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참 오랜만에 뵈어요 +_+(이..이사람이..)
(분명.. 사애조에서 살고있는데.. 왜왜... 활동은 줄까요 ㄱ-)
무튼무튼..
오늘은 안개도 많이 끼고 춥네요 ;ㅅ;
저는..지금 학교랍니다 ..음하하..
아침에 버스에서 자다가 창문에 얼마나 머리를 박았는지.. 아파죽겠어요 ㅠ_ㅠ
......
요번가을.. 아이들이 슝슝 부화하고있숩니다 ㅜ.ㅜ
참.. 분양하기 힘든데 말이에요 ~
좋은 엄마님들과 많이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퍽!
.
.
아참...
아이들 데리고 어떻게 외출하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가지만 적으렵니다 +_+
1. 이동장은 꼭 들고 나옵니다.
(어깨위에 얹고 돌아다니는것은 위험 할 뿐 아니라, 주변분들께 피해를 주는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2. 윙컷은 꼭 합니다.
(외부는 위험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어요 ;ㅅ;!)
3.너무 아이들이 많으면 안됩니다.(새들)
(너무 많으면 ..보살피기 힘들답니다.)
4.높은 나무 아래나, 물가 근처는 피합니다.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5.천적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알아봅니다.
(맹금류, 고양이,까치 등..)
6.비둘기를 피합니다.
(진드기등 아이한테 옮으면 안돼는 병균이 있습니다 ㅜ_ㅜ..아쉽지만요..)
7.물,모이, 티슈 등 은 꼭 챙겨옵니다.
8.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합니다.
(새는 자랑이 아닙니다 ;ㅅ;.. 아이들은 외출을 하게 되면 친구들이랑 놀고싶어하고,잔디밭에서 뛰어 놀고 싶어합니다.)
9.비온 뒤 잔디밭에서 놀게하면 안됩니다.
10.이동시에는 이동장을 가려서 데려오시는게 좋습니다.
11.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시면 안됩니다.
12. 처음 나온 아이들은 무서워 할수도 있으므로 더욱 신경 써야합니다.
(모임같은데 나와서 산책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산책하는 법을 배우면 좋겠지만,
한마리만 홀로 산책나오게되면 많이 겁먹더라구요 ~
두마리 이상 같이 나오는게 좋은거 같더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꼈어요.)
13.너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경우에는 잠시 미뤄주세요~
(집에서 좀더 친해진 후에 나오도록 합시다 ;ㅅ;사람이 잡으러 갈때 무섭게 도망치면 힘들겠죠 ~)
14. 궁충제는 꼭 먹입시다.
(산책을 다니든 안다니든 먹여야해요.3~6개월마다 한번씩)
+구충제는 새보는 동물병원에서 아이들 몸무게를 말하면 지어준답니다. 천원~이천원정도 !
콕시듐 예방도 할수 있다고 하니 꼭 필요해요 ;ㅅ;!!
15.추운겨울에 이동할 시에는 핫팩을 넣어 온도를 유지시켜주세요.
16. 도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자리를 잡으세요.
17. 이유조 동반시 보온병에 뜨거운물과 이유식은 챙겨 나옵니다.
(많이 어린 이유조들은 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모임에 함께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18. 다른사람과 모임을 가질 시. 사나운 아이들은 사고못치게 잘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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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에요~ㅎㅎ
외출할때 윙컷하는걸 아쉬워 하지 마세요 ~
잘못해서 날아가면..(새는 겁이 많기 때문에 큰소리가 나면 날아 오르려고한답니다 )큰일이에요.
그게 사람이 해줄수 있는 보호의 한 방법입니다.
애들 외출나가면 날면서 노는애들은 없어요.
잔디밭에서 뛰어 놀고 풀뜯어먹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다랍니다 ;ㅁ;..
새가 못나는건 불쌍해요~ 라고 하지만..
사람한테 길들여진 아이는 미아가 되면 살 길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기르는 방법이 다르죠 ㅎㅎ 이게 제가 기르는 방법입니다 ~
윙컷도 어렸을적부터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ㅎㅎ
저도~ 어렸을적부터 나는 버릇이 있던 저희집 챔프는 윙컷을하지 않고 기릅니다.
하지만 외출은 못해요 ;ㅅ;.. 이쉬워요. 같이 외출하면 좋아할텐데 말이죠 ㅎㅎ
자연에 있을때 아이들의 모습은 한결 밝아지고, 즐거워 보인답니다 ;ㅅ;
이제 곧 쌀쌀해져서 외출할 기회는 많이 줄겠네요 ㅜ_ㅜ.
좋은하루되세요 ~ ♥
첫댓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예요~^^ 저도 가까이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모임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3.너무 아이들이 많으면 안됩니다.!!!!!!!!!!!!!!!!!!!!!!!!!!! . 언니네 분양하려면 고생입니다 클클 어디 엄마 생성기계를........=ㅅ=....
아~그렇군요..전 그냥 윙컷만 해주면 될줄 알았는데...얼른 머리속에 쏙쏙 저장해놓구 우리 호롱이 뽀롱이 델꾸 산책나가야겠어요~~^^
흑.. 저도 구충제 꼭 먹여야겠어요~ 외출시 명심하고 데리고 나갈게요^^
아카시아 선생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떡쇠는 산책의 변두리에 살게하겠어(응?)
아..정말 좋은 말씀들이네요!! 꼭 참고하겠습니당..이동장...예전에 토끼키울때 쓰던 이동장을 간만에 꺼내봐야겠군용..ㅋ
그러다 날아갓어요 ㅠㅠ
13번 괄호 속의 말이... 한옥마을 바비 풀숲사건이 떠오르게 하네 =_=... 오호호호.......
어머나 좋은 내용이에요+_+!!! 음음 저도 얼른 산책하러 갈 날이 오기를...으히
6번 안타까운걸...똘이야ㅠㅠ꼬꼬야ㅠㅠ
와~ 좋은말씀 감사해요~
정말 유익한 정본데?ㅋㅋㅋ 나도 언젠가 애완조가 생기면..........!!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때가 언제인지 ㄱ-)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좋은정보
오~ 좋은정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