덕 차인자
오정희 손영희 조정희 조연자 이연옥 김정옥 김희선(18명)
대구: 박성덕(1명)
모두 35명
첫댓글 광수짱님 어제 잘도착했겠죠 기행문 글쓴솜씨가 보통이아니군요 읽어가는도중에글속에빠져 내내 어제일이 오늘같아 산행에 대한즐거움이 한층더하고 오래 기억될 것 같읍니다 그리고 산행내내 신나고 즐거워 하는 친구들을 볼수있어 행복했답니다 중년의 세월속에 모습은 변해 가지만 돌아오는길 버스 안에서의 디스코(?)----/우와 정말 대단들 하시든데 어찌 몸살은 다 안나셨는지 세월은 흘렀지만 젊음은 더 한것 같더이다 또한 열심히 흔들어 노는 모습 친구들이라 더욱 즐거웠을것입니다 우린 이제 광수짱님의 이 기행문을 읽을때 마다 친구들은 어제의 행복함과 소중한 추억들을 잊지 못할것입니다
광수짱님 참석인원 명단에 제 이름은 빠졌내요 산행에 대해 좋은글 올려 주셔서 고맙읍니다
사회자 님의 명단을 소인이 모르고 안 가르쳐줘서 미안.....마창 16명으로 총 35명
무지의 소치입니다 죄송합니다 이젠 오락부장님의 몸은 개인의 몸이 아닙니다 우리들 허락 없이 함부로 불참 불가합니다 그대가 있어서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심더 그대의 유머와 익살스러움은 우리가 포로로 잡아 놓을테니 다음 산행때 찾아가시오 그날 수고 했소 그리고 고맙소 다음 만날때 까지 건강하시오 감사합니다
감칠맛나는 광수짱 님의 글솜씨를 읽다보면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다음에도 항상 부탁을 드립니다. 이젠 인원과 산행기에 경남 친구들을 추월했으니 경남 친구들은 12월 산행에는 좀더 분발하여 많은 친구들을 모시고 와야하는 데....
공대장님 휴대폰 하니까 안받아서 꼬리글로 대신합니다.박 성덕 회장한테 얘기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12월 8일날 대구 성 정숙아들 결혼식이라 아무래도 날짜를 바꿔야 겠는데 12월 중순쯤 되면 모두들 바빠 질것 같다고 조금 앞당겨11월마지막 토요일 (24일)날로 정해 봤는데 공대장님의 최후 통첩을 기다립니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 겠지만 우리 두리 산악회에서도 밤 하늘 길안내와 배 항로의 사표가 되는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북극성 같은 존재입니다 우린 그대와 산행한다는 자체만으로 안전을 담보받은 상태입니다 내리 4년째 산행대장을 맡으며 개인적 산행을 포기상태로 알고 있읍니다만 아직 우리 산행지식이 초보 단계라 조금더 실력 붙은 뒤 그대를 프리랜스로 놓아드릴테니 몇년간 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고생 많았소 우리도 그대의 정성을 알고 있는 터 모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며 산행하고 있읍니다 우리 모두 공대장님의 정성을 길이 간직하리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일 첫 일요일이 좋을 것 같은 데....이번에는 일요일도 한 번 해야 토요일 못오는 친구를 배려도 해야하고.... 대구의견은?
한점한획이 그려질때마다 그날의 생생한 모습들이 파도에 넘실된다.산행기를 상세히 그려주어 고맙다.건강하시게나.
급조해서 산행기를 올리다 보니 콩국 잘 먹었다는 인사를 빠뜨렸읍니다 박 고문 사모님. 그날 정성드려 마련해 주신 콩국 우리 모두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고문님도 수고 많았읍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가던 곳이 광수짱님의 글과 함께보니 세롭군요.. 멀리서나마 좋은 사진 글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만 즐겁게 보낸것 같아 미안하구만요 그곳에서 보는 햇님과 달님 별님도 우리도 보고 있으니 그 쪽에 소식 보내구려 우리가 받아 볼테니 우리 마음이 이심전심이니 향일암 관세음 보살께서 우리 서로의 마음을 대 자비심으로 묶어 줄 것이요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마음만은 시공을 가로 질러 함께하니 너무 외롭다 생각마오 즐감했다니 우리도 기쁘오 타국에서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귀국하시면 여러 친구들과 한잔 합시다 우리 모두 의령성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님들을 위해 콩국이며 떡, 귤, 음료수,등을 준비해주신 집행부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친구님들과 맛있는 것 나누어 먹기위해 집에서 많은 음식 챙겨오신 친구님들의 우정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친구님들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우정이 있었기에 다른 친구님들도 편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그날의 산행을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게 해주신 광수짱님의 감칠맛나는 산행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글솜씨가 보통이 아니니 앞으로도 산행기를 써면서 연습을 해보세요~~나중에 훌륭한 산행기 책이 되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상황과 자연 현상을 적절한 비유법을 써서 글을 쓰는 것은 광수짱님만의 특기입니다~~
어제 산행기 올리전 동기회 산행방을 방문하여 꽃님께서 사진을 올려 주셨나 확인하다 그대로 메모장을 이용해 작성해서 끼워 넣기를 했더니 붙어 있는 지금글이 보이면서 게시됐다고 창에 뜨길래 자유 게시판을 클릭하니 글이 올려져 있지 않아 잘못해 날라 가 버린줄 알고 다시 우여 곡절 끝에 올린 것이 두문장 따라 나온것입니다 동기회 산행방에 글을 올리고 자유게시판에서 찾으니 있을리 만무하죠 제가 이렇게 맹합니다 그래도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도자이신 꽃님께서 정리해 주시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인생살이 에서도 많은 가르침 주시니 정말 든든합니다 그날 촬영하시고 카페에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에구~~그런 일이 있었군요~~~이게 다 미리 사진을 올리지 못한 꽃님이 탓입니다~~~동기회 산행방에 글을 올리고 자유게시판에서 글을 찾았을 때 없는 것을 보고 광수짱님이 얼마나 당황했을까요~~글 올리는 것이 쉽지 않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우아~아~아~~ 짱님! 음주가무에서 기록이 일부 지워진줄 알았는데 웬 이리도 쌩쌩한 옥필입니까요? 모든 동기님들에께 감사드리오며, 이번 이동식 나이트크럽이 쪼~오옴 괜찬으셨는지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 봐요.
술은 새벽일 때문에 절제했고 옥필은 과찬의 말씀이자 흉 보는것입니다 나이좀 더 덜어 산행 이후 대안인 고향 문화답사 테마 투어 좋은 결실 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날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읍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결혼식이 있어 같이 하지 못했지만 광수짱님의 소상하게 적어 올려 준 산행기 보면서 마치 내가 산행을 같이 한 기분 입니다..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부족한 글 복 즐거웠고 행복했다니 고마워 몸둘바를 모르겠읍니다 ㅋㅋ년말 산행을 대구서 한다니 그때 뵙겠읍니다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체력 기르십시요 혹 높은곳에 등산할지 모르니 꼬리글 감사합니다
진짜 바쁜 주말이었습니다 19일 5시부터 기상해서 경로당회장님들 모시고 함양산청 단합대회 마치고 마무리 한잔하니 12시 20일 6시 기상해서 항일암 행사마치니 밤11시 21일 정성윤 장녀결혼 동기들 회, 식사에 노래방 허심청7080에서 마무리하고 집에가서 할아버지 제사 모시고 음복 하고나니 새벽1시 그리고 거시기
총무하다 건강 잃고 집에서 요강들라 조심해라 우짜든지 총무하느라 고생 많다 그래서 우린 마음 놓고 즐겁게 놀수 있단다 고맙고 감사하단 말 말고 별 말이 없네 동래 온천가서 온천욕이나 푹하고 좀 쉬어라 그간 고생 많았다 고맙다.
산행기가 아니라 한권의 논픽션 다큐멘타리를 읽는 느낌입니다.머리도 좋다.우째 그걸 다기억하는고 ..구라도 뻥도 허용이 안되는 사실에 입각한 장편의소설입니다.참 자알 쓰고 차암 잘 읽어봤습니다.
다 너한테 개인지도 받은 덕택 아니가 어제는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하드구나 사람이 못 믿으면 하늘도 못 믿는다고 키티님 올린 글에서 읽었는데 오늘 일하는 동안 내내 발바닥 가시 박힌것 처럼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 허언하지 않는 놈으로 다가 갈께 이해해 주어 고맙다 너희들 없으면 나는 참 외로운 놈이다 서로 미나쁜 일이 있드래도 이해해 주고 격려 아끼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정 나누며 살아가자 시간내어 다시 얼굴 한번 보자꾸나 고맙다 친구야--
광수짱님! 이번 산행에 참가하지 못하여 괜히 심술이 나고 배가 아팠는데, 당신이 줄줄히 써 내려간 산행기를 읽노라니 내가 마치 여수 향일암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버렸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겨울산행은 대구에서 한다하니 수고 많겠구먼 그때 만나 그간 이야기 나눠보세 꼬리글 고맙다 친구의 건승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