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관계자는 "박사 학위 소지자까지 응시할 줄 몰랐다"며 "하지만
공채에서는 쓰레기 나르는 능력을 볼 뿐 학위가 있다고 해서 가산점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취업 한파 탓인 듯 구청의 환경미화원 모집에 박사학위 소지자가 응시했다.
서울 강서구청은 환경미화원 공채 시험에 국립 K대 출신 물리학 박사 A(37)씨가 응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미화원 5명을 새로 뽑기 위해 7~8일 이틀 동안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A씨를 비롯한 고학력자들이 몰렸다는 것이다. 지원자 63명 중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는 11명, 전문대 졸업자는 12명이었다.
구청 환경미화원 모집에 이처럼 고학력자가 몰린 데는 이유가 있다. 구청의 정규직원 신분으로 정년인 만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고, 초임부터 연봉 3200만~3300만원을 받기 때문이다. 추가·주말 근무 수당을 더할 경우 한 해 수입으로 3500만원도 받을 수 있다. 4대 보험과 퇴직금도 물론 보장된다.
강서구청은 이들을 상대로 오는 12일 '모래주머니 나르기' 등이 포함된 '체력검정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체력검정을 통과한 사람은 20일 면접을 치르게 되며, 합격자 발표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구청은 신원조회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추린 뒤 3월 1일자로 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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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 상당히 어럽다고 하지요?
어렵다는것과 , 시대의 변화 , 오랜 군(軍)과 공직에서 과거를 회상 해봅니다.
이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있는 글입니다.
( 어렸을때 우리의 모습이??)
=인생은60부터/이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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