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감위선(不敢爲先) ♥♥◆♡♡
"감히 나를 앞세우지 않는다."
어느 철학자가 인간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를 들었습니다!
●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엔 약간 부족한 외모
●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절반 밖에는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 남과 겨루었을 때 한 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 연설을 했을 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보내는 말솜씨
이들 다섯 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부족함’에 있습니다!
옛날 주의 제후국인 노나라 환공은 의기라는 그릇을 늘 가까이 두고 자신을 경계 하였다고 합니다. 공자께서도 이 그릇을 의자[座] 오른쪽[右]에 두고 반성의 자료로 삼았다[銘]
하여 '좌우명(座右銘)'의 유래가 된 그릇 입니다.
이 그릇은 텅 비면 기울어지고 [空則欹]
가득 채우면 엎어지고 [滿則覆]
중간 정도 채우면 반듯해 지는 [中則衡] 그릇입니다!
공자께서 이 의기가 의미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풀었습니다.
"총명하고 예지가 뛰어나도 스스로 어리석다 여기며 살아가고
[聰明睿智 守之以愚]
공적이 온 세상을 다 덮어도 사양으로써 이를 지키고
[功被天下 守之以讓]
용맹함이 세상을 뒤흔들어도 항상 겁을내며 조심하고
[勇力振世 守之以怯]
부유함이 천하에 가득해도 겸손으로서 이를 지켜라.
[富有四海 守之以謙]"
(孔子家語 중에서)
이 의기는 한마디로 가득 채우지 말고 반 쯤 비워 두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직장인의 조건도 위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산이 많아서---,
외모가 출중해서---,
학식이 높아서---,
힘이 세어서---,
말을 잘해서---
이러한 조건들을 가득 채웠다고 성공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득차면 자만해 지고, 자만하면 게을러지고, 부패해 집니다!
비운다는 것은 바로 부족함을 아는 것이요, 부족함을 아는 것은 겸손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때 혈기방자하여 자신감 넘치게 아는 체, 있는 체, 잘난 체 한 적은 없었던가를 살펴 봅니다.
돌이켜 반성해 보면 얼마나 내가 못났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철이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라 여겨 집니다!
성훈에 “아는 것은 겸손함만 못하고 [知不如謙]
겸손한 것은 사랑함만 못하다 [謙不如慈]”하였습니다.
세상에 내가 아는 게 많다고 큰소리 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또 성훈에 첫 번째가 ‘사랑’이요 두 번째가 ‘겸손’ 이며 세 번째가 감히 나를 앞세우지 않는다는 뜻의 ‘삼일 불감위선’[三曰 不敢爲先]이라 하였습니다!
인격의 최고 경지는 바로 인간을 사랑하는 것, 겸손, 그리고 불감위선이라 여겨 집니다!
불감위선이 되어야 겸손의 단계에 이르고, 겸손해야 사랑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불감위선'을 제대로 실천하여 왔는지 반성해 봅니다. 언제나 1등!, 1등만이 최선이고,
가득! 가득한 것이 최고이며, 남과 경쟁하여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먼저! 빨리! 높이!
도전하라고 강조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반쪽만의 가르침 이었습니다, 겸손없는 자부심은 자만이 됩니다.
겸손없는 용기는 무모함이 됩니다.
겸손없는 지식은 아집이 됩니다, 겸손 없는 비지니스는 고객을 무시하게 됩니다.
겸손없는 승리는 오만이 되고 맙니다.
겸손 이라는 '비움'이 있어야 새로운 것을 담을수 있는데 자만, 무모, 아집, 무시, 오만으로
가득 차 있는 그릇에는 아무것도 더 담을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도전과 경쟁의 원천은 바로 ‘겸손’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일류를 지키기 위해서 일류에서 초일류로 가기 위해서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물을 통해 겸손의 미덕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물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나아 갑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돌아 가고 빈곳은 채워 가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 갑니다.
"뜻 쓰기를 물과 같이 하면 말없는 가운데 공덕이 있습니다!
물과 같은 마음! 이것이 바로 사랑이요, 겸손이며, 불감위선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이말을 상기하여 실천하며 살아가시기를 권장합니다! ♥♥◆♥♥
(모셔온 글)
출처 : 知人이 보내온 글
◆◆※◆◆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 입대(入隊)! ◆◆※◆◆
"19살 공주가 군대에 간다." 왕관 무게를 견디려는 자는 때로 가장 묵직한 군 배낭을 짊어져야 한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멀지 않은 슬라겔세의 병영. 취재진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열아홉의 한 소녀가 단단한 가죽 군화를 신은 채 걸어 나온다. 덴마크 왕위 계승 서열 2위, 이사벨라 공주다. 화려한 드레스와 눈부신 티아라 대신 그녀가 어깨에 들쳐멘 것은 20kg이 넘는 육군 군용 배낭이다.
단순히 왕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이사벨라 공주의 입대는 지금 유럽 대륙을 거세게 뒤흔들고 있는 안보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이사벨라 공주는 프레데리크 10세 국왕과 메리 왕비의 둘째 딸이다. 평범한 왕족이라면 화려한 교양 수업과 외교 행사로 채워졌을 청춘이다. 하지만 그녀는 근위 후사르 연대 소속 신병으로 11개월 동안 계급장 하나 없는 무보수 의무 복무를 시작한다.
공주의 오빠인 크리스티안 왕세자 역시 지난 해 수색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장교의 길에 들어섰지만 이사벨라 공주의 입대가 주는 울림은 특별했다. 덴마크 정부가 최근 여성까지 징병 대상을 전격 확대한 뒤 왕실의 여성 구성원이 직접 전투화 끈을 묶은 첫 번째 사례였기 때문이다.
동기들과 똑같이 머리를 묶고 땀방울을 흘리며 배낭을 짊어진 공주의 환한 미소는 국가 방위 앞에서 신분도, 특권도, 성별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여성의 군 복무와 징집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인류 역사에서 여성을 국가 방위 전면에 내세운 순간은 언제나 <국가 존망의 위기> 혹은 <시민권의 재정의>와 궤를 같이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소련이다. 1941년 영국은 심각한 병력 부족에 봉착하자 국가서비스법(National Service Act)을 개정해 20~30세 미혼 여성 대상의 강제 징집을 단행했다. 당대 영국 왕실의 엘리자베스 공주(후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시 구급차 운전병과 군용 차량 정비관으로 구체적인 국방 의무를 수행했다.
소련 역시 80만 명 이상의 여성을 총동원해 장교, 스나이퍼, 전투기 조종사 등 최전선 실전에 직접 투입하며 당대 안보 위기를 타개했다.
현대에 이르러 여성 징병제는 건국적 안보 위기에서 출발한 이스라엘(1949년)을 거쳐 21세기 북유럽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2015년 노르웨이가 유럽 최초로 성중립적 징병제를 도입했다. 스웨덴이 2017년 이를 뒤따랐다. 과거의 여성 징집이 총력전 상황에서 <비상 수단>이었다면 현대 북유럽 여성 징병은 <양성평등한 시민적 의무>이자 첨단화된 군에 최적화된 우수 인재 확보라는 현실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이사벨라 공주가 군대를 가게 된 배경에는 유럽을 감싼 차가운 지정학적 기류가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트해와 북극권을 둘러싼 안보 지형은 격랑에 휩싸였다. 여기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인구 600만의 소국 덴마크는 근본적인 안보 체질 개선을 선택해야 했다.
기존 4개월에 불과했던 복무 기간을 11개월로 대폭 연장하고 만 18세 이상 여성 전체로 징병제를 확대한 이유다. 특히 주목할 점은 덴마크군이 여성 징집 확대와 맞물려 <드론 전담 소대> 등 신개념 첨단 보직을 대거 신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전 양상이 육체적 위력 중심에서 드론, AI, 정밀 타격, 전자전 등 고도화된 정보·기술전으로 전환되면서 군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달라졌다.
정밀한 드론 운용, 실시간 데이터 분석, 복잡한 첨단 무기체계 통제 등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집중력, 정교한 판단력이 대단한 강점이다. 여성의 입대가 단순히 부족 인원을 채우는 차선책이 아니라 첨단 강군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덴마크 슬라겔세 병영에서 들려온 이 거대한 울림은 멀리 떨어진 대한민국에도 직격탄을 날린다!
세계 최저 수준인 0.6명대의 출생률. 대한민국은 당장 2040년이 되면 입대할 20세 남성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인 13만 명대로 고꾸라지는 <병력 절벽>을 맞이하게 된다. 50만 명은 커녕 30만 명의 군대조차 유지하기 힘든 물리적 한계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물론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출산과 육아라는 숭고한 공적 기여는 국가적 차원에서 엄중히 인정받고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인구 생산의 축이라는 가치는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국가적 기둥이다.
그러나 출산의 공적 기능이 가치 있다고 해서 국가의 존망이 걸린 안보의 엄중함이 희석될 수는 없다. 안보가 무너지면 출산도, 육아도, 사회의 지속가능성도 단숨에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표심과 특정 계층의 눈치를 보느라 여성 군 복무와 징병 논의를
사회적 금기로 치부하고 있다. 극히 무책임하다.
남녀가 함께 국방을 책임지는 공적 안보관 확립부터, 여성의 섬세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AI 기반 첨단 무기 체계 운용, 그리고 군 병영 환경의 근본적 개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공론화를 시작해야 한다. 이제 표피적인 젠더 갈등과 눈치 보기에서 벗어나자.
덴마크 열아홉 공주가 짊어진 묵직한 군 배낭. 그것은 한 개인의 성실한 의무 이행을 넘어 안보 위기 앞에 선 국가가 스스로를 지켜내는 가장 강인하고 품격있는 보편적 권리의 모습이다.
"누가, 어떻게 우리의 터전을 지킬 것인가?"
왕관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진 덴마크 공주의 모습은 인구 소멸과 지정학적 위기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향해 참된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안보의 본질이 무엇인지 조용히 묻고 있다! ◆◆※◆◆
출처 : 知人이 보내온 글
첫댓글 19살 공주가 군대를 가는데
이나라 안보 어찌할까요? 국가안위를 생각하는 국민들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