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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히브리서 12:1-3
1. 서론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요즘 들어 제가 이 말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환경을 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원론만 이야기 하고 실제로 예수님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말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바라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분은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의 사진이나 성화를 벽에 걸어놓고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또 어떤 자매는 ‘예수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는 말을 처음 듣고는, 예수님이 자기 곁에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생각 때문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실제로 무엇일까요?
오늘 히브리서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그런데 이 말씀은 단순히 예수님을 보고 있기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 삶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나에게서 예수님께로, 내 염려에서 예수님께로, 내 욕심에서 예수님께로, 내 환경에서 예수님께로, 내 문제에서 예수님께로 시선을 옮기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이 실제로 어떤 삶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지 세 가지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본론 1) 예수님을 바라보려면 무거운 것과 죄를 벗어버려야
히브리서 12장 1절입니다.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브리서 11장에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같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 그들을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제 너희도 그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라.
그런데 경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벗어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
①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십시오
우리의 삶을 무겁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근심, 염려,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입니다.
자녀 문제, 부부 문제, 건강 문제, 직장 문제, 경제적인 문제, 노후 문제, 교회 문제, 사람과의 관계 문제 등 다양합니다.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이미 문제에 눌려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벗어버릴 수 있습니까? 기도로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말합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염려가 생기지 않는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염려가 생겼을 때 ‘그 염려를 주님께 가져가는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여호사밧 왕을 보십시오. 큰 군대가 쳐들어왔습니다.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대하 20:12) 우리에게는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이것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십니다.’
‘제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 손에 움켜쥐고 있던 문제를 주님의 손에 기도로 맡기는 것입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문제를 빨리 분별하고 그것을 기도로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녀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건강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재정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변화를 여러분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그것을 계속 붙들고 있지 마십시오.
오늘 기도로 주님께 맡기십시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문제를 보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보다 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②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십시오
두 번째는 죄입니다. 죄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을 바라보기가 어려워집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숨었습니다.
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합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어. 너 같은 사람이 무슨 신앙생활이야. 또 죄를 지었잖아. 그렇게 죄를 지어 놓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나님께서 그 찬양을 받으시겠어?
이렇게 우리를 정죄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었을 때 더 깊이 숨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우리 죄를 사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죄와 타협해서도 안 됩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여기서 ‘피흘리기까지 대항한다’는 것은 죄와 싸우는 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단호한 일인지를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정도 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와 싸워야 합니다.
나에게 익숙한 죄, 반복되는 죄, 끊기 어려운 습관, 마음 속에 감추어 놓은 죄와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 힘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싸우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이 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고, 넘어져도 다시 주님께 나아가고, 죄를 합리화하지 않고, 죄를 미워하며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3 본론 2) 예수님을 바라보려면 목표를 향해 믿음의 경주를 해야
다시 1절을 보겠습니다.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성경은 우리의 신앙생활을 ‘경주’라고 표현합니다.
신앙은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달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주를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목표입니다.
목표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전방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운전하다가 휴대폰을 보거나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이 흔들립니다.
돈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사람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사람의 인정이 중요해집니다.
환경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환경에 따라 기뻤다가 낙심했다가 합니다.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교만하거나 열등감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면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질문 하나가 있습니다.
지금 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입니까 돈입니까 환경입니까 내 능력입니까 내 경험인가?
아니면 예수님인가?
우리는 우리의 시선으로 매일 수많은 것들을 바라봅니다.
뉴스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스포츠를 보고, 유튜브를 보고, 사람들의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의 삶을 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에게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은 의식적으로 시선을 예수님께 돌리는 삶입니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 질문을 매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예수님께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4. 본론 3)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
2절과 3절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2절은 ‘바라보자’라고 하고, 3절은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마음에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랑하면 자꾸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자녀가 어떻게 지내는지 생각합니다.
멀리 있는 자녀가 있으면 잘 지내고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께서 이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이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셨을까?
내가 지금 예수님의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는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특별히 히브리서 12장 3절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예수님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피곤합니다.
열심히 살아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때도 있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쉽게 낙심합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렇게 하실까?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내 기도는 왜 응답되지 않을까?
그럴 때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생각하라.’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시고 거절당하시고 배신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앞에 있는 기쁨’을 바라보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힘들 때 환경만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어떻게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까?
5. 적용 :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라
이제 가장 중요한 적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막연한 감정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세 가지를 기억하십시오.
첫째,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성경을 읽을 때 단순히 ‘이 말씀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라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물론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위로받고 교훈을 얻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생각하십시오.
말씀의 중심을 나에게서 예수님께로 옮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용서에 관한 말씀을 읽었다면, 내가 용서해야 하는구나에서 끝나지 말고,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용서하셨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을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내가 하기 어렵습니다 하고 끝내지 말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이것이라면 순종하겠다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이해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무엇으로 시작합니까?
하나님, 이것을 주세요. 하나님, 이것을 해결해 주세요.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물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 하셨기 때문에 이런 것을 구해도 됩니다.
그러
나 우리의 기도가 항상 ‘나’로 시작하고 ‘나’로 끝나면 우리의 시선이 나에게 머물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이렇게 바꾸어 보십시오.
주님,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러나 먼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그러나 이 문제를 통해 제가 주님을 더 알게 해 주십시오.
주님, 나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가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위해, 믿지 않는 영혼을 위해 기도해 보십시오.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기도의 방향이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기도입니다.
셋째, 찬양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찬양할 때도 우리의 시선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 찬양을 부르면 내가 위로 받으니까 좋아서 이 찬양이 내가 좋아하는 찬양이기 때문에 부른다면 여전히 나에게 시선이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찬양을 부를 수 있고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의 대상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찬양을 통해 나에게 유익이 있는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찬양할 때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죄를 사해주시고,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예수님과 연합하게 하시고, 공동체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상황이 어떠하든 선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찬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내가 하나님을 높이기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가지고 있던 걱정이 작아지고 하나님이 크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6. 결론: 시선을 나에게서 예수님께로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이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 삶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하는 것입니다.
내 문제보다 예수님을 크게 보는 것입니다.
내 염려보다 예수님을 크게 보는 것입니다.
내 실패보다 예수님을 크게 보는 것입니다.
내 감정보다 예수님을 크게 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선을 유지하기 위해 무거운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죄를 벗어버리고, 믿음의 경주를 인내로 달리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말씀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도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찬양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오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찬양을 많이 부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찬양하면서 누구를 높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중심은 결국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우리의 시선을 바꾸어 걱정이 생기면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죄를 지었으면 숨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고, 피곤하고 낙심될 때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결정할 때 나의 원함보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먼저 물어봅시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기도해 보십시오.
예수님, 오늘도 제가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하루를 마치면서도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예수님, 오늘 제가 주님을 바라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용서해 주시고, 내일 다시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히브리서 12장 2절의 말씀처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시선이 나에게서 예수님께로, 문제에서 예수님께로, 염려에서 예수님께로, 세상에서 예수님께로 향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는 벨빌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의 눈이 얼마나 자주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바라보았는지 돌아봅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바라보았고, 염려가 생기면 염려를 바라보았고, 사람의 말에 마음이 흔들렸으며, 나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의지했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우리의 시선을 예수님께로 돌리고 우리의 모든 근심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와 잘못된 습관을 깨닫게 하시고, 죄와 타협하지 않고 피 흘리기까지 대항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씀 묵상이 나를 위한 묵상에 머물지 않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나의 필요만을 구하는 기도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이 나를 위로하기 위한 찬양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교회가 예수님을 바라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물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십일조와 감사의 예물과 선교를 위해 드리는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 예물이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귀하게 사용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 마침내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게 하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 494장 만세 반석 열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