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딸, 자엽안개, 노아시

[부산나무꾼]

이번 한주도 절반이 지나고 있네요~
정말 건강관리 잘하셔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며 독감이며... 요즘은 정신질환이 더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코로나블루라해서 사람들이 더 우울해한다고 하네요
그럴수록 밖에서 더 열심히 움직여야겠죠?
사람 만나긴 좀 겁나고 해서 더 열심히 나무작업하게 되는것 같네요^^

오늘도 열심히 나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오늘은 노아시나무, 자엽안개, 미산딸나무 작업했습니다.

노아시나무는 애기감나무라고도 합니다.
감이 작고 예쁘고 맛도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나무죠ㅎ
단감, 대봉, 둥시 출하할때 같이 출하했습니다
고염보다는 크고 일반 감보다는 많이 작아요^^
그래도 열매도 예뻐서 조경용으로도 많이 키우는 나무입니다.
수량이 많이 없어서 남겨뒀다가 더 크게 키워보려고도 생각중입니다.

자엽안개나무는 안개나무인데 잎이 자색인 안개나무죠ㅎ
꽃도 예쁘고 잎도 예뻐서 인기가 많은 나무입니다
아주 작은 어린 나무 구해서 키웠는데 꽃이 필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나무입니다.(너무 예뻐서요^^)
작년에도 너무 많이 나가고 올해도 얼마 없어서 좀 아쉽네요
올해는 서부해당화나 설구화, 자엽안개나무 등등 꽃나무가 너무 수량이 안나오네요..ㅠㅠ
내년에는 좀 많이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미산딸은 몇일 전에 포트묘 출하했는데 포트묘와 분떠진 나무도 많이 주문이 들어와서 또다시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정말 붉은 꽃이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는 나무죠. 요즘 꽃나무들이 수량이 부족해서 큰일입니다.

다들 나무 키우면서 정신이 건강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아시는 3만원짜리 있습니다.
자엽안개는 8만원짜리 있습니다.
미산딸나무는 2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장기홍 (행운)]

말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혼자 하는 말은 머릿속에서 나와
우리 몸의 세포 속으로 스며들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
‘안 된다’, ‘싫다’, ‘못 하겠다’ 같은 부정적인 말은 불만을 부르고,
‘가능하다’, ‘좋아, 해볼 거야’ 같은 긍정적인 말은 행복을 가져온다.
오늘 우리가 무심코 주고받은 내면의 대화가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
- 이민규, ‘생각의 각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