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
"국민 자존심만 상처" …
北의 '대남 갑질 외교'에 분노한 시민들
북한이 지난 29일 밤늦게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
공연을 취소하겠다고 일방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자 북한의 연이은
‘대남(對南) 갑(甲)질 외교’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간조선] 한반도旗를 보는 2030의 분노
"2월 9일은 태극기를 달자" 운동 확산
우리가 문 대통령 지지를 철회하는 이유
"북한 띄우기에만 혈안 돼 있어"
평창올림픽을 바라보는 2030세대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남북한 올림픽 참가 회의’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확정지었다. 이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북 단일팀은 한반도기가 그려진 특별 유니폼을 입는다.
단일팀의 영문 축약어는 'COR'로 정해졌다.
IOC는 한국의 KOR, 북한의 DPRK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프랑스어
'COREE'에서 따와 약칭을 'COR'로 결정했다. 단일팀 경기 때
국가 연주는 애국가 대신 '아리랑'이 연주된다.
"2월 9일은 태극기를 달자" 운동 확산
지난 1월 9일 판문점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단일팀 구성에 대해 주고받은
내용이 알려지면서부터 2030세대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1월 9~10일 한국리서치가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2030세대의 82%가 남북단일팀 구성에 반대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남북단일팀 구성을 밀어붙였다.
온라인에서 2030세대들은 북한 선수를 '낙하산 응시생'으로 비유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자신들의 처지에 빗대어 '을(乙) 중의 을'로
표현했다.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란 말은 어디로 갔느냐"고 되묻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1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만나 한 말
"여자 아이스하키가 메달권에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우리가 세계 랭킹 22위, 북한이 25위인데, 기량이 빼어난 북한선수를 섞는
거라(우리) 선수들도 큰 피해의식 없이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낙연 국무총리, 지난 1월 16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단일팀을 계기로 전 세계가 여자 아이스하키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것이고
이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남북이 군사적 대치를 멈추고 하나의 나라라는 걸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입장할 때 한반도기를 드는 것이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1월 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남북한올림픽 참가 회의' 참석을 앞두고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민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회담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잘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북측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축제로
잘 치러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참여한다면 평화를 향한 큰 울림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반도는 현재 북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인해 백척간두에 놓인 상황이다.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북한의 올림픽 참여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분단된 한반도, 분단된 강원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해 12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
출처 : http://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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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개막식때 못드는 태극기 우리가 들자"
"이게 나라다운 나라냐" 대학 단체·커뮤니티서 반발 확산
인터넷선 '평창 유감' 랩송도 퍼져
회원 수 3000여명의 대학생 단체 '한국대학생포럼'은
최근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긴급 간부 회의를 가졌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에 대한
입장을 논의했다.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은 29일
"내부 논의 과정에서 '개막식에서 태극기를 흔들자'는 제안도
나왔다"고 말했다.
2030세대 사이에서 평창올림픽 때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청와대] 연속 대형인명 사고에 당혹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자 청와대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차례 ‘안전’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한달 남짓한사이에
여러건의 대형 인명사고가 이어지며 백명가까운 사람들이 숨졌기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018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이며,
나라다운 나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12월 3일 인천 영흥도 낚시배 침몰 사고로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달 21일에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사망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여러 차례 안타까운 재해와 사고가 있을 때마다 모든 게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인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보름후인 지난 25일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하루가 지나지 않아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37명이 목숨을잃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참모들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였고,
회의 분위기도 매우 무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
▲▷▼ [따뜻한 하루]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임기 중 경제공황을 뉴딜정책으로 해결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가 처음 장애를 얻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된 때는
정치가로서는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인 39세 때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가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지켜보던 아내 엘레나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갠 어느 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아무 말 없이 하늘만 쳐다보는 루스벨트에게 엘레나가 말했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루스벨트는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엘레나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장애가 있는데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루스벨트의 질문에 엘레나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요?
내가 지금까지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한 것 같아요?"
엘레나의 이 재치 있는 말에 루스벨트도 함께 웃었습니다.
결국, 엘레나의 헌신적인 사랑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루스벨트는 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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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주 흔한 말이고 때로는 너무 쉽게 내뱉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 담겨 있는 의미는 대단히 무거운 것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적과 같은 반전을 줄 수 있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짓 하나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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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8강 진출 쾌거
[속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한국체대)이
메이저 대회 4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
4강 진출 상금 88만 호주달러(7억5천만원)를 확보한 정현은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
승자와 맞붙는다. 준결승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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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기권패' 정현 "기권은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발바닥 물집 부상 속에 아쉽게 기권패 한 정현
(22·한국체대·세계랭킹 58위)이 "기권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로저 페더러
(37·스위스·2위)와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준결승에서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게임 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
[동계올림픽]
"대표팀 풍비박산… 팀추월 하기 싫단 마음까지 든다"
[평창 D-10]
빙상계 파벌·갈등론에 입 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이승훈
"지금껏 한체대서 개인적으로 훈련,
효과가 좋았기에 계속해 온 것
이를 두고 특혜라 하는 건 안맞아…
팀추월, 10여년 공들인 종목인데
이런 분위기서 제대로 경기될까요"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선수인 이승훈이 지난 2016년 2월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 그는 최근 특정 대학을 나온 올림픽 메달
후보들과 나머지 대표 선수들이 불화를 겪고,
훈련도 따로 한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많이 왜곡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종찬 기자
평창올림픽을 불과 10여 일 앞두고 파벌론·갈등론이
번지며빙상계가 시끄럽다.
지난 23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노선영(29)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 착오로 평창행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분노했다.
노선영은 26일 ISU(국제빙상연맹)의 추가쿼터 배분 방침에 평창올림픽
출전이 가능해졌지만, 후폭풍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이승훈·정재원·김보름 3명이 평소 태릉이 아닌
한국체대에서
따로 훈련하면서 제대로 된 팀추월 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내 파벌 문제로
논란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평창올림픽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이승훈·정재원·김민석으로,
여자는 노선영·김보름·박지우로 구성돼 있다.
2월9일 태극기가 내려지는 날 태극기를 달자,
태극기를 들자!!!
싸우다가 빼앗긴 태극기는 다시 찾을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내어준 태극기는 되찾을 수 없다. 2월9일 평창에서
태극기가 내려지는 날 집집마다 태극기를 올리자!
趙甲濟
自國 안에서 국기를 내리는 일은 敵軍에 항복, 나라가
없어졌을 때뿐이다. 더구나 한국이 주최하는
평창올림픽의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지
못하도록 한 자는 국가 반역자가 아닌가 의심해야 한다.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한
팀이 공동입장한다는 것은 세계를 향한 사기극이다.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들었다고 해서 한 나라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북한정권의 정체, 즉 反인류범죄집단의
성격이 지워지지도 않는다. 속을 사람은 없는데도
이렇게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추락시키려는, 즉
20세기 최고의 성공작인 대한민국을 反인류범죄
집단인 북한정권과 同格으로 깎아내리려는 일념이라고
봄이 맞을 것이다.
그동안 한반도기는 남북한의 反대한민국 세력이
태극기를 지우기 위하여 애용해왔다. 한반도기는 國
旗를 덮는다는 점에서 반역의 깃발이다. 한반도기는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인 대한민국과 反국가단체인
북한정권을 하나로 묶으려 한다는 점에서 연방제의
깃발이고 따라서 詐欺이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은 2월9일 밤8~10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입장식 때 태극기가 사라진다.
그렇다면 우리도 수가 있다. 남북한의 反대한민국
세력이 작당하여 내리는 태극기를 국민들이 다시
들어올려야 한다. 2월9일 국민들은 집집마다, 직장마다,
자동차마다 태극기를 달자!
이 태극기는 반역 깃발 한반도기를 거부하고 남북한의
반역(헌법파괴)세력을 고발하는 의미가 있다. 이
태극기는 반공자유의 이념을 담는다. 이 태극기는
독립투쟁, 건국, 그리고 공산군의 남침에 저항, 피를
흘리면서 자유를 지켜낸 깃발이다. 이 태극기는 또한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고 핵문제를 해결한 뒤
북한노예동포들을 해방, 한반도 전체가 민주공화국으로
되는 자유통일을 향한 의지를 담는다.
이 태극기는 공산주의라는 공동의 敵을 타도하기
위하여 손을 잡고 피를 같이 흘린 유엔군과 한미동맹의
다짐이기도 하다. 이 태극기는 공산전체주의 독재
체제를 영구적으로 제거하여 이 세상을 좀더 안전하고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려는 인류의 보편적 이상을
상징한다.
2월9일은 남북의 좌파정권이 공모한 태극기 내리기
음모를 국민들이 폭로, 진압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개회식에 맞추어 태극기 집회가 방방곡곡에서 열려야
한다. 평창에서 태극기를 지울 순 있겠지만 5000만
국민, 아니 김정은을 제외한 7500만 韓民族의 가슴에
있는 태극기는 내릴 수 없다. 피바쳐 세운 태극기를
내려도 우리는 다시 세울 것이다. 자유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마시면서 크는 나무이다. 태극기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피가 묻은 자유의 깃발을
지우려는 자들의 피를 요구한다. 피흘려 지킨 나라를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내어주는 비겁자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싸우다가 빼앗긴 태극기는 다시 찾을 수 있지만 싸우지
않고 내어준 태극기는 되찾을 수 없다. 2월9일 평창에서
태극기가 내려지는 날 집집마다 태극기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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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동참 태극기를 들자!달자!올리자! 아띠할멈.().
△▼▽ 날씨가 추워지면 꼭 챙겨 먹어야할 음식
★ 원기 회복시켜 주는 '사골'
사골은 원기 보충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또한 사골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건조한 피부에 좋은 '고구마'
겨울철에 많이 찾아 먹는 고구마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고구마 속 비타민C도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해
평소 자주 섭취하면 좋다.
♤ [평창 올림픽]
선수촌 식단 맛보고 싶다면 평창휴게소로 가세요
선수촌 식당 운영하는 업체 입점, 시래기 도루묵탕 등
똑같이 조리 더덕 스테이크 호평 횡성휴게소도
작년 새단장해 '도로위 맛집' 인기
올림픽 기간 자가용으로 평창과 강릉을 찾을 계획이라면
새 단장을 마친 휴게소도 한 번쯤 들러 볼만하다.
평창과 강릉을 지나는 영동고속도로 휴게소들은 지난해 말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며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올림픽 경기장과 인접한 문막·횡성·평창·강릉대관령휴게소
등은 대표 메뉴를 내놓으며 '도로 위의 맛집'으로 변신했다.
평창과 강릉 사이에 있는 강릉대관령휴게소(양방향)에서 파는
'초당두부 황태해장국'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메뉴'다.
초당두부 황태해장국은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가 고객과 전문가들
에게 의뢰해 선정한 전국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꼽히기도 했다.
새로 문 연 양평휴게소 -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서 식사하는 사람들. 양평휴게소는 지난달 말‘평창
잣 궁중
산채비빔밥’과 ‘평창 김치찌개’를 올림픽 특선 메뉴로 내놓았다.
강릉 바닷물로 간수한 초당두부와 지역 특산물인 황태의 조합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곳의 '뚝배기 불고기'도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창휴게소(양방향)에선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을 맛볼 수 있다.
평창휴게소 입점 업체인 신세계푸드가 선수촌 식당운영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평창휴게소 대표 메뉴인 '시래기 도루묵탕'은 선수촌 식당과 같은
조리법으로 만든다.
조규식 평창휴게소 소장은 "시래기 도루묵탕에 들어가는 시래기,
도루묵, 들깨, 찹쌀가루 등 모든 재료가 강원도산"이라며
"도루묵 알은 익으면 껌처럼 식감이 질겨지는데 이를 극복하기위해
추어탕 방식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횡성휴게소(평창·강릉 방향)는 지역 특산물인 한우를 이용해
개발한 '한우 떡더덕 스테이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성 한우에 떡과 잘게 다진 더덕이 들어간다. 한우와 더덕의
고유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주문할 때 소스를 뿌리지 말라고
하면 된다.
횡성휴게소에는 메타세쿼이아 쉼터가 조성돼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문막휴게소(평창·강릉 방향)는 청년 창업 매장에서 판매하는
'한우 스테이크 초밥'이 대표 메뉴다. 문막휴게소는 매장 내에
오락실이 있고,자체적으로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에 새로 생긴 양평휴게소는
'평창 잣 궁중 산채비빔밥'과 '평창 김치찌개'를 올림픽 기념
특선 메뉴로 내놓았다.
출처 : http://news.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