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글을 올린 이유는
1. 일밤 진짜사나이와 비교하며 그건 호텔이지 뭐 라는식으로 비아냥 거릴 생각도 없고
2. 개병대니 똥군기보소 하면서 쓸데 없는 군문화나 똥부심을 피우기 위해서도 아니며 (일단 저도 땅개임)
3. 남자들이 이만큼 고생하니 군보상은 당연하다 와같은 색깔 논쟁을 피하고 싶으며
4. 이게 중요한데 위의 영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과연 자신이 군에 들어갈때, 훈련소에 있을때 힘들다고 느낀 감정과 생각이
과연 사회 생활과 비교하여 과연 진짜 군대가 힘들었나? 와 이때와 지금의 생각과 행동이 더욱 발전 했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5. 비록 나라에 의해 타의적으로 군에 입대를 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남들 만큼 편하게도 아니고 힘들게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할거 하고 받을거 받으면서 무난하게(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복무 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인지 그래도 동기들 보다는 생각의 폭도 넓어서 좀더 여러 시각으로 보게 되더군요
처음 훈련소에서의 긴장감은 인생에 있어서 몇안될 가장 쫄깃한 순간 이였을 겁니다 이때와 지금의 자신이 더 발전 하였는지
정말 사회와 비교해서 군이 더 힘들었는지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갓수저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헬조센에 안힘든것따위는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군대는 손발이 묶인 지옥, 밖은 손발이 풀린 지옥 정도죠.
한국의 리.어메이
...둘다힘들죠..군대는 전역날짜 기다리고 사회는...사망날짜(?)기다리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